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19일, '고릴라 데이' 특집을 맞아 SBS 라디오가 청취자들에게 행운을 선사한다. SBS 라디오에서는 SBS 라디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고릴라'를 홍보하고, 청취자들의 많은 이용을 북돋우기 위해 오는 19일 화요일에 '고릴라 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SBS 라디오의 두 채널(SBS 파워FM, 러브FM)에서 모두 진행된다. 이날 '고릴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청취자들에게는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한 번씩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주유상품권,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고릴라 캐릭터 인형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상품이 쏟아진다. 파워FM은 '김영철의 파워FM'부터 '딘딘의 뮤직하이'까지(오전 7시부터 익일 01시), 러브FM은 '이숙영의 러브FM'부터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까지(오전 9시부터 밤 10시) 청취자들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청취자들은 파워FM에서 최대 10회, 러브FM에서 7회 참여할 수 있고, 두 채널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고릴라 데이' 특집과 함께 신규 유입 청취자를 위한 '새싹 인증 이벤트'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김동철 행정부원장이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차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21차 학술세미나’에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등을 포함한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QPS실은 이번 QI활동에서 2021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2년간 지속적으로 변경된 방법의 KOPS 주의 경보 활용 위험 감소 활동 시행 적용 결과, 주의 경보 자체 점검 후 6개월 이내 동일 안전사고 발생이 2022~20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의 도발 재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도발로 보면 지난 1월 14일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이어 64일 만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 44분경 황해북도 상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북한 미사일의 정확한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몇 분 만에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을 포함해 한 달 넘게 잠잠했던 북한이 도발을 재개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그래서 또 특별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썼죠." 가수 인순이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르다는 것에 위축되지 말고, 다르기 때문에 유니크(Unique)하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하거나 스스로를 낮추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순이는 최근 음반이 아닌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으로 팬들을 만났다. '안녕, 해나'는 우리나라 다문화 1세대이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가수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다. 또 다른 그림책 '어떤 여행'은 인순이가 메모로 간직한 노랫말을 담은 작품이다. 그는 지난 2013년 강원 홍천에 다문화학교 '해밀학교'를 세워 지난해 뜻깊은 개교 10주년을 맞기도 했다. 인순이는 "제가 하는 해밀학교가 올해 11년째를 맞았다"며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뭐라도 하자고 생각했는데, 거창한 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름'에 대한 짧은 그림책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처음 해보는 일인데 그림책을 내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항상 제 앞에는 '다른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죠. 그러다 보니 '다
쥐띠 36年生 본인과 주변 지인을 위해 적당히 돈을 지출하는 것도 괜찮은 하루랍니다. 48年生 오늘만은 오지랖을 부려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운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답니다. 60年生 욕심을 부리면 자연히 들어오는 복도 놓칠 수 있으니 욕심은 버리는 게 좋아요. 72年生 스스로 마음이 급해서 서둘러 진행하면 실수가 생기니 마음을 차분히 다스려요. 84年生 주위 사람으로부터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급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무엇을 진행하든 예비 방안들도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08年生 친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서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고장 났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면 복이 들어올 수 있답니다. 49年生 스스로 실력과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실패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내온 소중한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73年生 설정한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해요. 85年生 과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얻게 되는 것이 더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97年生 꿈의 실현을 위한 출발이 순조롭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관세청은 267억원 상당의 인도산 저가 금제품을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인도인 무역업자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에 의해 체포됐다고 15일 밝혔다. 인도인 무역업자 D씨는 한국인 공범 2명과 인도산 금 액세서리 9만4천36점을 수입한 뒤 아무런 가공 없이 원산지 표시만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북한의 잇단 도발로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학생 10명 중 4명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 비율도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 756개교 학생 7만3천991명과 교사·관리자 6천469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의 비율은 201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50% 아래인 49.8%를 기록했다. 반면,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학생들은 2020년 24.2%, 2021년 25%, 2022년 31.7%에 이어 2023년 38.9%로 가파르게 올라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사들의 '통일 필요' 인식도 2022년 86.7%에서 지난해는 82.5%로 감소했다.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도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에) 관심없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020년 20.2%에서 2021년 22.4%, 2022년 27%, 2023년은 28.3%로 매년 높아졌다. 북한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SH시민주주단' 3기 89명을 모집한다. SH공사는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SH시민주주단' 3기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SH시민주주단'은 SH공사가 ESG 열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H시민주주단' 3기는 서울시민 총 100명으로 구성한다. '일반시민 주주'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층=59명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20명 등 79명을 모집한다. SH공사가 분양·임대한 공공주택의 입주민인 'SH공사 직접고객 주주'는 ▲만 39세 이하 서울시민 10명으로 구성한다. 나머지 11명은 지난 2기 우수활동 주주들이 활동한다. 특히 금회 청년층 모집 시 서울에 거주하고 도시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외국국적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함께 모집해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향후 SH공사와 함께할 시민주주들은 SH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에
쥐띠 36年生 침체했던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는 하루가 될 수 있어요. 48年生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을 아랫사람들에게 나누면 운이 배가 되겠습니다. 60年生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기운이 흐르고 있으니 경솔한 행동을 멀리하세요. 72年生 하나의 어려움을 넘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96年生 나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찾아올 수 있어요. 08年生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를 대하면 상대방의 다른 면모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당신을 걱정하며 조언을 건네는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61年生 하는 일이 잘 풀려도 남을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아야 운이 상승해요. 73年生 동료들과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성취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오늘은 누군가를 위해서 배려하거나 도움을 주어도 생색내지 않는 게 좋아요. 97年生 아무리 편한 자리라 할지라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이원찬 감독이 토크쇼에 감춰진 프로그램 ‘영일레븐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4월 15일 빌트 스튜디오에서 ‘영일레븐쇼’ 연출에 나선다. 12년 전부터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영일레븐쇼’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원찬 감독은 "새로운 연출 기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맛깔 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여기에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진행에 나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부영은 톡톡 튀는 진행은 물론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원찬 감독은 ‘영일레븐쇼’와 관련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최근 다시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8개교, 771명이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4명 발생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6,822건으로 7천 건에 육박했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36.3% 수준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는 지난달까지 단순히 휴학계 제출을 모두 집계했다. 이렇게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총 1만3,697명(중복 포함)에 달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유효 휴학 신청만을 집계하고 있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미가 없다고 봐서다. 유효 휴학 신청은 이달 내내 하루 기준 한두 자릿수로 증가하다가 12일 511명, 13일 98명에 이어 전날까지 사흘 연속 큰 증가세를 보였다. 사흘 사이 1,380명이 유효 휴학계를 집중적으로 제출한 셈이다.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메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HOPE ON THE STREET'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 탐방기'를 떠난 제이홉의 모습이 그려진다. 메인 트레일러에서 제이홉은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라고 운을 뗀 뒤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거리에서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뛰죠. 감회가 너무 새롭고…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쥐띠 36年生 몸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다음에 잡아도 되는 약속은 미루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시야를 넓혀 다양하게 분석하려는 노력이 올바른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60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마음이 통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많은 얘기해 봐요. 72年生 오늘은 지인의 도움으로 사소한 고민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풍부한 창의력 덕분에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주변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아가는 게 유리해요. 08年生 친한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 좀처럼 생기지 않던 용기도 솟아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근래 들어 소홀히 했던 지인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모든 일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오늘은 일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유대관계가 더 중요한 날입니다. 73年生 열정이 왕성해지니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과 앞으로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97年生 싱글은 애정운도 있고 인기운이 들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To. X'(투 엑스)가 발매 5달 차에도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태연은 생일 당일인 지난 9일 숏폼 콘텐츠가 주로 게재되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공식 계정(@taeyeon_official)을 오픈, 생일을 자축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To. X' 챌린지를 연달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는 원래 안무가 없는 곡이지만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Taiga)와 래퍼 $HOR1 WINBOY(쇼리 윈보이)가 챌린지용 안무를 찍어 올린 영상이 인기를 얻기 시작,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쇼타로, 위아이 김준서, 엔믹스 규진, 앤팀 타키,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투어스 도훈,영재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까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행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태연은 'To. X'로 멜론 주간 차트(3월 4~10일)에서 6위를 차지, 무려 15주 연속 TOP10 내 순위로 역대급 롱런 히트를 기록, '음원퀸'의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am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3일,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시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는 협력지자체((인구 10만 이상) 강릉, 제천, 영주, 통영, 목포, 익산 (인구 10만 이하) 영월, 양구, 횡성, 인제, 서천, 괴산, 단양, 홍성, 상주, 함양, 해남, 강진, 장흥)가 지역정보‧사무공간, 중간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시에서는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을 향해 “많은 청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교육을 받으며 결과물도 만들어냈지만, 판로의 부족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청년 창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시에서 롯데카드 등 민간과 협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하며 “청년들이 힘들게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처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옥 의원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