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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가정의 달 대비 선물용 식품부터 다중이용시설까지 660개소 선제 점검

  • 등록 2026.04.08 16:26:4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6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5월에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식품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와 표시사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겠단 취지다.

 

이번 점검은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은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조리식품 점검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생점검 대상은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유통판매업소 160개소와 PC방·키즈카페·결혼식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접객업소 500개소로 총 660개소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식품 조리·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부적합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소분·판매 행위, 표시 기준 위·변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무신고 식품 조리·판매 여부와 조리장 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150여 건을 수거해 영양성분 및 기능성 원료에 대한 기준 및 규격검사도 실시한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직접구매 방식으로 수거해 유통 질서 교란 행위까지 점검한다. 수거 대상은 비타민(B2 등), 무기질(칼슘 등), 기능성 원료(글루코사민, 코엔자임Q10 등)를 포함한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결혼식장, 키즈카페 등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50건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미생물 검사를 병행 실시해 식품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하고 검사 예정인 수거식품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확인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폐기 조치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제품 정보를 공개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가정의 달 기간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 193개소를 점검하고 156건의 수거검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업소 6개소(3.1%)를 적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같은 기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50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수거검사(23건)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7개소(1.4%)를 적발해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뢰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라서 좋은 대림” 민간이 만든다… 중국동포총연합회–지혜의밭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국동포총연합회와 ㈜지혜의밭이 지난 6일,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그리고 양 기관의 지 속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혜의밭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중국동포 한부모 정서지원 및 가족 프로그램」이 중국 동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정서 지원 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강화 프로그램 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대림동 지역의 공동체 회복 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에서 우범지역으로 인식되기도 했던 대림동을 “함께라서 좋은 대림”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변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 해하고 협력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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