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지난 19일 오후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긴급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 안내방송 등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사물인터넷 전문 스타트업 어비팩토리에서는 ‘유세윤 광고100‘을 통해 제작한 신간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0.9’에 관한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이비팩토리의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 0.9’을 출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IT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에 착안하여 사물인터넷 기획 시 필요한 손쉬운 입문서인 ‘사물 인터넷 웨어러블0.9’를, 독자들이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IT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기념 영상을 제작 한 것이다.영상 제작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직접 참여하는 '광고100'이 맡았다. ‘광고100’은 100만원으로 광고를 제작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회사다. 이번 영상은 제작사인 ‘광고100’ 특유의 코믹적인 기획요소가 재미를 더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질 수 있다는 평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 청사 호국홀에서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사 호국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빅플로 멤버 5명 중 3명(론, 유성, 정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보훈가족이어서 평소 호국보훈에 관심이 많은 애국테이너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중현 청장은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보훈 정책 홍보를 위하여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9일 오전 영등포동7가 소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지난 17일 광화문 희망나눔 장터에서 광화문 나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4일 오전 소방서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LG CNS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체험, 119신고요령, 비상구를 찾아 완강기로 탈출하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방차량 견학 등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규화)는 어버이날인 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가운데 ‘어버이 날 낳으시고’라는 주제로 제12회 ‘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강규화 이사장(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지정)의 총감독으로 진행됐고,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과 시낭송(이태순·김현삼), 장고춤, 경기민요, 부채춤(한국무용), 태평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또한한국국제예술대학 박종필 원장과 언론인 가수 신풍이 특별 출연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시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했다.서울시는 8일(금) 오전 11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등으로 선정된 45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시는 오랜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효행자 34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5명,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기여해 온 어르신복지 기여 단체에게 2곳을 비롯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 4곳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치매에 걸리신 95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평소 힘들다는 얘기 없이 10년간 극진히 봉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 이복희(66세)씨와 지체장애자로서 90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효 실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 원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를 2%로 책정, 시중은행 평균 금리인 3~4%보다 저렴한 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주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오는 5월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86명의 참가자가 본선을 겨루게 된다.특히,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북경시교육청, CCTV, 동아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에버랜드,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역사 깊은 대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대상 수상자에
[영등포신문= 신예슬 기자]하나유아스쿨 어린이집은 7일 오전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원생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체험을 실시했다.소방서 견학은 소방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소방체험은 소화기 사용법, 물소화기 체험, 119화재신고요령, 비상구 찾는 완강기로 탈출하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안전을 위한 생활 교육을 받았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최근 보육교사의 아동폭행 사건이나,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한 급식 제공 등으로 인해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괜찮을까?’하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보육환경을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영·유아를 가진 부모와 보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의 시선으로 어린이집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실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부모모니터링단’은 지난 4월 8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받은 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와 영양사·보육교사 등 보육전문가를 1:1로 매칭해 2명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 초등고학년 방과후교실‘초록우산MVP’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신길·대림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접수방법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초록우산 MVP’는 평일 오후 4-6시까지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진행되며 ▲개별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학습지원 ▲특별활동(요리, 체육, 인성교육 등) ▲문화체험활동(직업체험, 공연 관람 등) ▲방학 중 중식지원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02-845-5331)으로 문의하면 된다.‘초록우산 MVP’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주체적 비전설계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이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벼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도심 아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직접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벼를 키우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자연친화적 생태 감성도 키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벼농사 체험은 구청 주관으로 농촌의 지원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완주군 고산농협, 영광군 농협, 서천군 친환경연합과 연계해 모와 전문인력, 농기구 등을 제공받는다.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나,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1개교를 더 늘려 ▲당중초 ▲대영초 ▲영동초 ▲신영초 ▲여의도초 ▲영등포초 ▲윤중초가 참여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김영미 부장검사)는 사기 피고인의 삭제된 전자지갑을 복구해 시가 76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A(50)씨는 2019년 1∼2월 자신이 개발한 코인이 곧 상장되고 이를 사용한 게임도 상용화된다고 속여 피해자 156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14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로 2022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자신이 근무하던 게임플랫폼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 구입한 이더리움 1천796개(당시 시가 6억원)를 개인 전자지갑에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서울고법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약 53억9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더리움을 보관한 전자지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고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니모닉코드(비밀번호)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니모닉코드를 숨겼다고 판단했으나 이를 알아낼 수 없어 이더리움 몰수가 어렵다고 보고 판결 당시 시가만큼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에게서 압수한 물품들을 모두 재검토해 니모닉코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