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지난 19일 영등포구에 소재한 협회사무실에서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라토너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 황영조 감독,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운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이규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라톤협회가 추진해야 할 네 가지 과제 “첫째 직장인 마라톤 전국 조직활성화, 둘째 직장 동호회 및 생활체육으로 침제된 분위기 활성화, 셋째 매 년 시도별 전국대회 개최로 마라톤 활성화, 넷째 해외 마라톤 교류 점진적 활성화(일본, 대만, 중국, 미국 등 외국인 선수 유치로 활성화)를 제시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한 마라톤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