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 서울영등포재향경우회는 22일 영등포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우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유공자 5명(경우회원 2명, 자문위원 3명)에게 김기영 서울시재향경우회장, 신윤균 영등포경찰서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영등포신문] '개그콘서트' 니글니글로 안방을 접수한 개그맨 이상훈이 백년 가약을 맺는다.이상훈은 '개그콘서트'측을 통해 "내년 1월17일 결혼식장에서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며 "개그맨이 되기 전 물리치료사 시절 알고 지낸 친구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참 착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작년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 만남을 시작했고, 1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오고 있다"면서 "최근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이상훈은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에 대해 아직 축가와 주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혼집은 영등포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훈은 "더욱 성숙하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유부남 개그맨이 되겠다"면서 결혼에 대한 각오를
[영등포신문]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1월 17일 오후 당산동 소재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 직원등 20명을 대상으로 화재가 많은 계절을 맞아 불조심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에 대한 교육과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하기 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예방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비상구는 생명의 문, 소화기 흔들어 주기,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하였으며, 화재 발생시 초기 소화를 위한 소화기 체험, 소화전 사용법, 비상탈출에 사용되는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체험하기 등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아시아의 '에미상(Emmy Awards)'으로 불리는 TV 아카데미 상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이하 ATA)'에 K-POP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5일 소속사에 따르면 시크릿는 내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TA에 참석, 기자회견과 더불어 시상식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ATA는 생방송 기준 약 1억 가구 도달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 FOX 채널은 물론, 필리핀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방영된다. 리더 전효성은 "ATA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크릿 멤버들 모두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만나는 것 또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시크릿은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유후)' 등의 곡으로 사랑 받은 팀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공연하며, 중국의 3대 트로트 가수로 널리 알려진 가수 린핑씨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대표이사 김용숙) 개국 2주년 기념식에서 한중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주)신화환경엔지니어링 장경국 대표이사가 10월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2주년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장경국 대표이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TV서울 수상자 선정위원회(교수, 논설위원, 자문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조서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주임교수가 10월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2주년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조서희 교수는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한편 인터넷방송 TV서울(김용숙 대표이사)은 시사 정치기사를 포함한 전분야를 보도.논평하고, 서울시정과 서울25개 자치구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영등포신문] 영등포구가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 교육을 위해 ‘영등포, 별별 교육이야기’ 원탁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를 함께 할 주민 모집에 나섰다.원탁토론회는 학부모, 학생, 교사, 마을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 200여 명을 모집 예정이다.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구 홈페이지 영등포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dodo79@ydp.go.kr) 또는 팩스(2670-3589)로 제출하면 된다.토론회는 다음 달 2일 오후4시 ‘영등포구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교육 사업’을 주제로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한편 구는 예비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양평로가 복잡했던 전신주와 전선들을 지중화 공사로 걷고 싶은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한다.영등포구는 선유도역부터 양평동사거리까지 이르는 양평로 500m 구간을 대상으로 전선 지중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중화 공사는 전신주를 철거하고 도로 위의 각종 전선과 통신선을 땅 속에 묻는 작업이다. 따라서 도로에 지중화 작업이 이뤄지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태풍과 교통사고 등으로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도 방지할 수 있어 훨씬 안전해진다.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중화 공사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간 양평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거쳐 최근 사업비 분담 문제를 마무리 짓고 협약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폭우가 도래하기 전, 도로 파임 등 노후‧불량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빗물이 계속 스며들면 지반이 약해지고, 이때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도로 파임이 발생한다. 이는 차량의 핸들을 틀어지게 하거나 타이어를 손상시켜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구는 구가 관리하는 65개 노선과 이면도로를 포함한 총 314km 구간을 전수조사했다. 이 가운데 노후되고 파손되어 보수가 시급한 7개 구간을 정비했다.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해, 교통체증과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울퉁불퉁하고 깨진 아스팔트는 새롭게 포장해 도로를 평탄하게 했으며, 색이 바랜 횡단보도는 재도색해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물이 고이던 측구(인도와 차도 사이에 설치된 얕은 도랑)는 보수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했다. 특히 신길동에 위치한 샛강두리 골목형 상점가 일대 도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비가 이뤄졌다. 한강의 색감을 입힌 특색 있는 도로 포장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더하고, 방문객에게는 생동감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중 모집하며, 참여 중개사무소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중개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기준은 전세 및 월세 환산보증금 9,500만 원 미만의 계약으로, 주택 계약 시 중개보수의 20%가 감면된다. 또한 실제용도는 주택이지만 건축물대장상 주택 외로 등재된 경우에는 중개보수 요율이 0.9%가 아닌 0.4%가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되며, 현재 127개 중개사무소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중개사무소에는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중개사무소’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 누리집 ‘분야별정보-부동산’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구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4일까지 ‘서울주거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년 상반기 공존과 협력의 교육기부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0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해 69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4천만 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남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추천에만 의존하지 않고 62개 지역아동센터와 3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작년에 참여한 학원‧교습소 30개원(소)와 유대관계를 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학원‧교습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참여 모집기간을 작년 1주였던 기간을 올해 4주로 늘리고 학생들의 학습 지속력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원‧교습소의 참여율을 높였다. 그 결과, 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6월 13일과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증 인식 제고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생명나눔은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및 조직기증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 기증원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증 절차, 기증자 예우, 그리고 기증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광고지를 배포하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한편, 다양한 기증 관련 정보, 감동적인 기증 사례 영상이 게시된 기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나누는 많은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헌혈과 같이 기증도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기등기증희망등록은 전국 보건소 및 장기이식등록기관(463개소, 2024년 12월 기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교육감 정책 질의에서 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학교 자체적으로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인해 우후죽순 생기는 입시 컨설팅 시장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전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질적인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설 과목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단위의 설명회 개최는 저조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학교 단위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일반계고 전체 245교 중에 설명회를 개최한 학교는 13곳(약5%)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 학생을 직접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학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이유다. 이 의원은 “눈앞에 닥친 고교학점제로 미래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외부로 정보를 찾으러 다니는 것보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내에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정보 접근성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