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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공운수노조, 택시발전법 개정안 폐기 촉구... 169개 서울 법인택시회사 탈세 의혹 고발

  • 등록 2026.04.03 13:11: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택시 노동자들이 이른바 '택시발전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택시 회사들에 대한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세 정황이 포착된 택시사업자들을 엄중히 조사해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서울 법인택시 248개 사 중 169개 사에 대한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택시 노동자의 운송수익금 중 기준금 초과분을 임금 형태로 지급하지 않고, 이를 매출에서도 누락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세청에 169개 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다.

 

 

아울러 "택시 노동자들을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택시발전법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공정임금과 최저임금 적용 대상 확대라는 기조와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택시발전법 개정안에는 택시 기사의 근로시간을 주 40시간 이상으로 보장하는 소정근로시간제의 전국 시행을 2년 유예하고 일부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반발한 택시지부 전북지회 대림교통분회장인 고영기씨가 지난달 29일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의 인천 사무실 앞 20m 높이 통신탑에서 6일째 고공 농성 중이다.

리야드 공항 피격에 사우디아항공 기장 포함 3명 사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9일 밝혔다. GACA는 전날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두 차례 공격받아 사우디 국적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공항 시설을, 두 번째 공격은 사우디 국적기 사우디아항공의 여객기를 각각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 측은 별도 성명을 내고 사망자 중 1명이 사우디아의 기장 하무드 알리 알칼타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6∼7일에도 킹칼리드, 아브하 등 국제공항 2곳이 공격당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이날 후티의 로켓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합동사령부(CJF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후티 민병대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데에 사용해온 로켓발사대 3개를 파괴했다"며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후티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의 국제공항을 표적으로 한 후티의 잇따른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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