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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금빛마을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방역활동 진행

  • 등록 2021.06.29 22:09: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 금빛마을환경지킴이 사업단은 지난 6월 2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지역 내 버스정류장 방역활동을 펼쳤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금빛마을환경지킴이 사업단은 신길동 일대의 환경개선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버스정류장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방역활동에 일조하게 됐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금빛마을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여해 오전, 오후에 걸쳐 버스정류장 총 8곳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펼쳤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영등포구는 서울시 교통의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내가 우리 마을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빛마을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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