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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애틀 한인최고 요리사 레이첼 양 UW ’북소리’강사로

  • 등록 2017.10.09 14:29:2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북미 최고 한인 요리사인 레이첼 양씨가 워싱턴대학(UW) 북소리행사의 10 강사로 출연한.
양씨는 오는 14 오후 130 UW 가웬홀 3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열리는 북소리에 최근 출간한 요리책 <My Rice Bowl: Korean Cooking Outside the Lines> 공동 저자인 제스 톰슨씨와 함께 나온다. 양씨와 톰슨씨는 책에 나온 한국 퓨전 음식의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책이 나오게 경위 설명한다.

한식과 프랑스 미국 요리 결합한 퓨전 식당인 Joule’과 Revel Trove 비롯해 포틀랜드에서 Revelry식당을 잇따라 성공시킨 씨는 책에 자신의 레시피 75개를 담았다
프리랜서 푸드 작가 톰슨씨와 함께 출판한 책은 한국 음식문화와 접목 새로운 레시피로 탄생하게 생생한 요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씨와 톰슨씨는 이날 북소리 강연 사인회 가질 예정이며 간단한 샘플도 내놓을 예정이다.
북소리를 주관하는 이효경 사서는 이번 북소리 강연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지만 음식이야기여서 그리 어렵지 않다 영어권 친구들 함께 참석할 있는 좋은 기회가 같다 말했다.
한인 1.5세인 양씨는 전문 TV 음식 프로그램인 ‘Chef’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뉴욕에서 일하면서 만나 결혼한 남편 처치와 함께 2007년 왈링포드에서 ‘주울을 오픈한 후 시애틀지역에서 퓨전 한식당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양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준결승(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고 2015년부터올해까지 3년 연속 최종 결선(파이널리스트)에 '음식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제공: 시애틀N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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