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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5.11.12 16:16:35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본부장 홍영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집, 안전한 일터’를 목표로 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년~’24년)간 총 26,9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는 7,224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대비 26.7%를 차지했다.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2,749건(38.1%)으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업무·음식점 1,575건(21.8%), 야외 1,123건(15.5%) 순이었다.

 

동기간 인명피해는 총 1,577명으로 이중 겨울철에 발생한 피해는 467명(사망 61명, 부상 406명)으로 전체 대비 29.6%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는 61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159명의 38.3%에 해당하며, 이 중 80.3%(49명)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었던 화재에 대한 중점 예방대책 전개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밀착형 안전문화 정착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 협업 강화의 4대 전략과 그에 따른 11개 과제로 나누어 추진된다.

 

 

세부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형 건설현장 등 화재예방 활동 강화 ▲물류창고, 대형 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안전점검 ▲폐전지 분리배출, 리튬이온배터리 안전 수칙 등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합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첫째, 데이터센터 및 ESS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배터리 안전관리 사항 등 정보 현황화 및 안전점검을 병행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전취약자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을 보급하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내가 살핀 우리 집, 포근한 우리 가정’ 캠페인도 진행해 주거시설의 화재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둘째, 물류창고 등에 ‘화재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안전관리 민‧관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지역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셋째,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폐전지 분리배출’을 집중 홍보하고,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 대상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생활 속 화재예방 문화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넷째, 성탄절‧연말연시 등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 119신고 폭주 상황을 대비하여 ‘AI 119 신고접수 시스템’을 통해 출동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등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기간, 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인명피해 저감을 최고 목표로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겨울철 나기를 위해 전기·가스 및 난방기기 안전사용 등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신길동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한천희 후원회장, 시·구의원,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협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인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승리기원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웅식 예비후보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을 뿐 아니라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를 잘 알고 있다”며 “영등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품과 배려심, 소통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최웅식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에서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천희 후원회장도 “제가 곁에서 지켜본 최웅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영등포를 사랑하고,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귀에 기울이며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온 준비된 전문가”라며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비전에 우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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