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박래준)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는 영등포·구로·금천구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의 증가 추세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비례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교 내 감염병에 대한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쳤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일선 방역당국과의 협업체계를 활성화해 학교 내 확진자 및 접촉자 조기 발견 등으로 교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로 구로구청과 함께 온종일돌봄 정책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해 초등돌봄 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한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공동으로 주는 상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이 구로구청과 함께 학교와 마을 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아동돌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2018년 구로구와 온종일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정기적인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돌봄사업 연계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돌봄체계 구축 내실화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연기 및 온라인 원격수업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원격수업 및 돌봄지원이 시급할 때 학교 내 긴급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구로구청과 협력하여 마을기관에서 원격학습 지원과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교육격차 완화를 통한 건강한 학생 성장을 지원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남부 학부모 상상원탁을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학부모 상상원탁은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코로나 19시대 학부모로서의 어려움 등에 관해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 19시대 학부모와 학부모회의 역할’로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코로나 19시대 학부모의 마음 건강 챙김’ 강의와 초·중·고 그룹별 소규모 토의시간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그룹별 소규모 토의시간을 활용해, 코로나 19시대 학부모로서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변화된 환경에서의 학부모회가 나아갈 길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 19시대 학부모의 마음 건강 챙김’을 주제로 한 김현수 교수의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학부모를 위로하고자 했던 이번 상상원탁의 목적이 잘 실현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남부 학부모회 온택트(Ontact)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단위학교별 학부모회 온라인 연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남부 학부모회 온택트(Ontact) 활동은 코로나 19로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위학교별 학부모 온라인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단설유,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중 희망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했으며, 학부모회의 15개 연수를 신청 받아 진행했다. 온라인 연수는 온라인 교육 과목 ‘ZOOM 사용법, 진로교육(초·중·고),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 중 1개를 선택하거나 학부모회 자체 희망연수를 신청 받아 ZOOM을 활용한 단위학교별 연수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온라인 연수는 일반 교육시간과 학부모 간 소통 시간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활발하지 못했던 학부모회 구성원 간의 교류 시간을 제공하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지사장 윤각현)의 교육복지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26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했다.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은 마사회 영등포지사로부터 교육복지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받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18개 학교에 전달된 교육복지기부금은 ‘맞춤형 교육복지 나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비 △생활 장학금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학생 및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2018년부터 ‘맞춤형 교육복지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워진 가정의 학생들과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살리고 있다고 하겠다. 박래준 교육장은 “지역사회에서 교육취약 학생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취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현장실습학교로는 실습생 수용이 가능한 학교 여건 및 직렬별 대표강사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교육행정직렬 당중초, 문성초, 하늘숲초, 당산서중, 항동중 등 5개교와 시설관리직렬 항동초, 가산중 등 2개교가 선정됐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교육행정직렬 25명, 시설관리직렬 10명, 총 35명의 임용예정공무원이 남부교육현장 실습을 통해 학교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HOW TO 서울교육’의 일환으로, 향후 2021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과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이 교육현장의 업무흐름을 이해하고 현장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학교 지원을 추진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임용예정 신규공무원이 조기에 공직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키우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에 소통․공감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서울시교육청 영등포평생학습관, 신도림커뮤니티 봉사단과 손잡고 ‘레인보우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레인보우 나눔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초등학력인정과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13명(221명 중 213명 예정, 96.38%)에게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직접 만든 화분과 함께 따뜻한 응원편지와 방역물품 등이 담긴 ‘건강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특히 ‘레인보우 나눔 프로젝트’를 공동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 영등포평생학습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화분 만들기에 동참한 학생 및 학부모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물품 배부 및 공동 홍보를, 시민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은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에 함께 기여한 점도 의의가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레인보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건강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전달 받은 문해 학습자들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단설유치원이 없는 영등포구에 ‘(가칭)대방유치원’과 ‘(가칭)신길유치원’이 설립되며, 2개원 모두 특수2학급을 포함한 10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가칭)대방유치원은 대방초 여유부지에 단독건물을 신축하여 대방초병설유치원이 단설유치원으로 전환되며, 최근 서울시교육청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으며 2021년도에 사업비를 반영하여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칭)신길유치원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 12구역 내 영등포구 소유 부지를 무상임대해 설립되는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으로 유치원의 건축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신길재정비촉진지구 12구역 내 영등포구 소유부지에는 (가칭)신길유치원과 사회복지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되며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는 올해 9월에 마무리 되었으나 사회복지복합시설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가칭)신길유치원과 사회복지복합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남부 모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10일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에서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격려활동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원더풀 봉사단(원하는 것보다 더 지원하여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는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문래청소년수련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희애뜰 소속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의 발달장애 학생들과 만나며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고, 문래청소년수련관 희애뜰도 휴관하게 되면서 2020년도 들어 남부교육지원청 원더풀 봉사단과 희애뜰 학생들의 만남은 오랜 기간 어려운 상황이었다. 마침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문래청소년수련관 희애뜰도 10월 들어 운영을 재개했고, 남부교육지원청은 문래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희애뜰의 재시작을 축하하고 어려운 시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래준 교육장은 “가까운 교육시설의 발달장애 학생들을 만나 간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미를 다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한 ‘매월 11일 상호존중 청렴Day’를 맞이해 오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을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월 11일 상호존중 청렴Day’는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상호 존중의 날’에는 박래준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여 직장 내 갑질 근절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제도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렴캠페인도 아울러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관장 등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 대응에 따른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극복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 산하 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일 센터 내 푸르나 소극장에서 ‘2020 틴즈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20인을 초청해 상영회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출품작과 행사 당일 모습을 영상 촬영해 공식 유튜브와 SNS채널에 업로드함으로써 언택트 시대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틴즈 미디어페스티벌’은 남부지역 고등학교 방송/영상 동아리를 통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영상 작품의 창작 및 생산 기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춘’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자유부문과 영화부문을 구분해 작품이 출품됐다. ‘하드’, ‘전염병’, ‘그 때 그 시절, 우리’ 등의 작품이 출품됐고, 1318 청소년들의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서 이들이 갖는 고민과 감정들이 작품에 담겨있다. 페스티벌 참가는 선착순 20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청소년,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구로청소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남부교육지원청 내 공‧사립유치원 전체(공립 30개원, 사립 55개원)가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졸업생 동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불공정 모집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입력사항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지난 10월 30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우선모집,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모집에 접수 할 수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처음학교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만큼 남부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한다”며 “유아모집 완료시까지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서울선유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유초병설유치원은 총 3학급(정원 62명) 규모로 신설되며, 공립유치원을 만드는데 필요한 예산은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에 편성해 내년까지 공사를 끝내고 2022년 3월에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이번 선유초 내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기존 교실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 체제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연계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정보 나눔과 전문성 신장 지원 체제 구축으로 남부 초등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 ‘남부초등더함’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시 자유 수강이 가능하며, 설정된 수강 완료 기준에 따라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사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블렌디드 수업 자료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공유된 자료를 서로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조언하며 다듬어 가는 활발한 소통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수업을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콘텐츠를 수료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매달 수강 현황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이수한 교원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만나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 지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 운영의 일환으로 매달 ‘수다날’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한 예이다. 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