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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시대, 스마트 해양레저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20.11.27 15:37: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과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구자중 이사장)가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가 후원한 ‘2020 정책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경아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운영위원(강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시대, 스마트 해양레저활성화’를 주제로 현 상황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중 이사장의 개회사, 최인호 의원의 환영사 이후 주제발표, 주제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됐다.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은 박성현 목포해양 총장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한 가운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연구위원과 박수진 연구위원이 스마트 해양레저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법 제도개선방안에 대해서 주체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은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박경옥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김철우 영산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0 정책토론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해양레저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입법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당일 부산MBC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됐으며, 12월 중 국회 TV 및 부산MBC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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