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은 청탁금지법 시행 및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 에 적극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은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 사무실 책상의 꽃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화훼소비 활성화와 함께 출근해서 맞이하는 꽃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황평연 청장은 “참여한 직원들이 마치 책상위의 작은 정원을 보는 듯하여 아침부터 활력이 넘치고 일의 능률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아주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무실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꽃 소비 촉진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