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추석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9월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돌보기에 정성을 다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직원은 “조상님들께 성묘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했는데, 실제로 묘역을 돌보면서 나라를 지키다 순국하신 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화와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