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 청내 연구모임인 ‘산업지원누리미’ 회원들은 29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및 연대감 강화를 위하여 영화 “암살”을 관람했다.
산업지원누리미는 4월에도 ‘장수상회’를 관람했으며 생일을 맞은 회원들은 그 달 제일 빠른 생일자에 맞춰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어 주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를 관람하여 생활 속의 예술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오고 있다.
산업지원누리미 회원인 이모씨는 “경직된 회식보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활동으로 회원 간 친분도 쌓으면서 직장 생활 또한 즐겁게 할 수 있어 만족 한다”고 했다.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체험 활동과 자율적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온 ‘산업지원누리미’는 산업지원인력의 근로권익보호 강화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15년 상반기 병무청 최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됐다.
산업지원누리미 연구모임은 산업지원인력이 행복한 병역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험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산업지원누리미’ 카페(http://cafe.naver.com/sanupjiwon)를 개설했으며, 근로감독관을 초빙한 근로기준법 교육 및 맞춤형 복무관리지를 매월 송부하여 근로권익 보호강화 및 자율적 복무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산업지원인력 수기공모전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로 산업인력지원제도에 대한 관심환기 및 자부심 고취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하는데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정부 3.0에 맞춰 국민이 행복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장내 연구모임의 활성화로 소통과 공감으로 열린 일터를 조성하여 업무 만족도 제고로 조직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