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3일 영등포구 양평1동 일대 화재취약 주거 밀집지역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소방서 예방팀은 지정된 각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마을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박미경 통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다가오는 겨울철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