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6~17일 영등포구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관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0월 17일 개관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사회체육, 재가복지, 지역조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영등포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민어울림 축제와 개관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6일 열리는 주민어울림 축제는 개관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14년을 되돌아보고 복지관 사업 및 역할 등 전반의 의미가 내포된 10여 가지의 주민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전통놀이한마당’, ‘캘리그라피책갈피’, ‘립밤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17일 개관기념식은 떡케익커팅식, 기념 떡 나눔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 채워나갈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이용자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