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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별 보며 즐기는 '낭만 캠핑'…양구군, 하늘별 체험장 조성

  • 등록 2024.01.21 11:37: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강원 양구군은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 별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하늘별 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기존 38개 캠핑장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에 더해 카라반과 글램핑장 등을 추가로 확충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30억원(도비 19억5천만원, 군비 10억5천만원)을 들여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87-6번지 일원에 5천974㎡ 규모의 하늘별 체험장을 조성한다.

체험장에는 글램핑장 5곳, 오토캠핑장 8곳, 화장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3곳, 개수대 3곳, 야외무대가 들어선다.

 

군은 인근 산책로와 휘모리탑을 정비해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은 오는 5월 시작돼 2025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힐링과 휴양과 같은 관광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양구의 자연환경을 살린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시의원, 땅꺼짐 사고 예방 정책 토론회 좌장 맡아 시민안전 대책 논의 선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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