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5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노동약자들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노동약자를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재개한 것은 지난 3월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24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49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노동약자 보호법과 관련해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분쟁 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노동약자를 위한 표준계약서와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표적 노동약자인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에 꾸준한 관심을 표명해왔다. 지난 달 4일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에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설치를 지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배달·대리운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백신종)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대림성모병원에서 매월 2회 이상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재난)가구에 긴급지원 및 희망풍차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어버이날 적십자와 효(孝)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전적인 기부와 헌신적인 봉사로 개최됐다. 삼계탕, 떡, 음료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는 적십자봉사회 16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포장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신종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길율 당산1동장은 “이웃 보살핌에 꾸준히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민 안전을 위한 ‘가족 생존수영 교실’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수상 활동에서 개인의 생명 보호 및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신청한 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존수영 교실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일본의 퀄리티오브라이프, 도쿄 일자리재단, 오사카부 자원봉사시민활동센터, 오사카국제교류센터 및 오사카시 행정평가국 지방사무소 공식 기관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중장년 취업 및 평생교육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소년 정책,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단장인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국외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공무국외 활동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내실있는 공무국외 출장을 약속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위해 유관기관 방문과 전문가 초청 감담회를 내실있게 진행했다”며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고,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에는 도쿄 도착 후 ‘퀄리티오브라이프’(Quality of Life Inc.)를 공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실률 감소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전월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2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은 1조5,273억 원으로 전월(1,935억 원) 대비 689.3% 증가했다. 작년 동월(1,836억 원)과 비교해도 거래액은 731.9% 상승했다. 지난 3월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총 8건으로 전월보다 오히려 1건 줄었으나, 강남구 역삼동 '아크 플레이스'가 약 7,917억 원에 매매되는 등 수천억 원대 빌딩이 여러 채 매매된 것이 이러한 거래액 급증으로 이어졌다. '아크 플레이스' 외에도 강남구 대치동 'T412'와 강남구 역삼동 '아이콘 역삼'이 각각 3,277억원, 2,04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된 8건 중 7건이 강남구와 서초구가 속한 강남업무지구(GBD)에서 발생했다. 종로구와 중구가 있는 서울도심업무지구(CBD)와 영등포구, 마포구가 있는 여의도업무지구(YBD) 내 거래는 전무했다. 또 매매된 8건 모두 법인 간 거래였다. 오피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4일 오전 6시 58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무원이 임시 조치로 운행을 멈췄고 약 1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출근길 승객이 점점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예방 차원에서 (정차) 조치를 했고 열차는 이후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쥐띠 36年生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소득도 없이 여기 저기 다니게 되는 날입니다 . 48年生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극성을 띄고 피하고 싶은 것은 의사를 확실히 밝히세요 60年生 현 상황에 낙담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 이유를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72年生 오늘 하루는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픔을 겪을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과 부딪쳐도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말띠 지인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일로 걱정하면 괜한 근심만 생기니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옛 정에 얽매여서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1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곤란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런 곳은 피하세요. 73年生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시작해야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없으니 참고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오늘은 이성운이 좋은 날로 솔직하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는 '희망의 숲 3호'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숲'이란 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은이 이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해당 동산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로 식재했다. 윤희성 행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도심 숲 조성은 수은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22년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1호를,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를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지난 18일, 신길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복을 그리는 마을, 신길 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군 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을 개방했다. 2020년 7월 개원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설계, 군 생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시 중인 군 보급품을 관람하고, 팝드론, 스크린 사격, 전차 시뮬레이터, 블랙이글 VR 비행 등 군 체험 장비와 각 군의 군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일부 어린이는 그리기 대회는 잊고 팝드론과 스크린 사격에 빠져 있기도 하였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이 스크린 사격을 참여하는 등 군 생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가입인증 이벤트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