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등포구 관내 학교들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14일 구청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시상을 위해 참석한 조길형 구청장은 “교육을 첫 번째 구정목표로 두고 총 79억원의 교육경비를 각급 학교에 지원, 교육 평등을 구현해 왔다”며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상한 17개 학교는 다음과 같다. - 초등학교 : 당서초, 대방초, 대영초, 도림초, 도신초, 신영초, 선유초, 영동초, 영림초, 영신초 - 중 학 교 : 대림중, 대영중, 선유중, 영원중, 윤중중 - 고등학교 :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제설대책본부를 가동, 본격적인 겨울맞이에 나섰다.구는 11월 15일 조길형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구청 본관 5층)에서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조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한파와 폭설에 대비, 한발 앞선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박재식)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을 대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양측은 11월 15일 구청 혁신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구는 “따뜻한 방 만들기는 주택 단열, 보일러 수리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함과 동시에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한국증권금융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자원봉사 등을 공동으로 펼쳐 나눔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겨울도 춥고 길겠지만, 한국증권금융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박재식
서울지방병무청이 11월 14일 인근 지역주민(영등포구 신길7동 등) 24명을 초청, 병무행정과 징병검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병무의무이행과 징병검사과정을 현장에서 참관함으로써, 공정한 병역처분과 투명한 병무행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병무행정에 대한 브리핑과 병역의무이행의 첫 관문인 징병검사과정 등을 견학했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신병역문화 창조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현장․국민․소통 중심의 병무행정설명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안정적 직업경로 진입을 통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특기병’ 모집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모병센터 또는 지방병무청 모병센터를 통해 지원자를 연중 모집한다. 18~24세의 고졸 이하의 현역입영대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여기서 ‘맞춤특기병’이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하기 전 국가가 제공하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특기병으로 선발돼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하는 제도다.병무청은 “고졸 이하자는 기술자격․전공 등 적성과 연계해 지원 입영할 수 있는 모집병으로의 입영 비중이 대졸 이상자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따라서 고졸 이하자에 대
영등포소방서가 지난 11월 6일 ‘직장 소방대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여의도 소재 국제금융빌딩(IFC)을 방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11월 13일 실시된 행사는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재난활동 사진 전시회 ▲ 겨울철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1월 13일 양평동 소재 회사인 ‘요꼬가와 전기’를 방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를 가상한 상황부여 훈련(응급환자 수송 포함)을 실시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하철 성범죄의 대부분이 서울메트로 노선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기열 의원(사진․동작3)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서울메트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박 의원은 “최근 3년간 지하철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메트로 노선에서 전체 지하철 성범죄의 86.9% 발생하고 있다”며 “성범죄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차내 혼잡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여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성범죄 적발 건수는 2,800건으로, 이 중 서울메트로(1~4호선) 노선에서 전체 성범죄의 86.9%가 발생했다. 성범죄 적발 상위 4개 지하철 노선은 2호선(1,182건) 1호선(707건) 4호선(393건) 7호선(251건)으로, 2호선의 경우 전체 건수의 42.2%를 차지했다.이같이
영등포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말농장동호회 ‘고구미’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무우’ 80kg(6포)을 11월 11일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기증했다.푸드마켓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으로,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한달에 한번 방문해 4종류의 물품을 무상으로 가져가는 곳이다.고구미 측은 “앞으로도 수확한 물품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푸드마켓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이른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작년 11월 문을 연 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박영숙)가 11월 13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신현도 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구의원들, 김찬재 구청 복지국장 등 내빈들과 이날의 주인공인 베이비부머 교육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인사말에 나선 박영숙 센터장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베이비부머 세대들 여러분들께서 영등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한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다”며 “어디가서 영등포구민이라고 자랑
영등포동 2․5․7가 일대의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 미추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11월 11일 영등포장로교회에서 열린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미추진지역 2차 설명회’에는 재정비사업 대상 18개 구역들 중 아직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참석, 구청 도시계획과 관계자들로부터 사업과 관련한 제반설명을 들었다.구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특성상 추정분담금(조합원이 부담하는 금액) 산출 등이 어려워, 해당 절차를 생략하고 대안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 결과 정비구역 해제에 30% 이상 동의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사업 제외를 검토하고, 30% 미만인 경우에는 사업구역으로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가 관내 탈북자들 및 다문화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평통은 “관내 새터민(탈북자)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국민화합과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11월 13일 구청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김원국 회장 및 평통 자문위원들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250여명은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채 김장거리를 나르고, 김치를 담그며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한파를 가볍게 물리쳤다. 지원대상인 탈북자들도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이렇게 담궈진 김치 2000~2500포기(10Kg 250박스)는 탈북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남재경 의원(사진․종로1)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현장시장실’에서 나온 약속들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남 의원은 11월 13일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11월 은평뉴타운에서 시작되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현장시장실이 20여개 자치구를 거쳐 지난 11월 1일 마포구에서 끝났다”며 “1년 동안 박시장이 현장시장실을 통해 추진하거나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사업만 총 308개”라고 말했다.그는 “박 시장이 가는 곳마다 풍성한 선물보따리가 풀어졌는데, 선물보따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마냥 좋아할 일만도 아닌 듯 하다”며 “우선 눈에 띄는 문제는 저조한 사업 추진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도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현재 서울시는 추진 완료 사업을 제외한 추진 중 혹은 검토 중이거나 장
영등포구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들의 번호판을 집중 영치, 9억 7천 8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구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영치 특별반’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4개조를 편성, 서울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들에 대해 번호판 전면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아침 7시부터 체납 차량의 데이터가 저장된 휴대용 단말기(PDA)와 영치 전용 차량 등을 활용, 관내 전역 뿐만 아니라 서울시․경기도 일대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체납 조회를 거친 뒤 번호판 영치를 진행했다.구는 “번호판을 영치 당한 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자동차 인도 명령 후 공매 등의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전용 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납부 후 구청 세무과(2670-3226)를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주민이 선출직 공직자를 견제할 수 있도록 한 주민소환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고자, 제도적 문턱을 낮추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 주민소환제도는 선출직 지방공직자의 임기 중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주민이 직접 소환투표를 청구해 해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주민 통제력을 강화하고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153건의 주민소환 청구 중 실제 소환이 확정된 사례는 단 2건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우선, 소환 대상에 따라 해당 선거구 내 청구권자 수의 최대 20% 이상 서명을 모아야 하는 청구 요건부터가 매우 엄격하다. 또한, 높은 청구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투표율이 1/3이상 충족되지 않으면 개표조차 불가능한 복잡한 규정 탓에 제도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채 의원은 주민소환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소환투표권자의 연령을 공직선거법상 선거권 연령에 맞춰 19세에서 18세로 하향했다. 그리고 주민소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26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기관으로 전국적으로 총 12,081개소이며, 영등포구남부지사 관할 기관은 70개 기관이다. 평가대상기관과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정기평가에서는 평가부담 완화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지표 축소‧통합 등 지표 간소화를 실시하였으며, 수급자 개별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표를 마련하고 인권‧안전 관련 지표를 고도화였다. 이회승 영등포남부지사장은 “2026년 정기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기관평가 제도를 통해 수급자에게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수급자‧보호자 및 종사자 모두 만족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162개 시설물(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로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상태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올해 162개소 전체 시설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대한민국 도로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자체 정밀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민간 위탁 방식은 점검 주체가 자주 바뀌어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시설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부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궁궐과 종묘, 왕릉이 문을 활짝 연다. 2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기존처럼 유료로 관람이 진행된다. 2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칠궁 역시 제한적으로 관람이 이뤄진다. 4대 궁,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가 끝난 뒤 2월 19일에 전체 휴관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국민 참여 향상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설 연휴에 궁·능 유적을 열고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설, 추석 등 명절 연휴에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해왔다. 최근 K-컬처 바람을 타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궁궐과 왕릉을 찾는 관람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방문객은 1천781만4,84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궁·능 유산 관람객이 1,70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주토피아 2'와 '엘리오'를 제쳤다는 점에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매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은 뒤 "이건 정말 무겁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이어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북미 비평가 단체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3으로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운드트랙 '골든'으로 주제가상도 거머쥐었다. 케데헌은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엘리오' 같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면서 오는 3월 열리는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주제가상이 먼저 발표된 뒤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골든'의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는 벅찬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이 노래는 (주인공 캐릭터) '루미'가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어야 했다"며 "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주민이 선출직 공직자를 견제할 수 있도록 한 주민소환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고자, 제도적 문턱을 낮추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 주민소환제도는 선출직 지방공직자의 임기 중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주민이 직접 소환투표를 청구해 해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주민 통제력을 강화하고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153건의 주민소환 청구 중 실제 소환이 확정된 사례는 단 2건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우선, 소환 대상에 따라 해당 선거구 내 청구권자 수의 최대 20% 이상 서명을 모아야 하는 청구 요건부터가 매우 엄격하다. 또한, 높은 청구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투표율이 1/3이상 충족되지 않으면 개표조차 불가능한 복잡한 규정 탓에 제도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채 의원은 주민소환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소환투표권자의 연령을 공직선거법상 선거권 연령에 맞춰 19세에서 18세로 하향했다. 그리고 주민소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찾아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한일 관계 개선과 작년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최호정 의장은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의장과 만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장은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조이치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도 공유했다. 같은 날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회장: 아오키 마사노리青木雅典)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 및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월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신년회 및 정기 이사회는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사업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등록 자치구의 법인 등기 추진 방안, 오는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주최로 개최 예정인 소상공인 골목상권 박람회, 각 자치구 내 골목상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인사말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시의 활력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다.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각 자치구 상권이 개별적으로 경쟁하는 구조를 넘어,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