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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스사고 한국 여학생 '혼수 상태'

  • 등록 2015.09.26 20:18:30

24일 발생한 시애틀 관광버스 참사로 의식을 잃고 하버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노스 시애틀 칼리지의 한국 유학생 김모양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날벼락같은 비보를 접한 한국에 있는 김양의 부모는 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 25일 오후 1시 반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시택공항에 도착했다. 김양 부모는 공항에서 시애틀총영사관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하버뷰병원으로 향했다.


특히 김양의 어머니는 여권이 없어 외교부의 지원으로 긴급여권을 받고 비자가 없는 상태여서 총영사관의 요청을 받은 이민국의 협조로 입국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영사관은 김양 이외에 손가락 부상으로 깁스를 하고 퇴원한 여학생 등 경상을 입은 나머지 6명의 한국 학생들은 일일이 전화로 접촉해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후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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