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월 4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지난 2018년 4월, JYP 소속의 트와이스, YG 소속의 위너, SM 소속의 엑소-첸백시 등 3대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이 신곡을 출시했다. 두터운 팬덤을 가진 스타들의 컴백무대가 이어지며 누구의 곡이 1위를 차지할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던 그 때,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4월 12일 새벽에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가수 닐로의 ‘지나오다’가 팬덤이 강한 3대 기획사의 신곡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많은 사람이 박수를 보낼 거란 기대와는 달리 대중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렇다 할 방송 노출도, 팬덤도 없던 닐로의 곡이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제치고 50대 음원차트까지 석권하면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닐로의 음원을 사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닐로 소속사의 요청으로 주무부서인 문체부가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이렇다 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결론이 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매 회 특산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SBS ‘맛남의 광장’이 드라마, 예능을 포함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목요 예능 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8.3%, 분당 최고 9.2%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2%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경북 영천에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와 마늘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영천의 한 농가를 찾았다. 영천은 경상도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일 뿐만 아니라 마늘 생산량 1위인 지역이다. 그러나 마늘은 과잉생산된 탓에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민은 “홍수 출하로 마늘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며 최저 생산비도 안돼 적자를 겪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돼지고기의 경우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슈로 소비자에게 부정적 인식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4일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정글 최초 부녀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전소미, 매튜 다우마 부녀의 가슴 찡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전소미, 매튜 부녀는 코코넛 나무 몇 그루만 존재하는 작디작은 무인도에 갇혀 하룻밤을 보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척박한 이곳에서 생존할 수 없다”며 탈출하기 위한 구조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 두 사람은 큼지막하게 'SOS', ‘살려 주세요’ 등 구조 문구를 써보는가 하면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연기를 피워 보기로 했다. 하지만 마른 나뭇가지로 불을 지피려 하는 도중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비에 망연자실했다. 점점 지쳐가는 딸 전소미를 위해 아빠 매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리쬐는 땡볕에 연기를 계속 마셔가며 열정을 쏟아부었던 매튜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고 곁을 지키던 전소미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매미 부녀’ 전소미, 매튜 다우마의 무인도 탈출기는 지난 4일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2월 29일 황미나가 인스타그램에 “해도해도 끝도 없고 티도 안나는 집안일 오늘은 엄마랑 이불 다 들고 나와서 빨래방 왔댱”이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빨래방갑니다ㅋㅋ”, “예쁘당”, “이쁘다. 뭘해도 예쁘시네요”, “귀엽다요”, “가정적인 여성 보기 좋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에서 조여정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정성일이 정웅인과 조우하는 장면이 최고시청률 13.1%(전국기준)를 돌파했다. 지난 1월1일 방송된 17회에서 정서연(조여정 분)은 강태우(김강우 분)를 구하기 위해 김도학(양현민 분)과 거래를 했다. 돈가방을 넘기고 강태우를 구한 정서연은 김도학에게 붙잡히고, 강태우는 백승재(정성일 분)를 찾아갔다. 백승재에게 동생 태현이 사고당한 차량 운전사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추궁했고, 사고와 관련없다며 부인하는 백승재에게 정서연의 소식을 알렸다. 백승재는 강태우에게 “내 동생부터 구해야겠습니다”라고 서연의 오빠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백승재는 홍인표를 찾아갔다. 홍인표는 정서연이 윤희주에게 맡긴 33억을 찾기 위해 운암재단을 찾았다가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모욕만 당한 채 나왔다. 분노를 삭히며 차안에서 자신이 대영테크에 설치한 도청을 확인하고 있을 때 백승재가 뒷자석에서 나타나 홍인표를 칼로 위협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승재가 홍인표에게 “서연이 훔친 돈 어디로 빼돌렸냐”고 묻자 “저도 집사람 구하려고 나섰습니다”라고 뻔뻔하게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 지난 2019. 12. 31 –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포뮬러 E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레이싱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에도 즐거운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어 오는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 대회의 여섯 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도심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의 속도감과 전율을 느껴보시라. 2020년에도 포뮬러 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포뮬러 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뮬러 E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31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그 외에도 서울 삼성역 부근의 SMTOWN 코엑스아티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점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0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만나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MBC ‘방송연예대상’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가구 시청률 11.2%, 13.1%, 13.4%로, 같은 시간에 방송된 ‘연예대상 1부’ 11%, ‘슈퍼맨이 돌아왔다’ 8.4%, 11.8%, ‘사랑의 불시착’ 9.3% 보다 훨씬 앞선 기록을 선보였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4.9%를 기록했으며, 우주 겁쟁이 김희철의 아랫니 교정 장면에서는 14.4%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은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 탁재훈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을 안겨주며 ‘SBS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운명의 짝꿍’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상민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이 되지 않은 언덕이다. 이 언덕을 올라가면 샌프란시스코 야경을 360도로 다 볼 수 있다"고 탁재훈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날 따라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며 한치 앞도 보이지 않자 탁재훈은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여기가 샌프란시스코인지 북한산인지 어떻게 아냐”며 분노에 휩싸였다. 이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오는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을 ‘낭만’으로 뜨겁게 달굴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의 ‘9인 9색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1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1’의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 1’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최고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낭만닥터 김사부 2’ 9명 주역들을 한 명 한 명 주의 깊게 살펴볼 수 있는 ‘캐릭터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를 구축하는 9인 캐릭터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히스토리는 물론,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얽히고설킨, 입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매력을 드러낸 9인 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화끈하고 강렬한 대망의 ‘2차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낭만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오는 2020년 1월 6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 2’가 본격적인 ‘김사부 컴백’을 예고하는, 54초 분량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은 빌리 조엘의 ‘더 스트레인저’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돌담병원에 입성한 서우진(안효섭)이 미묘한 분위기와 수상한 기운을 뿜어내는 돌담병원을 둘러보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두컴컴한 돌담병원 내부에서 두리번거리던 서우진은 ‘이상한 병원’이라고 나직하게 내뱉었고, 이어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여운영(김홍파)의 면면들이 지나가자 ‘이상한 어른들’이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냉정한 표정을 짓는 김사부(한석규)를 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2020년도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3일부터 공개된 첫 티저에는 ‘핸섬타이거즈’를 이끌 감독 서장훈과 아스트로 차은우의 1:1 만남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것은 실화에 기반한 진짜 농구 멜로우’라는 자막과 함께 서장훈은 차은우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차은우와 달리 이를 지켜만 보던 서장훈은 이내 “이거 먹으면 나랑 농구하는 거다”라고 말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차은우는 대답 대신 옅은 웃음을 지어 앞으로 함께 할 ‘핸섬타이거즈’ 행보에 대해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가 야심차게 선보일 2020년도 새 예능 ‘핸섬 타이거즈’는 서장훈 감독을 필두로 배우 이상윤, 서지석, 아스트로 차은우, 강경준, 김승현, 가수 쇼리, 유선호, 줄리엔 강, 배우 이태선, 문수인이 선수단으로 활약하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함께 한다.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VIP’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가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회 강렬한 전개와 무결점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군단들의 향연으로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의 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 15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은 경신했다. 이어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8% 2049 시청률은 5.5%로 일일 전채널 1위를 기록하며 2019년 월화 드라마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이와 관련 ‘VIP’를 이끌어 온 주역 6인,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가 최종회를 앞두고 작품에 대한 소회와 마지막 인사가 담긴 ‘종영 소감’을 건넸다. 첫 회부터 넘치는 사랑과 관심,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과 카메라 뒤편에서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 것. 먼저 평범한 나날을 보내다 ‘프라이빗 스캔들’에 얽힌 진실과 마주하며 ‘지옥행 흑화’를 선보였던 나정선 역 장나라는 “정말 착한 우리 팀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모든 촬영 기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화요일 KBS‘이웃집 찰스’ 218회 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우라나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러시아 연방 중 시베리아 관구에 소속된 투바 공화국 출신인 주인공 우라나와 그녀의 세 딸 에스피르(11), 크리스티나(9), 안나(7). 이들은 4년 전, 고려인 아빠의 결정에 따라 한국에 오게 됐다.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아빠가 자신의 아이들에겐 좀 더 나은 환경을 주고 싶어 한국행을 고집했다고. 언어도 서툴고, 친인척 하나 없는 한국 땅에서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우라나 가족. 하지만! 이들 가족의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1년 전,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것! 과연 이들 가족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태어날 때부터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는 막내 딸 안나. 신경 섬유종이란 신체 어느 부위든 발생! 질병 및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안나 역시 자라면서 양성 종양으로 인해 한 쪽 종아리뼈가 휘어져 겨우 7살 나이에 다리뼈 교정 수술만 3번을 해야 했다. 또한 뇌에 생긴 양성 종양으로 인해 뇌전증(간질)까지 앓고 있다는 데 심지어 앞으로 또 어느 곳에서 양성 종양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 단독 콘서트가 ‘영재발굴단’을 통해 방송됐다. 지난 18일, ‘영재발굴단’ 마지막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한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의 첫 단독 콘서트는 전국에서 모인 팬들의 열띤 함성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동원 군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13살 아이 같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한번 듣고 나면 또 듣고 싶은 묘한 매력을 가진 동원 군은 사실 노래뿐 아니라 드럼과 색소폰 등 악기 연주와 댄스에도 일가견이 있다.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은 동원 군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동원 군에게 신곡을 선물한 트로트계의 대부 임종수 작곡가와 떠오르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 그들은 현장에서 동원 군 무대를 지켜보며 자신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듯 내내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임종수 작곡가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동원 군은 가슴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천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놀라워했다. 전국 행사 무대를 평정한 어르신들의 슈퍼스타로,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제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20년 1월, 뜨거운 울림과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줄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새로운 ‘낭만의 시대’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20년 1월 6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을 ‘낭만 물결’로 뒤덮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뒤를 이어, 더욱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임팩트 강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2’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전율감 돋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타이틀 롤인 김사부 역 한석규의 ‘1인 포스터’와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주요 배역 9명이 등장하는 ‘9인 포스터’는 ‘낭만닥터 김사부’과 맥락을 같이 하는 특유의 수채화톤 색감으로 완성돼,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한석규의 ‘1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2년 연속 100만 쌍을 밑돌았다. 다만 최근 혼인 증가로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다.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였고, 이들 중 절반은 자녀가 없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천 쌍으로 전년보다 2만2천 쌍(2.3%)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47만2천 쌍에서 매년 3만∼8만쌍 감소해 2023년부터 100만 쌍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엔 감소율과 감소 폭이 모두 역대 가장 낮았다. 2020∼2021년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2022년부터 재개되고,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2천 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뒤 2023년(19만4천 건) 증가해서 지난해(22만2천 건)까지 2년 연속 늘었다. 이 영향으로 1년 차(21만 쌍)와 2년 차(18만7천 쌍) 신혼부부는 각각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9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체 임원진 제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시작 전 각 임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의지가 지역사회에도 잘 녹아들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12.19.), 제4차 정기회의(12.19.) 등 12월 주요 일정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회의를 개최해 주요 행사 계획 및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 실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당협위원장은 12일,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당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전 당원들의 뜻이 모인 결과이다. 영등포갑 당원협의회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당협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낸 결과, 전국 최우수 당협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영주 위원장은 “모든 당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최우수 당협의 영예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포상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