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해 10월에 발간된 건강을 되찾아주는 책 난치병 혁명 ‘생즙’ 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해독전문가 천연치유연구원 이문현 원장이 암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이기는 비법을 대공개하여 구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이문현 원장은 젊은 시절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중병으로 삶을 거의 포기하려했던 순간에 우연히 알게 된 현미식과 생야채로 건강을 되찾은 이력이 있어서 그 이후로 음식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천연치유 의학과 현대 의학적 지식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채소와 과일 생즙으로 간암 말기의 환자가 완치된 것을 계기로 녹즙의 힘과 효능에 매료되어 이후에 질 좋은 녹즙을 생산할 수 있는 녹즙기 개발과 생즙을 이용한 천연치유연구에 힘쓰고 있다.
그렇게 오랜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쌍기어식 착즙기를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1993년,1994년 2년 연속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되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경쟁업체의 모함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원치 않은 불행한 일로 도미할 수밖에 없던 시절도 있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났지만 위기가 기회가 되어 미국에서 2년 동안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돌보면서 그들이 천연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더욱 큰 확신을 얻게 됐다.
이렇게 어려운 시간들을 겪은 후 2008년부터 다시 녹즙기 개발에 힘써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스위스, 독일 등 전 세계 48개국에 100억 원어치의 녹즙기를 수출했으며 2013년에는 ‘부산수출우수상’과 ‘오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웰빙으로 다시 건강을 유지하려는 똑똑한 현대인들에게 난치병 혁명‘생즙’의 책은 다양한 건강정보와 자연적인 치유방법으로 많은 독자들의 건강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