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지난 22일 불기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영등포경찰서 1층 로비에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영등포경찰서 위촉 스님인 현진 스님과 경승실 회장 장선오 경감을 비롯해 영등포경찰서 불교신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경찰서 위촉 스님 현진 스님은 “경찰과 가족들의 마음과 건강에 평안이 깃들며, 국민을 잘 살피는 탑등이 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영등포경찰서 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영등포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의 등은 한국전통등연구원 백창호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것으로, 부처님오신날까지 로비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