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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 2023.07.17 17:45: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두며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명지성모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제8차 적정성 평가, 천식 제9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의료 질이 높은 병원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허준 의무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에 이어 폐렴까지 본원 내과 진료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질 관리를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치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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