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나애숙)는 지난 1월 26일 임인년 설날을 맞이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5천5백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및 방역용품 등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성품은 영등포구 관내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 배포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영준 전무는 “2022년 임인년 설날을 맞이해 2년 동안이나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영등포구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06년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16년간 수 억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방역용품 등의 생필품 등을 기부한 해왔다. 또, 창립 이래 27년간 매년 세계 오지의 선교사 후원 및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으며,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