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2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샛별’ 이진혁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센스 있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일 제자 이진혁의 미친 연기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줄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극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혁과 양세형은 각각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상사 역을 맡은 이진혁은 의외의 불꽃 연기를 펼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진혁의 재치 있는 연기는 콩트에 익숙한 양세형마저 극도로 당황하게 했다. 이진혁은 마치 실제 직장 상사로 빙의한 듯 “요즘 애들은 말이야”를 연발, 메소드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멤버들의 면역력을 높여줄 또 한 명의 사부가 등장해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부는 잔디, 낙엽, 이끼, 나뭇가지 등 주변의 모든 자연물을 재료 삼아 요리를 만들어내는 ‘자연주의’ 음식의 대가(大家)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부는 배우 김혜수와 엄정화가 극찬한 ‘힐링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1위 지존을 입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1%, 14.6%, 12.6%로 8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2049 타겟 시청률은 5.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2%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동안 미모’를 뽐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하자 MC 신동엽이 “가장 살 쪘을 때 최고 몸무게가 얼마까지 나갔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고 3때"라며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는 58kg”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이 “주변에 친구 없죠?”라고 놀리자 "아니 제가 미스코리아잖아요, 그냥 미스코리아 나갈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녀는 자매들 중 유일하게 남녀공학을 다녀 인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학창시절에는 “’말도 없고 별로 웃지도 않는 얌전한 아이’여서 선생님이 ‘어떤 아이는 얼굴도 예쁜데 저렇게 심각하게 앉아있다’고 할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얼굴도 예쁜데’ 하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열심히 일하고, 싸우고, 사랑한 '하이에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지난 1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최종회는 수도권 기준 12.4%(1부), 16.5%(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18.3%로 집계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넘겼다. 화제성을 평가하는 주요 척도인 2049 시청률도 5.2%(1부), 7%(2부)를 나타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이에나' 최종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가 법조계 악의 카르텔 정점에 서 있던 송&김 송필중(이경영 분) 대표의 실체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슘그룹 후계자인 하찬호(지현준 분)를 무너뜨리며, 이슘그룹까지 몰락하게 한 서정화(이주연 분)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이 송필중이란 것이 알려지며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윤희재는 서정화가 죽던 날 호텔 복도 CCTV를 증거로 하찬호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증명했다. 같은 시간 이슘그룹 주주총회에 간 정금자는 현장에서 송필중이 사체 은닉 죄로 체포되도록 판을 만들어 화려한 쇼를 완성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무대 위 가장 빛나는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변신했다. 정소민은 극 중 열정 가득한 ‘한우주’ 역할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10일 뮤지컬 라이징 스타 ‘한우주’로 변신한 정소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한우주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한우주 전성시대’를 맞이한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다. 우주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빛을 내는 무한 열정의 소유자다. 천부적인 재능이 아닌 오롯이 노력과 연습으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노력파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뮤지컬 배우 우주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스틸러’ 배우 하재숙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전격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배우 하재숙이 합류한다. 하재숙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동갑내기 남편은 물론, 강원도 고성에서의 깨소금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하재숙은 스킨 스쿠버를 하며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남편과 2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한 하재숙 부부는 공통의 취미인 스킨 스쿠버를 즐기며 여유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재숙은 지난해 8월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과의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만큼 두 사람의 실제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로 공개될 하재숙 부부의 일상은 20일(월) 첫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음악방송 "쇼!음악중심" 674회차에서 강다니엘이 ‘2U’ 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투표가 진행되는 글로벌 케이팝 뮤빗에서는 1위 후보를 3팀에 한해 차등 분배·적용하는데 강다니엘이 방탄소년단의 ‘ON’ 다음으로 2위의 영예를 얻었다. 1위인 방탄소년의 ‘ON’은 674회 "쇼!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오르지 않아 뮤빗의 글로벌 투표 점수 순위가 강다니엘에 적용되어 글로벌 투표 점수 1000점을 얻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쇼!음악 중심" 동영상 부문에서는 뮤빗과 네이버 티비의 동영상 조회수가 적용되어 순위가 매겨진다. 동영상 조회수는 강다니엘의 ‘2U’ 1위, ‘Jealous’ 2위, ITZY의 ‘WANNABE’가 3위의 영예를 얻었다. 글로벌 투표에는 국내 외 전 세계 팬들 총 6만5000여명이 모여 투표에 참여했다. 뮤빗의 1위인 방탄소년단 ‘ON’은 114만3960표를 기록했다. 그 중 "쇼!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오른 최종 3팀은 뮤빗 글로벌 투표에서 강다니엘 ‘2U’에 66만4132표, ITZY의 ‘WANNABE’에 6330표, 지코 ‘아무노래’에 117표가 행사됐다. 한편 뮤빗 글로벌 플랫폼은 대한민국 대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6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봉부부 강남-이상화가 울랄라세션 출신인 군조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 군조는 첫 싱글 곡인 ‘유 갓 대디’를 발표하며 정식 듀엣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부부끼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군조 부부가 자신의 집으로 강남, 이상화를 초대했다. 군조를 쏙 빼닮은 여섯 살 아들 나얼이와의 만남에 이상화는 연신 엄마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이상화는 군조 부부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나얼이 돌보기를 자처했다. 이상화는 오른손으로 밥을 먹으며 왼손으로는 나얼이의 밥을 먹이는 ‘양손 스킬’을 선보여 군조 부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상화는 나얼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까지 꺼내 들었다. 그런 가운데, 여섯 살 나얼이가 양봉 부부 앞에서 고급 비보잉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한두 번 춰본 솜씨가 아니다”, “부전자전이다”라며 군조 아들의 최연소 비보잉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조는 한국 최초로 비보잉 세계 1위를 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비보잉 대회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찐친’ 개그맨 양세형X장도연이 SBS 새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으로 또 한 번 뭉친다. 앞서 공개된 ‘텔레그나’ 첫 티저에서 양세형과 장도연은 SBS 히트작 ‘시크릿가든’ 길라임과 김주원 역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시작부터 코믹 딥 키스로 웃음을 자아낸 두 사람은 이내 거품 키스신을 재현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키스의 순간, 장도연은 코털 제거기와 함께 “키스 전엔 코털 제거부터 하세요”라는 뜬금없는 PPL 멘트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첫 티저에서 완벽한 코믹 호흡을 자랑한 양세형과 장도연은 이미 ‘미추리 8-1000’에서 못 말리는 ‘찐친 개그듀오’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의 활약만 모아놓은 유튜브 클립은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만큼 ‘텔레그나’에서도 환상의 코믹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오는 4월 25일에 첫 방송되는 ‘텔레그나’는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PPL’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광고회사 CEO이기도 한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양세형, 장도연 그리고 ‘첫 고정예능’에 도전하는 송가인, ‘요즘 예능대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김동현, 이진혁이 심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튼튼캠프’에 나섰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8%,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2.7%(수도권 2부 기준)로 상승세를 그렸고, 이승기와 양세형의 티격태격 케미 넘치는 상황극이 예고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그리고 일일 제자 김동현, 이진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높여줄 ‘튼튼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특집 맞춤 일일 제자로 김동현과 이진혁이 등장했다. 지난 1월 사부로 함께했던 김동현의 등장에 멤버들은 “’집사부일체’ 최초로 사부였다가 제자로 나오신 거다”, “강등이라 봐야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동현은 “배움은 끝이 없다. 몸으로는 자신있지만 마음에 대해 배울 게 많더라”라며 일일 제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어릴 적 이승기를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는 이진혁은 “(‘집사부일체’ 출연 소식에) 어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런닝맨’이 변함없는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7%를 기록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끼리끼리’ 등 동시간대 예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10년차를 맞은 멤버들의 역대급 ‘눈치 레이스’가 진행되어 개그우먼 홍현희,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오프닝부터 방을 나갔다는 이유로 R 코인을 뺏기기 시작한 멤버들은 눈치껏 미션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양한 눈치게임을 통해 유재석과 지석진이 각각 1,2등을 차지해 행운의 뽑기를 진행했지만 유재석은 꽝을 뽑았고, 지석진은 ‘김종국 마사지’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팀 내에서 천사와 악마를 가리는 투표가 이어졌다. 악마 3인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투표 결과 용지를 손에 쥐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유재석이 악마로 확정됐고, 아직 악마 2인은 공개되지 않아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런닝맨’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이민정과 이상엽의 이혼 사실이 발각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 8회가 각각 시청률 24.2%, 28.1%를 기록하며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는 물론 자체 최고치를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이 이혼한 사실을 동생 이상이(윤재석 역)에게 들키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허울뿐인 혼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은 뒤 ‘계약 동거’를 하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상대가 계약 조건을 위반하려 하면 서로 정한 조항을 언급, “그 조항은 아직 숙지가 안 됐나봐?”라며 비아냥거리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 후에도 멈출 줄 모르던 두 사람의 싸움은 병원에서도 이어갔다. 송나희와 윤규진은 깊어지는 감정 싸움 중 결국 서로를 탓하며 이혼을 언급했고 이때 진료실에서 휴식을 청하고 있던 윤규진의 동생 윤재석(이상이 분)이 이를 목격, “둘이 이혼했어?”라고 추궁하며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단란주점 사장 초연(이정은 분)은 동생 주리(김소라 분)와 가연(송다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이자 팝페라 가수 강신주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4월 2일 새 싱글 ‘한번 더’를 공개했다. 2009년 ‘김연아와 미쉘콴의 아이스 올스타쇼’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한 강신주는 2010년 ‘들꽃’과 2012년 ‘나의 노래’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오랫동안 음악 연구와 후학 양성에 몰두해왔다. 가수 강신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작곡가 겸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인 손연성의 작업실에 들렀다가 우연히 이 곡의 데모를 듣고 활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싱글 ‘한번 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코로나19로 어지러운 시국에 힘을 불어넣는 좋은 에너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번 더’의 작사와 작편곡은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기분 좋은 날’,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 ‘블러드’, ‘왕가네 식구들’,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딱 너 같은 딸’ 등의 드라마 OST를 작편곡한 손연성이 맡았다. 이번 앨범 제작을 담당한 인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은 가수 강신주와 작곡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진도의 또 다른 특산물인 ‘봄동’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 봄동 농민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진도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을 시작해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자랑한다. 그러나 봄동은 봄에 나는 채소로 인식돼 정작 대목인 겨울철에는 소비량이 적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공급과잉으로 10년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백종원과 양세형은 봄 채소라는 오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봄동 농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농민은 “봄동은 한겨울이 제철인데 소비자들은 출하가 끝난 봄에 찾는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앞으로 ‘봄동’을 ‘겨울동’이라 부르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요리 연구 시간에 백종원은 봄동을 이용한 ‘겨울동 비빔밥’을 선보였다. 여기에 송가인은 ’겨울동 비빔밥‘의 핵심 요소인 ’봄동 무침‘ 또한 야무지게 무쳐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주 ‘요알못’ 이미지를 탈피, ‘진도 파스츄리’의 메인 요리사로 활약했던 김희철은 ‘겨울동 비빔밥’ 연구에서도 플레이팅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백종원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송가인이 출격, 전설 주현미와의 평행이론으로 화제다. 송가인은 데뷔 전 2010년 "전국노래자랑" 진도 편에 출연해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줄곧 방송에서 주현미의 노래를 부르며 전설 주현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주현미와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자 현철의 ‘싫다 싫어’,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 태진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등을 만든 유명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과의 인연도 주목을 받는다. 박성훈 작곡가는 과거 주현미와 1984년 히트곡을 엮어 만든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를 발표, 가요사에 한 획을 그으며 대히트했다. 또한 송가인과의 인연으로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뒤 데뷔를 권유한 장본인으로 송해 작업실에서 만나 2012년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시켰다고. 이날 녹화에서 송가인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라고 밝히며 “1등을 한다면 좋아하는 주현미 선생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주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100%에 해당하는 일하는 19∼34세 청년이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때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저축금이 360만 원일 때)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 저축금 360만 원일 때)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받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엔 누적 12만 명이 가입했고, 올해 추가로 약 4만 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입 요건 중 근로·사업소득 기준의 상한을 기존 23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올려 가입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또 계좌 가입 기간 중 적립 중지 신청과 3년 후 만기 지급 해지 신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능을 넣고, 만기 해지 예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최근 노동계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법정 정년 연장이 현실화할 경우 큰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긴 '고령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노동시장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우선 2013년 법제화됐던 정년 60세도 고령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보다는 노동시장의 부작용을 심화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짚었다. 임금피크제 관련 소송은 2022년 121건에서 작년 292건으로 늘었고, 조기 퇴직자는 2013년 32만3천 명에서 작년 60만5천 명으로 8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년 퇴직자 증가율은 69.1%였다. 기업 현장에는 인사 적체로 젊은 직원들의 승진 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중장년 프리라이더 현상이 나타났다고 경총은 분석했다. 경총은 "높은 임금 연공성, 낮은 고용 유연성, 이중구조화된 노동시장, 청년 취업난 등 우리 노동시장의 문제점을 고려할 때 법정 정년은 현행 60세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60∼64세 정규직(59만 명) 고용 비용이 연간 30조2천억 원으로 이는 청년층 90만2천 명을 고용할 수 있는 규모라는 한국경제인협회 통계를 인용하기도 했다. 경총은 "고령 인력 활용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월 30일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보완 및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1월 개정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정됐으며, 법률 부칙에는 유해야생동물의 종류가 명시돼 있다. 특히 서울시는 부칙 제7조에 포함된 ‘집비둘기’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삼아, 조례의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구미경 시의원은 서울시가 접수한 집비둘기 관련 민원이 2020년 667건에서 2023년 1,43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물 외벽 부식, 주차 차량 오염, 지하철 역사 내 인명사고 등 실생활 피해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탑골공원의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부식을 막기 위해 유리보호망이 설치됐으며, 신도림역에서는 역사 내 비둘기를 피하던 시민이 부상을 입는 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