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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5명 발생

  • 등록 2021.09.01 09:45:3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25명이 늘어 누적 25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72명보다 653명 늘면서 지난 8월 25일 2,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992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경남 5명, 서울·울산·전북 각 3명, 광주 2명, 부산·대구·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9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줄어 총 399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데다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오는 3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약 한 달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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