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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반기문 총장 연임 축하

'반기문의 평화' 작품 유엔에 헌정키로

  • 등록 2011.06.22 13:31:46

 

한글로 그리는 세계평화작가 한한국씨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반기문의 평화' 작품을 헌정한다.

 

지난 2007년 4만자의 한글을 동원해 세계지도위에 유엔 헌장 전문을 기록해 유엔에 전달하며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한한국 작가는 2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반기문의 평화'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반기문의 평화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반 총장이 지난 5년간 재임기간 동안 코트디브아르·리비아·튀니지를 포함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등의 평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고, 미얀마의 싸이클론 피해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주도해왔으며, 범지구적 환경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의 국제적 대응, UN Women창설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등을 통해 세계 평화증진에 매진해온 점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산 일종의 헌정 작품이다.


이 작품은 평화를 각인시킨 것이 특징으로 8월 반 총장이 하계휴가차 한국을 방문할 때 외교통상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1994년부터 평화를 주제로 각 나라의 지동에 한글을 삽입시켜 세계평화지도를 완성시켜 온 한 작가는 4만자의 유엔세계평화 한글지도외에 G20 국가들의 한글 평화 지도도 완성, 지난 4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G20 국회의장 서울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의 G20 국회의장 회의 개최 기념 한국 세계 평화지도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전시회에는 한반도 지도를 형성화 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제헌헌법전문을 새겨 넣은 가로 4m 50cm, 세로 7m 총 8만자의 '희망대한민국' 작품이 전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 작가는 헌장작품 제작 배경에 대해 "세계평화를 위해 5대양 6대주를 누비고 다니는 반총장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찬사를 보낸다는 뜻에서 반총장이 평화를 항상 마음 속에 각인 시키고 유엔 사무총장의 직을 수행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작품을 헌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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