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 에서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9년도 서울교육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교육지원청당 1억2천만원 내외 규모로 단일 학교나 교육지원청 규모의 교육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추후 남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의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을 통하여 참여와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예산낭비 방지 및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사업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2165-0302)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유세에는 채현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배우자인 강난희 여사가 함께했다. 채 후보는 복지관의 식당, 헬스장, 카페, 서고, 휴게소 등을 돌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을 만나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채 후보는 “여기 복지관 시설이 굉장히 좋다. 이곳만 본다면 영등포의 노인복지가 잘 돼있다고 보여지지만 부족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고령화시대이고,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복지에 대한 예산과 시설을 더욱 늘려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인생 이모작이 중요하다”며 “여가, 문화, 복지, 건강과 같은 것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 차원에서, 나아가서는 시 또는 국가 차원에서 면밀히 살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2시 문래공원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춘수 구청장 후보와 갑.을 지역 시.구의원 후보 12명의 출마자들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문정림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장욱제 명예 후원회장(영화 여로 주인공), 김용일 후원회장(전 영등포구청장),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문정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적인 6.13 지방선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쌓아 온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내세워 반드시 필승해 한국 지방자치 발전과 영등포구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봉희 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자유한국당 기호2번 김춘수 구청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자"며 "김춘수 후보의 당선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영등포구민의 승리이기에 6.13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시 비례대표 권수정, 정혜연 후보와 함께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31일 오전, 여의도역에서 6.13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정 후보는 “이제 영등포를 정의롭게 할 시간이 왔다. ”며 자신만이 "영등포의 정치적 폐단을 확실하게 청산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민선 1기-4기 모든 민선 구청장이 뇌물수수, 선거법위반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민선 5-6기 구청장도 자녀 혼사 청첩장 배포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처분을 받았다. 2017년 영등포구 청렴도는 서울시 25개 구 중 25위, 전국 69개 자치구 중 68위 청렴도 꼴찌의 부끄러운 영등포다” 라며 "구청장, 구의원들의 비리를 끝까지 파헤쳐 해결하려 했던 것은 정재민 뿐이다. 평화의 도시 영등포, 청렴의 도시 영등포, 안전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인 정의당 정재민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정 후보는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 앞, 대림동 도깨비시장 앞,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당산역 앞, 신길역 장애인리프트 추락참사 추모제, 선유도역 인근 술집 등지에서 선거 유세를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1일까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단지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주택의 누수, 침수 피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주상복합․연립주택 등 총 182개 단지, 726개 동이며, 점검 방법은 준공연한에 따라 다르다. 준공 15년 미만 공동주택(51개단지, 206개동)은 각 단지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가 자체 점검을, 준공 15년(131개단지, 520개동)이상 공동주택은 건축사 등 전문 인력이 관리주체, 입주자대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초.기둥.보.계단 등 주요 구조부 상태, 축대.옹벽.절개지 침하 및 균열 여부, 담장과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 여부, 옥상 물건적치 등 과하중 상태 ,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 배수시설 상태,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파손. 부식 상태 , 지하주차장 환풍구, 채광시설 안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30년 이상 공동주택은 노후화 등 구조적으로 위험성이 큰 만큼 철재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8년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유로 행복한 영등포, 생활 속 공유경제 아이디어’ 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아이용품 공유, 주차장 공유, 공간 공유, 학교 내 공유, 기타 공유로 공유경제와 관련된 분야는 모두 가능하다. 물건부터 재능, 지식, 경험까지 유․무형의 모든 자원을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생활 속 공유경제 실천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 ‘구민창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이메일, 우편, 구청 재정관리과 방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명이 3건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사 제안 및 중복 제안은 먼저 제출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공모결과 1차 제안내용 소관부서 사전심사와 2차 공유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 및 포상금을 결정한다. 최종 제안 채택자는 7~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택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사선거구 1-나(신길6동, 대림1·2·3동) 구의원에 출마하는 유승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오후 대림역 인근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등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신경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유승용 후보는 지난 4년간 함께 손발을 맞춰 일했다.”며 “모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뽑아 공천했으며, 최선의 선택이었다. 선거가 민주주의를 위해, 지방자치를 위해 필요한 절차인 만큼 유승용 후보가 모두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용 후보는 ‘영등포가 달라진다. 든든한 일꾼 유승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장경험을 바탕으로 신길6동과 대림1·2·3동, 나아가 영등포구민들 모두 함께 더불어 소통하며 격 없이 최선을 다해 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승용 후보는 안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를 역임했고 현재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구는60세 이상 구민들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 ‘스마트 시니어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RX 한국거래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금융 교육 프로그램은 6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하며, 건전한 경제‧금융지식 습득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은퇴 후 자녀들에게 자산을 물려주고 의지하려 했던 과거 시니어들과는 달리 최근, 자신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는 뉴시니어(New Senior)들이 새롭게 떠오르며 노후 자산 운용방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예금이나 적금 위주의 목돈 마련에서 부동산, 펀드, 주식 등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금융교실은 이러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자본시장과 금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증권 관련 거래를 총괄하는 곳인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둘러보고, 딱딱하고 어려운 증권과 투자의 개념을 모의게임 활동을 통해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은퇴 후는 얼마를 벌 것인가 보다 주어진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더 고민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지역 내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금연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중독성,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성인에 비해 훨씬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기에 청소년 흡연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금연 지도 및 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영등포 경찰서와 손잡고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영등포구 학교전담경찰관과 보건소 금연담당 직원, 금연상담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매주 1회 총 2주차 교육으로 구성된다. 1주차는 영등포구 학교전담경찰관이 흡연관련 법과 청소년 선도를 통한 안전한 동네만들기 운동을 홍보하고,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흡연으로 단속된 청소년 사례와 담배 불법 구매 관련 단속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보건소에서는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학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원칙도 알려준다. 금연클리닉 상담사는 학생들의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하고 금연 상담을 진행한뒤,학생들에게 금연서약서를 받고 행동요법 등을 알려 금연을 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앞으로 서울 전역의 모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에서 불법 강제철거가 원천 차단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충분한 사전 협의 없는 강제퇴거'와'강제퇴거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서울 시내 모든 정비구역(총 210개*'17년 말 기준)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참사('09년)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업계획(갈등원인 분석)~협의조정(주거권 보호)~집행(인권보호)’ 3단계를골자로 하는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16년 9월 발표하고 작년 1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를 개정해 제도화했다.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불법 강제철거 금지를 골자로 한 새로운 조건을추가하는 방식이다. 시가 종합대책 발표‧시행('16.9.)이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사업장은모두 이 조건을 적용한 데 이어, 그 이전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이미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었던 94개 사업장도 동참해 사업시행인가를변경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 공무원과 조합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공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구는 각 조합과 협의를 진행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10시 신길동 ‘사러가 쇼핑센터’ 앞, 오전 11시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출정식 및 어르신 봉사활동을 갖고 집중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채 후보는 '탁 트인 영등포 든든한 구청장‘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영등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약을 밝힐 예정이며, “이번 출정식을 통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대신해 강난희 여사와 채현일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경민 국회의원, 김정태, 최웅식, 정재웅, 양민규 서울시의원 후보, 영등포구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은 31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사전투표는 6월 8일(금)~6월 9일(토) 양일간 전국 각 읍·면·동 마다 1개소(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 설치)에서 실시하며, 거소투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대표 나애숙)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A등급에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 INNO-BIZ는Inno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역량을 갖춘 안정적인 성장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가치혁신을 이뤄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한독화장품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최신 자동화 설비와 국제 규격으로 공장을 신축 준공하면서 생명공학연구소의 기기를 최신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장은 건강기능식품 GMP인증을 획득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cGMP인증도 취득할 예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INNO-BIZ A등급 기업 선정으로 한독화장품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뷰티&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독화장품은 기업부설연구소인 생명공학연구소에서 3명의 약학박사와 연구원들이 불철주야 연구를 거듭하여 화장품 및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28일 최저임금 개악반대 정의당 결의대회와 민주노총 최저임금 개악저지 총파업대회에 참석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전, 정의당 수도권 후보들은 잠시 선거운동을 멈추고 1인 시위와 결의대회 등을 열고 전면 반대에 나섰다. 정 후보는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줬다 뺏는 최저임금 삭감법안’ 상정시킨 집권여당과 제1야당을 규탄한다”며 주장했다. 정 후보는 2시부터 진행된 민주노총 주최 ‘최저임금 개악저지 총파업대회’에도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당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정 후보는 “박근혜 정권 때도 간사 합의 없이 환노위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진 않았다”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권보다도 못한, 거꾸로 가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겐 최고금액과도 마찬가지다. 건설업, 숙박업, 청소업 등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최저임금을 받고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있다”며 “대통령은 최저임금 1만원을 약속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오히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켰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정원디자인 공모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가든 공모' 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포미터가든은‘나를 위한 정원’ 이라는 뜻으로 서울정원박람회를 대표하는 정원 중 하나이며, 학생과 시민들의 조경 및 정원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들의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참여형 정원모델을 발굴하여 정원생활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기획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2018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피크닉’와 부합하도록 포미터가든(4㎡)또는 더블포미터가든(16㎡) 2가지 분야 중 하나를 시민참여형 정원으로 구현할 수 있다. 2018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피크닉’은 고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안식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정원’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정원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팀당 5명까지 참여가능하다. 포미터가든 10개소와 더블포미터가든 10개소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포미터가든(4㎡) 개소당 50만원, 더블포미터가든(16㎡)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마약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며, 그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준호 의원은 특히 세관을 통한 마약 반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급이 가능한 환경을 그대로 두고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마약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급과 유통망을 동시에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마약 유통 사이트의 폐해를 지적하며, 유해 사이트 차단 조직의 확대 등 대응체계 확대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이 마약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예방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약은 더 이상 소수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세청·경찰·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마약의 첫 유입 경로부터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