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지난 19일 오후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긴급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 안내방송 등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사물인터넷 전문 스타트업 어비팩토리에서는 ‘유세윤 광고100‘을 통해 제작한 신간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0.9’에 관한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이비팩토리의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 0.9’을 출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IT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에 착안하여 사물인터넷 기획 시 필요한 손쉬운 입문서인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0.9’를, 독자들이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IT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기념 영상을 제작 한 것이다.영상 제작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직접 참여하는 '광고100'이 맡았다. ‘광고100’은 100만원으로 광고를 제작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회사다. 이번 영상은 제작사인 ‘광고100’ 특유의 코믹적인 기획요소가 재미를 더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질 수 있다는 평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 청사 호국홀에서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사 호국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빅플로 멤버 5명 중 3명(론, 유성, 정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보훈가족이어서 평소 호국보훈에 관심이 많은 애국테이너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중현 청장은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보훈 정책 홍보를 위하여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9일 오전 영등포동7가 소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지난 17일 광화문 희망나눔 장터에서 광화문 나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4일 오전 소방서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LG CNS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체험, 119신고요령, 비상구를 찾아 완강기로 탈출하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방차량 견학 등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규화)는 어버이날인 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가운데 ‘어버이 날 낳으시고’라는 주제로 제12회 ‘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강규화 이사장(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지정)의 총감독으로 진행됐고,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과 시낭송(이태순·김현삼), 장고춤, 경기민요, 부채춤(한국무용), 태평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또한한국국제예술대학 박종필 원장과 언론인 가수 신풍이 특별 출연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시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했다.서울시는 8일(금) 오전 11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등으로 선정된 45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시는 오랜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효행자 34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5명,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기여해 온 어르신복지 기여 단체에게 2곳을 비롯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 4곳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치매에 걸리신 95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평소 힘들다는 얘기 없이 10년간 극진히 봉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 이복희(66세)씨와 지체장애자로서 90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효 실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 원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를 2%로 책정, 시중은행 평균 금리인 3~4%보다 저렴한 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주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오는 5월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86명의 참가자가 본선을 겨루게 된다.특히,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북경시교육청, CCTV, 동아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에버랜드,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역사 깊은 대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대상 수상자에
[영등포신문= 신예슬 기자]하나유아스쿨 어린이집은 7일 오전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원생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체험을 실시했다.소방서 견학은 소방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소방체험은 소화기 사용법, 물소화기 체험, 119화재신고요령, 비상구 찾는 완강기로 탈출하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안전을 위한 생활 교육을 받았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최근 보육교사의 아동폭행 사건이나,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한 급식 제공 등으로 인해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괜찮을까?’하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보육환경을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영·유아를 가진 부모와 보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의 시선으로 어린이집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실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부모모니터링단’은 지난 4월 8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받은 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와 영양사·보육교사 등 보육전문가를 1:1로 매칭해 2명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 초등고학년 방과후교실‘초록우산MVP’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신길·대림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접수방법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초록우산 MVP’는 평일 오후 4-6시까지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진행되며 ▲개별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학습지원 ▲특별활동(요리, 체육, 인성교육 등) ▲문화체험활동(직업체험, 공연 관람 등) ▲방학 중 중식지원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02-845-5331)으로 문의하면 된다.‘초록우산 MVP’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주체적 비전설계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이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벼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도심 아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직접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벼를 키우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자연친화적 생태 감성도 키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벼농사 체험은 구청 주관으로 농촌의 지원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완주군 고산농협, 영광군 농협, 서천군 친환경연합과 연계해 모와 전문인력, 농기구 등을 제공받는다.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나,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1개교를 더 늘려 ▲당중초 ▲대영초 ▲영동초 ▲신영초 ▲여의도초 ▲영등포초 ▲윤중초가 참여한다.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으면서도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잃지 않고 굳건히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내었다. 이는 결코 기적같은 일이 아니며 수천년간 이름없는 영웅들의 헌신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은 어떠한 보상도 명예도 없던 시절에도 ‘국가가 어려울 때 내가 있어야 한다’는 숭고한 믿음 하나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지키는 일보다 더 명예로운 일은 없다” 는 백범 김구의 말은 조국의 안위와 민족의 자유를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가치 있고 명예롭다는 신념을 강조한 말이다. 이 말씀처럼 우리 사회에는 말없이 조국을 위해 세대를 이어 병역의무를 다한 이들이 있다. 바로, 병역명문가들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남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정 및 선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23,237가문으로 병역이행자 수는 112,202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역대 최다 6,813가문에서 31,64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등 해를 거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8월 5일,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동네의 새 문화 아지트’를 표방하는 도림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음악 연습부터 요리, 소모임, 신체 활동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햇살이 반기는 1층 라운지에서 이뤄지는 담소 역시 이곳만의 특별한 문화로 쌓여가고 있다. 생활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주민들의 취향과 이야기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기존 도림동 주민자치회관을 리모델링한 이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681㎡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은 아래와 같다: 지하 1층은 음악 연습을 위한 방음 스튜디오 4실, 지상 1층은 커뮤니티 라운지 ‘햇살라운지’, 2층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교육실, 소모임방 등, 지상 3층은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루 공간 ‘스페이스 마루’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 외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설치 예술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오는 8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판(瓣)’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쓰리나인 종합미디어가 5일 밝혔다. 이번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판(瓣)’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순수한 사랑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퓨전 리듬을 접목한 성인가요 장르다.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원찬 감독과 강혁 작곡가가 작사·작곡를 맡았다. 꽃비는 지난해 발표한 ‘엄마의 사랑꽃’으로 대중의 큰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하며,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신곡 ‘판(瓣)’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다양한 협업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비는 “이번 앨범은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제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 왔다”며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 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