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등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28일~12월 5일까지 신청 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5일~2월2일까지로 25일이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와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다.
단,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1주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이 금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전화 120)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2133-58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