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7 (토)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3.6℃
  • 박무서울 14.7℃
  • 박무대전 13.1℃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5.8℃
  • 구름많음광주 15.1℃
  • 맑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2.8℃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3.0℃
  • 맑음보은 9.4℃
  • 맑음금산 9.3℃
  • 흐림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0.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채수지 시의원, 장애·경계선지능 학생 ‘학교폭력 조력인’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 등록 2026.03.30 15:49:2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학교 내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채 의원은 “장애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정(안 제13조의2) 신설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는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법의 보호 대상에 명시되지 않았던 ‘경계선지능 학생’을 별도의 보호 대상으로 정의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채 의원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으로 평가할 수 있다.

 

채 의원은 “장애학생 및 경계선지능 학생에게 조력인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정당한 편의 제공’의 관점에서 보장되어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새마을회, 소외계층 위한 ‘2026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영등포구새마을회 주최,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2026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나누는 기쁨·행복한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춘회 회장과 회원,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을 초록색 나눔 가방과 위생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조유진 구청장과 구의회 김길자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밑반찬은 영등포구 관내의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길자 의장이 구춘회 회장, 회원과 함께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구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새마을회와 해마을부녀회는 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