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피파랭킹 57위)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피파랭킹 55위)이 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Pakansari Stadium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서 만났다. 양팀 모두 조별예선 2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각각 대한민국이 4회 우승(1970·1978·1986·2014), 일본이 1회 우승(2010)으로 한국이 우위이며, 역대 전적 상으로도 한국이 6승 4무 5패로 다소 우위에 있다. 일본대표팀의 주축선수로는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교토 상가), 미드필더 엔도 게이타(요코하마 F. 마리노스), 수비수 스기오카 다이키(쇼난 벨마레)와 수비수 하라 데루키(알비렉스 니가타) 등이 있다. 특히 이와사키 유토의 경우 대회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만큼 주의해야 할 선수 중 하나다. 일본은 한국이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우승을 통해 선수들의 군 면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이승우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주민의 삶을 살피는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에 나선다. 채현일 구청장은 30일을 시작으로 신길1동, 신길5동, 당산2동, 도림동을 각각 방문하고 31일엔 대림2동, 신길6동, 신길3동, 양평2동을 방문한다. 채 구청장은 소통투어를 통해 지역대표 등 참석자들과 지역현안과 정책 제안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 보건소(소장 엄혜숙)가 9월부터 10월까지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5~7세 유아를 대상으로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아빠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평소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의 조리교실을 운영해 아이와 아빠가 ‘요리’라는 매개체로 교감하고 건강한 상차림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며, 교육은9월 8일, 10월 6일, 13일, 20일 총 4회에 걸쳐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콩, 버섯, 당근, 우엉 등 매회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보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브릿지(Food Bridge)'를 진행한다.‘푸드브릿지'는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유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4일까지 전화(2670-4845)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구는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의 편식 개선 및 저염식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엄마랑 나(Na)랑 조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아이와 함께 채소‧과일 등의 건강한 식재료로 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목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목화를 이용해 만든 생활소품, 공예품, 예술품, 장식품 등‘목화 작품'을 공모한다. 문래목화마을사업단은문래동이문익점의 목화 전래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목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목화마을 축제, 목화묘목행사 등 다양한 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문래동주민센터(영등포구 문래로28길 15)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래목화마을사업추진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장 및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 2명(상장 및 15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 6명(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9명을 선정해 제7회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목화마을 축제와 ‘목화전시체험관’에 전시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화전시체험관은 지난 7월 개관한 ‘목화마을활력소’ 3층에 위치해 있다. 목화의 유래, 목화 재배과정, 목화 유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목화 체험학습을 위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시행하고 추진 중인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보고회를 지난 8월 22일 오전 10시 부구청장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소관 사업별 과장과 총괄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문화, 도시계획, 관내복지, 일자리정책, 보건, 도시안전, 도로조성, 가정 복지, 관내 환경, 자치행정 등 총 11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먼저 문화체육과는 ‘건강한 서울 만들기’ 사업을 위해 서울시민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과, 도시재생과와 협력해 ‘생활문화자생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문화시설인 ‘문화가 있는 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푸른도시과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사업을 위해 ‘유아 동네 숲터’와 ‘의자가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복지 서울’ 사업을 위해서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어르신복지과가 협력해 ‘푸드마켓·뱅크’ 활성화 사업과 ‘데이케어 센터’ 확충 및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일자리정책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사)대한가수협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뮤즈홀에서 제6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 총회는 회장과 감사 각 1명을 비롯한 이사 12인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찰랑찰랑’, ‘백세시대’, ‘당신의 의미’ 등을 부른 가수 이자연이 단독으로 후보에 출마해 대한가수협회 제6대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으며신임 이자연 회장은 1~5대 이사 겸 부회장을 역임했다.감사로는 ‘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수미가 선출됐다. 또한 이사에는 진미령, 김용임, 서지오, 박수정, 이대준, 김상식, 우연이, 조한국, 함원식, 조승구, 김진아, 옥희 등 선출직 12명과 임희숙, 김국환, 서수남 등 임명직 6명, 총 18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집행부가 새로 선출된 만큼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자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실무형 회장이 돼 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과 분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27일부터 4일간 대통령 국정과제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교실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24개 분과 120명의 검증단을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해 각급 학교의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와 현장검증을 실시한다.점검 결과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 교육청 평가회를 통해 확정하고,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엔 서울시내 480개 학교를 방문해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한다. 화장실, 냉난방, 창호, 외벽, 바닥, 급식실 총 6개 개선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요구사업을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며,송 의원과 검증단은 27일 동대문구 관내 청량고, 휘경공고, 휘경여고, 혜성국제컨벤션고를 비롯한 총 5개 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의원은 시설점검을 마치고 “외벽누수, 석면제거, 옥상 바닥 갈라짐 현상 등 시급히 개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10월 20일 개최되는'신풍신바람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제5회 '신풍신바람마을축제'는 2014년을 시작으로 5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바자회 등 행사의 모든 내용을 주민이 결정한다. 행사를 기획하는 전 과정에서 이웃간의 소통을 통해 정을 나누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된 주민 축제다. 기획단계부터 축제에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845-5331)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7년어르신 우대 교통카드의 부정사용손실액이8억 7천만 원에 달해, 서울시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먼저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승차건의 다수가 본인이지인에게빌려줘 사용하게 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카드 발급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이용 유의 사항을고지할 예정이다.또한, 9월부터는 부정승차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스템 개선도 병행한다.게이트 통과 시부정승차여부 식별이 용이하도록 이용자 유형별로 LED 색깔을 달리했고,부정승차 패턴과 유사한 무임카드 이용 정보가 단말기관리시스템에 읽히면 자동으로 알림이 떠 역무원이 현장에서 육안으로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부정사용 방지를 위해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와시도행정 데이터베이스의사망자 정보 연계 주기를 1주일에서 1일 단위로 단축을 완료했다. 더불어 동일한 역에서1시간 이내 반복 부정사용시 4회째부터 카드인식을자동 차단한다.단시간반복태그도 본인이 아닌 지인의 몫까지대신찍어주는전형적인 부정승차수법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단말기 펌웨어를 수정해 이를 시스템적으로 원천 차단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기록적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에도 천만 시민들이 성원한 서울시 여름 피서 프로그램'한강몽땅 여름축제'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시는 여름 한강을 품격 높은 문화 피서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8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했고,서울시민들은 한강의 밤바람을 위안삼아 한강의 야경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피서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었다. 특히 1만 명의 산책 마니아들이 함께 한 밤샘 보행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영화관 ‘시네마퐁당’, 각기 다른 총360여척의 독특한 종이배들이 한강을 수놓은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등으로 한 달간의 축제기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도 여전히 한강을 사랑해주시고 많이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각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8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영등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청양군.충주시.고성군과 행정지원 협약도시인 평창군.영광군.당진시.부여군.횡성군.여주시 등이 참여했고, 마을기업으로는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 축산물, 곡류, 채소,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자매결연 4주년 기념 충주복숭아 특판’이 구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670-3429)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본 공연에 앞서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내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연극 내용의 사전 이해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세종산업교육원이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을 옴니버스식 시나리오로 구성한 공연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무원 한 명 한 명이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청렴주의보 발령,청렴 클러스터 구축, 청렴 공한문 발송,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간부진 부패 위험성진단평가 등의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내‧외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경아)가 8월 27일 오후 4시 영등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과 영등포구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언론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시하는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협력, 사회적 경제 공감대 확산을 통해 기업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협력방안 강구 등이다. 선착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사회적 활동 등의 소식을 영등포신문 지면과 인터넷 신문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다음, 구글, 네이트, 줌 등의 포털사이트에 송출한다. 김용숙 발행인은이날 협약식을 통해“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창출 등의 역할을 맡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이 영등포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만큼 언론홍보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경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서울 명소 여행을 떠나는'가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는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되며서울에 새로 조성된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또한 푸근한 골목이야기(강풀 만화거리 등), 고궁 나들이(창덕궁 등), 근현대사의 기억(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 속의 세계 이태원(해방촌 예술마을 등), 역사 유적과 둘레길(몽촌토성 등),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코스가 2016년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참여 희망자는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 보여주면 된다.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를 준다.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인증서를 등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한파가 들이닥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그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가운데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18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겠다.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주요 도시 18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6도, 인천 -1도와 6도, 대전 -2도와 7도, 광주 3도와 8도, 대구 0도와 7도, 울산 0도와 8도, 부산 2도와 10도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처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수능 이후 병역과 진로 탐색 시기를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지역 고등학교(29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앞둔 고3 학생 대상으로 병역이행절차 및 병역진로설계제도를 설명하고, 각 군과 협업하여 장교·부사관 안내까지 확대함으로서 학생들이 병역과 진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전 프로그램 신청 학교 학생들에게‘응원 메시지’와‘수능 응원펜’을 보내 수험생을 격려하여 학생과 학교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병역이행 설명회와 함께 참여형 퀴즈대회‘병/진/설 골든벨’을 열어 병역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골든벨을 울린 우승자에게는 병무청 굿즈를 선물하여 관심도를 한층 높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병역이행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를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2일 열린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학생·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생태학습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라며 “최근 완료된 재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된 탐방로와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논습지도 새로 조성된 만큼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 공사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및 전망데크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생태공간 복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작은 논의 관찰과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논습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내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한강의 생태적 다양성과 도시 속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여름철 수해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관련, 피해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다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선순위자와 후순위자의 보증금 반환 및 경매차익 환수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간소한 절차로 임차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퇴거를 희망하는 선순위 임차인 40여 명에게 필요한 73억 원은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약 150억 원)을 활용해 우선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주택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원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10여 개 사업장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HUG와 협의를 통해 11월 기준 보증보험 갱신이 필요한 사업장 모두 갱신이 완료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와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 시의원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