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과의 소통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해 ‘2014년 하반기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구민참여 활성화 방안 ▲경제 활동을 제약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 방안 등이다.공모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www.ydp.go.ko) ‘구민창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또는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팩스(2670-3579)로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와 심의회를 거쳐 12월 중 채택될 예정이며, 등급별로 포상금이 지급된다(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김인문 기획예산과장은 “공무원과는 다른 시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양평1동의 민간 봉사단체 ‘다모회’가 지난 10월 12일 양평유수지공원에서 어르신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김팔환 양평1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날 초청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은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와 함께 사물놀이, 반야월 예술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행사 말미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됐다. 특히 평소 머리손질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저소득층 학생(중·고·대) 12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마련한 ‘다모회’는 매 분기마다 저소득 15가구를 선정해 쌀 20㎏씩을 지원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급식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환경단체 ‘햇살자리’ 소속의 기후변화대응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며 ▲지구온난화의 원인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 ▲온실가스 저감 요령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의 중요성 이해 등의 주제 하에 게임과 동영상을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기후변화교육을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견학도 실시한다. 구는 “재활용 선별장과 재활용품 전시장 등이 들어선 자원순환센터는 자원 재활용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잘 보여주는 장소”라고 취지를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규화)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14 제18회 목련전’을 개최했다.행사 첫날인 1일 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대섭 문화원장, 히다 사다코 기시와다시 문화협회장 등 내빈들과 많은 영등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강규화 이사장은 “목련전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주옥같은 감동의 대작을 한 공간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영등포구만의 특별한 축복”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 예술의 향기가 함께 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화합·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구는 “영아의 면역력증진과 안정된 모아 애착관계 형성으로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으나, 잘못된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등으로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와 임산부를 위해 평일과 별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10:00~12:00)마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모유수유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의 1:1상담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올바른 수유자세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아울러 임산부를 위해 ▲모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소방서는 10월 6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다중이용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며 “보험 미가입시 기간에 따라 30~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2013년 8~9월에 가입한 다중이용업주는 미가입 기간이 발생하지 않토록 갱신에 유의해야 하며, 가입 유예된 기존 다중이용업소는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해야 된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미가입 및 갱신기간 착오로 인해 과태로 부과 등 다중이용업주에게 불이익을 받는 업주들이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10월 2일 기념식과 함께 어려운 노인들의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기념식에는 조길형 구청장이 참석해 우수 직원과 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우수 후원자 표창을 수상했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란 기치 아래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구가 ‘아이 옷 공유’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30일 어린이집연합회 및 키플(유아동복 교환업체)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자녀들의 옷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거나, 자녀들의 성장으로 작아진 옷을 버리기 아까운 가정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 옷 수거봉투를 사업 참여 어린이집에 보내면, 어린이집은 개별 학부모로부터 옷을 받아 모아두고, 이를 키플에서 일제 수거해 간다.수거 된 옷은 전문가의 확인 후 가격을 책정, 판매를 위해 키플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또 옷 제공자에게는 책정가격의 70%가 포인트로 주어진다. 포인트는 홈페이지 내 다른 상품 구매 시 결재 금액의 최대 50%까지 활용, 자녀에게 필요한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구청 가정복지과(2670-3348)로 문의하면 된다.조길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동장 배재두)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당산공원 분수대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구) 주관으로 ‘제2회 당산고을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한다.특히 요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견 언론인 가수 신풍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소방서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 때문에 신속출동에 장애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소방서 관계자는는 9월 30일 “버스들이 일렬종대로 주·정차하는 경우가 잦아 소방차의 신속출동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고, 소방차고 앞이 버스에 탑승 및 하차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려야 하는 현재의 상태는 당장 시정되어야 할 안전문제”라며 “버스회사 및 관계기관에 문제점을 알리는 등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영등포소방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제 실현”이란 목표 아래 ▲ 청사 앞 교통제어시스템 설치 ▲ 출동지령서 출력 프린트 이전 설치 ▲ 출동지령 하달시 차고 문 신속 개방 ▲ 불시 차고 탈출 훈련 ▲청사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는 9월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복지공무원,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및 일반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복지계획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맞춤형 공감복지 △사람중심 복지거버넌스 구축 △건강한 마을복지공동체 형성 등의 주제를 놓고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조길형 구청장은 “오늘의 공청회가 복지계획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향후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기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분 모두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조 구청장은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여성들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주문했다.
영등포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 포 유’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구는 9월 23일 “‘당신(You)을 위한(For) 일자리(Job)’라는 명칭 그대로 구직자의 세대, 계층, 성별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매칭하는 사업”이라며 “주로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신청서를 내면 된다.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직종·연봉 등을 작성하면, 구에서는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일자리로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채용과정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는 ‘취업토크콘서트’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영등포구가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초등학생 및 그 가족들 80여명은 9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LG사이언스홀을 견학했다.참가자들은 ▲ 과학공연 관람 ▲ 3D 영화 감상 ▲ 부릉부릉 전기자동차 게임 ▲지구별 이야기 등 8개관에서 제공하는 30개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하며 학문적 접근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서의 과학을 경험했다.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첨단과학시설에서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12년 LG사이언스홀과 ‘과학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3회째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초청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가을의 불청객 ‘은행’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은행 채취 기동반’을 구성, 은행 열매 사전수거에 나섰다.구는 “은행나무는 영등포구의 구목(區木)으로, 관내 곳곳에 약 5,900여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가 2,100여주”라며 “매년 가을 은행나무 가로수가 조성되어 있는 도로는 보행자나 자동차에 눌려 터진 은행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악취 예방을 위해서는 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수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은행나무 열매 채취 기동반’을 구성했다”며 “공무원과 작업 인력 등 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평시에는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열매를 채취·수거하고, 주민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을 바로 출동
쥐띠 36年生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것은 일단 의심부터 하해요. 48年生 근신하듯이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탈하게 보낼 것입니다. 60年生 아랫 사람들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해 주는 것이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운보다는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96年生 직장운과 재물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 08年生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진청바지와 회색 상의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해 보세요. 49年生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을 하면서 의견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기분 상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지 마요. 73年生 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꾹 참고 추진해 나가세요. 85年生 일부러 돋보이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처신이니 가능하면 자중해야 좋아요. 97年生 바로 결과를 볼 수 없다고 게으름을 피우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