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소감을 듣고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무 상담,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신혼부부·프리랜서·사회초년생·계약직 청년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상담한 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홍보단, 재무상담사 등과 활동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대화를 나눈 후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참고해 ‘서울 영테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