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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주 의장, 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최고위지도자과정 개강식 참석

  • 등록 2017.03.23 10:47:26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0일 오후 630분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의 최고위지도자과정 개강식에 참석하여 새학기를 맞이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동4가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는 2000년 설립되어 한국의 사회복지를 주도해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기위해 석사과정과 최고위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과에서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상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할 수 있으며, 대학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2년 과정 수료 후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및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취득이 가능하다.최고위과정은 사회복지 관련 학과 석사학위 이상이나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만이 입학 가능하며 16개월의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지도자 및 대학 강사를 양성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부설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점은행제 등을 운영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건강가정지도사, 놀이치료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심리상담사, 치매예방관리사, 명품스피치지도사, 긍정훈육지도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을 수여하며,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또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주 의장은 개강식에 참석한 최고위지도자과정 수강생에게 고령화와 경기 침체, 다문화 인구의 증가 등 국민의 복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16개월간의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사회복지분야의 꿈과 비전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등포구의회에서도 복지 정책으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면밀히 살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시의원, “미래한강본부 현장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 철학 갖춰달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 안내에 AI ‘수어통역서비스’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법에 따른 장애심사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정도심사 안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어통역서비스’는 공단에서 제작한 장애심사 관련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정보무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안내 화면으로 이동하고, 화면에서 수어통역 기능을 선택한 뒤 원하는 문장을 클릭하면 아바타가 해당 문장을 수어로 읽어주는 방식이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특히 선천성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천성 청각장애인은 언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에 청각 자극을 받지 못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한글문서를 기반으로 한 안내만으로 청각장애인에게 행정 절차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시각적 언어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사회적 평등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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