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가족봉사단(단장 모정인)이 주최한 ‘행복나눔 어르신 효잔치’가 5월 11일 신길4동에 소재한 동천교회에서 신경민 국회의원, 김화영 구의원, 홍승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모정인 단장은 초대한 150여명 어르신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게 조출한 식사대접을 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경민 의원 등 내빈들도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살게 된 것은 모두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이날 가족봉사단 회원 자녀들도 대거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쳤다.한편 영등포가족봉사단은 지난 2005년 “가족이 함께 모여 봉사하자”는 슬로건으로 창립된 단체다. 현재 정회원 22가족(총 80명)으로 구성되어
“우리 아이 안전, 아버지가 지킨다”4월 26일 영원중학교(영등포본동 소재, 학교장 이운기)에서 ‘영원 아버지회’(회장 이상윤) 창립식이 열렸다.학교폭력으로부터 교내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영원 아버지회’는 앞으로 금요일 하교시간마다 학교 주변 곳곳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운기 교장은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바쁜 생업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아버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상윤 회장은 “인근 영신초등학교 아버지회 활동을 거울삼아, 영원중학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아버지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양율 순찰대장은 “최근 중학생폭력이 사회문제화됨에 따라, 아버지들의 역할이 시급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창립식을 마친 아버지들
대림3동 자유총연맹(분회장 장남선)이 4월 8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에는 박정자·신현도·윤동규 구의원이 함께 했다. 박정자 의원은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왔다”며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봄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라”고 인사를 건넸다.한편 금년도 대림3동 분회장으로는 장남선 본지 주부기자가 선임됐다. 장 회장은 “금번 식사봉사는 그간 이성수 전임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연례 행사”라고 밝혔다. /김용승 객원기자
신길1동 지역단체들과 주민들이 3월 15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회장 차중환)·체육회(회장 배병태)·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동준)·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옥) 회원들과 주민 등 200여명은 이날 4개조로 나누어 대신시장, 신동길, 밤동산, 성애병원, 가막골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안동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신길1동은 불법주차가 많아, 이 때문에 청소활동에도 애로가 많다”며 “속히 공용 주차시설이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최소한 내집 내점포 앞만이라도 청소하고 출근한다면 동네청결은 물론이고 나라 예산까지 절약할 수 있을텐데, 주민들의 의식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황태연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수석부회장이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공로휘장’을 수여받았다.20년간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발전 및 지역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황 부회장에 대한 ‘공로휘장’ 수여식은, 지난 2월 27일 ‘제54회 서울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됐다.신길1동 향군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그의 수상 소식에 회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월 7일 열린 ‘신길1동 향군 3월 월례회의’에서, 김덕중 현 회장은 “지난 20년간 끈끈한 우리 조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고 밝혔다.이에 황 부회장은 “부족한 저의 수상은 오늘날 최고의 조직을 일군 신길1동 향군 모두의 기쁨”이라고 화답했다.한편 황 부회장은 현재 ‘영등포향군 사옥 재건축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장이기도 하다. /
신길신협 제34차 조합원 정기총회신길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근)이 지난 5일 해군회관에서 ‘제34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영등포3)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우수 조합원 표창, 장학금 전달, 경로당 쌀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이 이뤄졌다.이영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34년전 700만원으로부터 시작한 신길신협이 지난해 조합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755억 자산규모로 성장하게 됐다”며 “금년에도 더욱 안정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과 상생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승 객원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여의도클럽(회장 김군회)이 설을 앞둔 지난 5일 신길4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1월 10일 영등포구청과 맺은 ‘나눔과 봉사 실천’ 협약[아래 관련기사 참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화영 구의원, 신길4동 조규홍 동장, 홍승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인사들이 함께 했다.이날 신길 4·5·7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가 전달됐다.김군회 회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다가올수록 오히려 마음이 어려워지는 우리 이웃이 많이 있다”며 “비록 부족한 물품일지라도 모두가 즐거운 설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울여의도클럽 전임회장으로 이번 행사의 산파 역할을 한 김화영 구의원(신길 4·5·7)은 “금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해왔던 라이온스의 실천봉사”
‘국민생활체육 신길1동 축구회’(회장 박창욱)은 지난 27일 영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을 선거구), 김춘수 시의원(3 선거구), 김종태·신흥식 구의원(마 선거구), 고은화 영등포축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시무식에 앞서 “한 해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고사식과, 신길축구회와 오비축구회의 친선경기가 진행됐다.박창욱 회장은 “지난 한해 함께 해주신 내외빈 가족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믿음과 신뢰로 손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신길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지원은)는 ‘2013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24일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 차중환 주민자치위원장, 지역구 시·구의원 및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지원 이사장은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금년도 670억의 건실한 새마을금고로 발전했다”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쌀 20kg을 수령한 주민 김모 씨(75세)는 “매년 명절 때마다 받는 쌀 한가마가 마치 자식같이 느껴질 때가 많다”며 감사를 표했다.마을금고 강동희 상무는 “좀도리 쌀 접수는 오는 5월말까지 계속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여러분께는 언제든지 상담 후 쌀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승 객원기자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회장 조병찬)는 지난 22일 당산1동 주민센터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행사에는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 의원들과, 조용권 새마을지회장 및 각 동 부회장급 이상 대의원들이 함께 했다.조길형 구청장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구청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뉴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행복중심 영등포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고기판 부의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봉사하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명실공히 최고의 봉사단체로 번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내빈들의 축사 이후 인사말에 나선 조병찬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황태연. 이하 민통)가 ‘새터민(탈북자)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20일 백악관웨딩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경민 국회의원, 이삼조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장,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김한덕 민족통일서울시협의회장 등 내빈과 영등포 인근에 거주하는 탈북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황태연 회장은 “통일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민간 통일운동의 뿌리인 민통이 통일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민통은 탈북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에 탈북자들도 어코디언을 연주하는 등, 흥을 돋우는 것으로 화답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귀하께서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여 오셨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크므로 제67주년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10월 19일 경찰청장 김기용"한국제과학교(신길1동 소재) 조성완(위 사진) 행정국장이 지난 19일 제67회 경찰의날을 맞아, 김기용 경찰청장으로부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조성완 국장은 “지난 영등포구민의날 구민상에 이어 과분하게도 부족한 저에게 경찰청 감사장까지 받았다”며 “더더욱 주민께 봉사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 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제과제빵 특별 프로그램 제공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한국제과학교는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 김용승
영등포 행복 김용승안산에서 여의도에 이르는 약 40키로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추진을 놓고 지난 14일 썬플라자(영등포 신길5동)에서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가 주민설명회가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선 영등포 지역 내에 건설예정인 대림삼거리 신풍역 도림사거리 영등포 여의도역 인근 주민들이 모여 역사 및 출입구 위치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게진됐다. 이때 공단이나 주민들의 관심은 내집앞 출입구 위치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민 모두의 공익을 위한 발전방안 제시 등이 폭넓게 제시되지 못한 채 끝이 났다.이에 오는 10월 5일까지 각 주민센터에 배치된 신안산선 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맞아 긴급히 신안산선 역사 주위 '유료 자전거 보관소'설치에 관한 제안을 할까한다.먼저 영등포 내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