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헬스회원을 대상으로 하는‘성공 Fat 다이어트’ 이벤트가 진행됐다. ‘성공 Fat 다이어트’이벤트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헬스회원을 대상으로 체지방 감량이 가장 많은 회원을 선발해 1등 1명, 2등 3명, 3등 2명 순으로 온누리상품권 5만원, 3만원, 2만원을 차등해 포상하는 이벤트이다.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헬스회원 613명 중 30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 회원 임00 씨가 2.9kg의 체지방 감량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체지방 감량으로 1등을 한 임00 씨는 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제2스포츠센터가 장기간 휴관했었는데, 다시 센터가 재개관하면서 이용고객을 위해 건강한 이벤트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리고 제가 1등으로 수상해서 개인적으로 성공 Fat 다이어트 이벤트가 저한테 뜻깊은 기억으로 남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윤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 개최로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고]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약육강식’의 대결로 자행되었으며, 올해 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호 무고한 인명과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그 여파는 세계경제에도 엄청난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많은 전쟁의 역사 속에서 난관을 극복했다. 오늘날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멸사 보국의 정신으로 자신을 희생한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금 국방력에 있어서 독보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국토 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군이 있기 때문임을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군인들은 전후방 각지와 세계 여러나라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으로 복무하고 있다. 그러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5년 이상 군복무 제대군인들의 사회적 지원은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5년 이상 군복무 제대군인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이들 중 5년에서 10년간 복무 후 장기복무자가 되지
쥐띠 운세 36年生 투자나 재테크와 관련해서 주의하세요. 돈 될 것 같았지만 근심이 될 수 있어요. 48年生 경제적인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하지만 쏠쏠한 작은 이득으로 만족 하세요. 60年生 인간관계가 도움을 주는 하루에요. 균형을 못 맞추고 독단적이면 대립이 됩니다. 72年生 마음은 공허 하지만 몸은 바쁘고 분주합니다. 혼자 보다는 함께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모든 사람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대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 금전운 좋아요. 96年生 현실적인 어려움과 금전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내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가진 기술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고 명예도 얻으니 안정적인 날이랍니다. 49年生 사회 생활에서 상대방이 나를 만나면 편안함을 느끼게 되니 대화가 잘 통합니다. 61年生 고민있던 마음이 사람을 만남으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전환되고 자신감도 생겨요. 73年生 나는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 생기지만 상대방은 내 덕분에 문제점을 해결 합니다. 85年生 지지부진 하던 일을 현실감있는 안목으로 하나씩 해결하면서 명예를 얻게됩니다. 97年生 나에 매력을 물씬 뽐낼 수 있으니 이성과 좋은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2022 하반기 관심작 '치얼업'이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모범택시'에 이어 대학 응원단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서 '스토브리그'는 야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클래식, '모범택시'는 이동 흥신소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SBS 드라마의 부흥을 이끌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팀을 이끌어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클래식 음악' 소재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또한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이동 흥신소'라는 소재를 내세워 억울한 일을 당한 의뢰인의 복수를 대행해주며 시청자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그런 가운데 '치얼업'이 '대학 응원단'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안방극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27일, (사)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이사장 김경숙)와 함께 시각장애인가족 권리보장 및 아동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개선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시각장애인가족의 복지개선과 사회활동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각장애아동이 나의 권리와 꿈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숙 이사장은“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시각장애아동의 권리증진과 복지개선 활동이 나아가 자립을 돕고 시각장애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영등포 지등 불빛 축제 안양천 둑길 야행’을 개최한다. 안양천 둑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등 불빛이 비추는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료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점등식을 비롯해 야행 토크 마당, 실루엣 비파 공연, 대금공연, 밴드 공연, 판소리 공연, 해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원(02-846-0155)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기업, 금융권 20개 기업체 참여, 2023년 채용정보 제공 및 직무상담 실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오는 10월 1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해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job.mpv
쥐띠 운세 36年生 투자나 재테크와 관련해서 주의하세요. 돈 될 것 같았지만 근심이 될 수 있어요. 48年生 경제적인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하지만 쏠쏠한 작은 이득으로 만족 하세요. 60年生 인간관계가 도움을 주는 하루에요. 균형을 못 맞추고 독단적이면 대립이 됩니다. 72年生 마음은 공허 하지만 몸은 바쁘고 분주합니다. 혼자 보다는 함께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모든 사람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대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 금전운 좋아요. 96年生 현실적인 어려움과 금전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내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가진 기술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고 명예도 얻으니 안정적인 날이랍니다. 49年生 사회 생활에서 상대방이 나를 만나면 편안함을 느끼게 되니 대화가 잘 통합니다. 61年生 고민있던 마음이 사람을 만남으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전환되고 자신감도 생겨요. 73年生 나는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 생기지만 상대방은 내 덕분에 문제점을 해결 합니다. 85年生 지지부진 하던 일을 현실감있는 안목으로 하나씩 해결하면서 명예를 얻게됩니다. 97年生 나에 매력을 물씬 뽐낼 수 있으니 이성과 좋은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동행복권과 공동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행복 캠프’(이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충북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잠깐 멈춤’이라는 주제로 예방치유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도박엔딩’에 출연한 도박중독 회복자 등 2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했고 단도박 이후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개그맨 황기순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회복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상담기관을 운영 중인 회복자 상담가와 함께 회복에 관한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다. 캠프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회복의 선후배로써 서로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주고 받으며 함께 회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조기조 원장은 “쉼 없이 회복을 위해 달려온 분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도박문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복자와 함께 성장하는 예방치유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복자 위한 행복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박효신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26일 월요일부터 내달 2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김이나'가 별밤의 DJ가 된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일주일간 김이나의 빈자리를 믿고 듣는 가수 '박효신'이 채워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의 라디오 진행을 앞두고 있는 박효신은 김이나와의 인연과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바쁜 스케줄로 가득 차있는 순간에도 기꺼이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번 방송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기존의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박효신과의 인연으로 찾아주게 될, 아주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의 방송을 꾸려갈 예정이며, 27, 28, 29일에는 상암MBC 가든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해 더욱 생생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박효신을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만큼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서 청취자 및 팬과의 만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한다. 박효신이 스페셜DJ를 맡는
쥐띠 운세 36年生 내가 하고자 하는 방법과 뜻이 조금 어긋날 수 있으니 조율하고 조정해야 돼요. 48年生 현실감 있는 안목으로 사람들을 리드하고 균형을 맞추면 업무 능률이 오릅니다. 60年生 심리적으로 무력감을 느낍니다. 포기하지 말고 사람들과 균형을 맞춰야 됩니다. 72年生 불굴의 의지로 힘든 역경을 헤쳐가면 점점 운기가 상승하고 의욕이 샘솟습니다. 84年生 돈 때문에 양심을 버리거나 편법을 사용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가 생깁니다. 96年生 내 능력을 알아주고 인정받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상승하고 발전하게 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해결해야 될 일이 많으니 몸은 피곤하고 곤단하지만 쏠쏠한 보람을 느끼게돼요. 49年生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재밌는 일도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구설을 겪습니다. 61年生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순응하세요. 고집보다 실속 챙기세요. 73年生 권위를 앞세우면 안돼요. 모든 일이 꼬이고 막히는 현상이 있으니 침착 하세요. 85年生 재물 기운이 강합니다. 규칙에 맞추고 순응 하면서 협력하면 성취할 수 있어요. 97年生 이성운 좋습니다. 예쁜 만남 가질 수 있지만 너무 성급하게 다가가면 꼬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9월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 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 독보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 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사그라들지 않는 극찬 세례까지 이어져 을 향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인의 탈출'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 서스펜스를 펼친다.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순옥이 곧 장르'라는 평을 이끈 김순옥 작가가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써 내려간다. 무엇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순옥 월드'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조합 역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대표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경찰청은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토요일인 24일 9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집회·행진을 진행해 그 여파로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1월 12일 예정된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예비 행사 격인 전국 동시 결의대회를 한다. 당일 오전 세종대로(태평∼숭례문)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등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숭례문로터리에서 광화문로터리, 안국로터리를 오가는 행진이 예정돼 도심권과 한강대로 일대의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에 안내 선간판 4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3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정체 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잘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