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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상반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7.03.20 09:58: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어려운 역사와 토론도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면 금방 친구가 됩니다.”

영등포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적극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작은도서관 주변 이용자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공립작은도서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은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독서토론 ()해지자NIE논술 생각이 쑥쑥 발표가 술술(독서논술) 등이다. 이 가운데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 독서토론 ()해지자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를 논술과 놀이로 다가가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토론 ()해지자 감정, 건축, 한국단편소설, 자기계발, 경제, 한국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다에 책이란 양념을 얹은 독서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

또한 여의동 작은도서관에서는 평일에 참석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NIE논술(신문활용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의미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게 한다.

3월 개강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으며 4월에는 6~8세를 대상으로 동화를 구연해주는 스토리텔링 창의놀이가 당산2, 신길5동 작은도서관 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창의놀이는 오는 26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구민참여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2670-4169)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독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 작은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채워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희원 시의원, 정례회 맞아 교육감에 서울 교육 현안 질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 개최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하고 해당 가정의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함께하며 도서문화상품권, 영양제, 간식상자, 탁상용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 원동력이자 영등포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를 이끌어가게 될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뿐 아니라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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