[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지난 13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내 저소득 어르신 1,30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마스크, 소독제)과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영등포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살피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거래소의 지정후원과 영등포구청 및 18개 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19일 저녁 8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핸드사이클 이도연 선수와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방영한다. ‘더 미라클’은 1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부 “날개 달아주는 남자, 심병섭감독”로 구성됐으며, 총 50분으로 제작됐다. 50세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준 이도연 선수와 휴가도 반납한 채,선수들의 훈련에만 집중한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미라클’을 제작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더 미라클’은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며,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복지TV 사장은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단 방송팀 관계자분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감동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이 우리 사회가 장애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는 감동 있는 장애인
쥐띠 운세 36年生 파트너와 손발이 척척 맞는 하루네요. 일이 순조로우니 진도도 술술 나가겠어요. 48年生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으나 적당하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절제하는게 좋아요. 60年生 상대방 기분을 잘 파악해야 콩 한쪽이라도 더 얻어먹을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72年生 소중한 사람과 갈등이 생기더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 괜찮아요. 84年生 운이 따라주는 날이니 눈높이를 좀더 높여봐도 좋겠습니다. 자신감을 가져봐요! 96年生 이성적인 고민이 있다면 속마음을 상대에게 먼저 털어놓는게 해결책이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특정 인물에 대한 뒷 얘기가 나오는 자리라면 가볍게 미소만 유지하길 바라요. 49年生 직장에서 내 평판이 좋지 않게 날 수도 있으니 주위 조언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61年生 늘 먹던 것이나 입던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시도해봐도 좋습니다. 73年生 다른 사람에 대한 양보, 배려가 필요한 날이니 내 기분을 모두 드러내지 말아요. 85年生 조금 어렵더라도 지나간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더 집중하는게 현명합니다. 97年生 때론 의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테니 혼자 끙끙 앓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12일과 14일, 이틀 간 강서구 소재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강서구 소재)와 서초구 소재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의 적성・전공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설명회 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하고 본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 졸업 후 병역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공과 연계된 특기로 입영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알게 되어 입영 계획 뿐 아니라 취업 계획도 함께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해 군 복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늘어 누적 33만7,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83명보다 357명 늘면서 다소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엿새째 2천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지나면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7일)의 2,425명과 비교하면 485명 적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로 인해 유행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가을 단풍철 나들이·여행객이 증가하고 여기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방역 수칙이 완화되는 등 변수가 많아 확산 가능성을 더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92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부산·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쥐띠 운세 36年生 자존심 문제가 아니랍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48年生 들어서 걱정 될만한 내용은 안 듣고 모른척하며 살아가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60年生 어디서든 보고 들은 것이 있다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72年生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말고 최대한 중심에서 잘 조율하여 무마시켜 보세요. 84年生 분란이 생기면 먼저 양보해주세요. 오히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이에요. 96年生 사라진 것에 대한 미련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더 소중한 것이 생겨날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하루일테니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49年生 허풍심한 사람이 주변에 있네요. 뭐가 진심인지 잘 가려서 들어보길 바랍니다. 61年生 다른 지역으로 출장이나 이동은 삼가세요.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세요. 73年生 지나치게 타인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아요. 결국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해요. 85年生 실리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게 좋습니다. 번거로운 일을 찾아서 하진 말아요. 97年生 상대 잘못을 억지로 들추려 하다간 내 약점이 드러날 수 있으니 신중해야 돼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지방중기청)은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7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13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205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입상기업은 지난 8월부터 서류평가 등 29:1(총 201개사 참여)의 경쟁을 뚫고 최종 본선에 진출해 지난 9월 17일 열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발표평가를 거친 기업으로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이템의 기술성 및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기업들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 7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상장 수여 및 상금 전달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은 개인이 가입한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등 구독서비스를 개인 결제데이터를 통해 찾아, 해당 구독서비스 결제 등 관리부터 해지까지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앱 (왓섭)을 개발한 주식회사 왓섭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서울중기청장상, 상금 각 5백만원)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증상을 개선하는 디지털치료제 코그테라(cogthera)를 개발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늘어 누적 33만5,7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347명보다 237명 늘었으나 닷새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지나면 검사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6일)의 2,0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충북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40명, 충남 33명, 경남 29명, 대전 21명, 강원 17명, 전남 16명, 광주 14명, 전북 13명, 제주 11명, 울산 7명, 세종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3명, 서울 2명, 대구·충남·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쥐띠 운세 36年生 불의를 본다면 내가 총대를 매서라도 앞장서서 큰 소리 내주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제때 처리하여 잔소리 듣기를 미연에 방지해보길 바라요. 60年生 넘치는 자신감으로 자화자찬하다가 말 실수로 일을 그르칠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능률을 높이기 위해선 노력에 대한 보상은 스스로에게도 꼭 챙겨보길 바라요. 84年生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해요. 96年生 함께지내온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변덕은 삼가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타인의 노고도 함께 들어가 있으니 얻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꼭 베풀어보세요. 49年生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 하였지요. 정성껏 기원한다면 소원이 이뤄질 수 있어요. 61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을 잘 관리하여 인맥을 넓혀본다면 도움받는 일이 많겠어요. 73年生 아무리 자신 있더라도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고집은 피우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85年生 외면이 아닌 내면을 가꾸는데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은 기회가 더 많습니다. 97年生 직접 부딪히며 몸으로 해결해야 할테니 말보다는 행복, 계획보단 실천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언제 어디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36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7.4%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2일 한글날 연휴 동안(10.9∼11) 2만2천명이 신청해 5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인 지난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천215만2천명, 누적 지급액은 10조5,380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지급 대상자의 97.4%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81.5%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3천63만8천명(72.7%), 지역사랑상품권 725만명(17.2%), 선불카드 426만4천명(10.1%)이다. 전날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9만건(온라인 국민신문고 20만6천건·오프라인 읍면동 18만3천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가구 구성 변경(17만3천건·44.6%), 건보료 조정(16만8천건·43.2%)이 주를 이뤘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지난달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데 이어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전격 취소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대회 기간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기회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에 앞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회 규모를 축소하기는 했지만, 전국체전도 개폐회식을 비롯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지난 8일 제102회 대회의 개회식은 개최했으며, 폐회식은 14일 열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장애인은 코로나19에 좀 더 취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여러 검토를 했다"며 "개폐회식은 다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밀집한 공간에 일시적으로 다 함께 있을 공산이 커져서 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검토하되, 이런 위험성이 있는 개폐회식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와 지원 인력의 참가도 최소화해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참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매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정부 규제가 덜한 지방 아파트 시장까지 달아오르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2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로 이 업체가 2001년 경매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1,198건의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이 중 692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도 57.8%에 달해 역대로 가장 높았다. 지지옥션 측은 “이처럼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는 것은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집값이 계속 뛰면서 매각 물건이 감소하고, 최근 경매 취하 건수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5대 광역시와 8개도 등 비수도권 지역이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울산의 낙찰가율은 114.0%로 전월(101.7%) 대비 12.3%포인트 상승했고, 부산(111.7%)과 광주(104.9%)도 전달보다 각각 9.3%p, 8.3%p 상승했다. 특히 비규제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문화공방(대표. 배지훈)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인 걷고 싶은 거리를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생긴 예술공방들의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마을 축제 ‘걸어가는 미술관’를 개최한다. ‘걸어가는 미술관'은 라탄 공예, 패브릭, 플라워아트, 베이커리, 비누, 가죽 공예 등 8곳의 예술 공방의 작품을 전시 기간 내에 쇼윈도를 통해 관람하는 비대면 전시이다. 매년 선유문화공방에서는 선유도역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선유도를 찾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마켓을 기획, 진행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역 예술가들과 비대면 축제를 구상하게 됐다. 전시 기간 내 선유문화공방에서는 김미숙(회화), 신은희(영상), 정고요나(회화), 윤나리(디자인, 일러스트), 허안나(만화) 작가 5인이 기록한 선유 마을의 모습을 기록한 ‘밖에서 본 선유'가 열린다. ‘걸어가는 미술관’ 관람 동선을 안내한 ‘선유마을 예술공방 지도’는 전시 기간 내 선유문화공방에서 무료 배포한다.한편, 30일 오후 1시 선유문화공방 앞에서 선유문화공방 배지훈 대표가 안내하는 마을 전시 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서경숙)는 취약계층 자립기반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비용지원을 위해 ’2021년 일자리창출 희망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인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내용은 약정기간 2년 동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접수는 공모신청서에 5페이지 내외로 사업내용을 작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rsr@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6층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면 된다. - 담당자: 김승련 과장(02-2126-8804) - 제목: ’2021년 일자리창출 희망사업 공모 신청서(단체명)‘ - 구비서류: 공모신청서,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법인통장 사본 각 1부) 이번 사업으로 1개 사업대상을 선정하며 지원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10월 29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매년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창의적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에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된 ‘WOORI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과 배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배움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관계자, 지역 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자 등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AI 접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건강관리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AI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도입 기기로는, 악력·스트레스·혈압·피부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노화 정도를 간편히 평가하는 ‘안단테핏’,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과 운동 가이드 ‘에필코치’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