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9월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선물 꾸러미는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건강․밑반찬․재래시장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교보증권 임직원 및 상명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봉사자와 함께 25일까지 가가호호 위문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근 청장과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뿐만 아니라 사회의 폭넓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추진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