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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 1,360원대 중후반

  • 등록 2024.04.12 09:28: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3.6원 상승한 1,367.7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8.7원까지 올랐다.

 

1,368.7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쳐 달러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3원)보다 2.02원 오른 수준이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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