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일, 영등포구 서울형모아어린이집 당산2동 다함공동체 5개소가 모여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남서울, 센트랄아이파크 별하, 영성, 은솔, 청담몬테소리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당산2동 다함공동체의 지구특공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 EM 발효액을 섞은 후 햇빛에 건조하면 흙공이 발효되고 그 공을 하천에 던져주면 강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없애주며 강의 수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당산2동 다함공동체 관계자들은 “영유아들이 직접 반죽하고 발효시킨 흙 공을 하천에 던져줌으로서 수질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전 답사로 영유아들이 활동하기 안전한 장소를 선정하고, 차량 1대를 대여 및 공유해 원가절감함으로써 모아어린이집만의 상생과 협력 과정이 돋보였으며, 앞으로도 다함공동체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공동운영 프로그램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취약계층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원한다. 지난 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어르신들을 위한 핸드캐리어 200대를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기부를 서울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하며, 9월 한 달간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하며,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권 회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하다”며, “집중호우 피해와 최근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까지 복합적인 사회문제들 속에서 마음만은 더욱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12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해오며 △적십자회비 참여(2011~), △김장김치 나눔(20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8일 오전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혼자 추석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400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종합선물세트(송편, 견과류, 건어물 등)으로 관내 장애인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해 장애인, 노인, 기업이 나눔과 동행을 실천하는 풍성한 추석 행사가 됐다. 이번 나눔활동에 동참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혼자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직접 드리고자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됐다”며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KDB산업은행의 사회공헌 이념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숙 관장은 “코로나19와 특히, 홍수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KDB산업은행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신하균, 한지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다시 만난다. 오는 10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 제공 티빙,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가 7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내 이후(한지민 분)가 기다리고 있을 '욘더'로 향하는 재현(신하균 분)의 뒷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특히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준익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이자, 첫 번째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의 연기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후의 초대를 받은 재현의 응답이 담겨 있다. 그 끝이 어딘지
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생각과 좋은 시선은 좋은 방향으로 가는 첫 걸음이니 희망을 가져 보세요. 48年生 뿌린 만큼 이득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보람과 기쁨이 생긴답니다. 60年生 좋은 일과 힘든일 희비가 엇갈리니 방심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됩니다. 72年生 모든 것이 희망이고 생각일 뿐이니까 한발 후퇴해서 안전을 꾀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재충전이 필요한 하루 입니다. 신체리듬을 깨트리지 말고 안정감을 추구하세요. 96年生 약한 마음으로 힘든 문제를 극복할 수 없어요. 강하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지나친 욕심은 한순간에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함정 조심 하세요. 49年生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땀흘린 만큼 보람도 생기게 됩니다. 61年生 힘든 문제가 있다면 주변 누군가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으니 조급하지 마세요. 73年生 두 사람 마음이 하나로 통하게 되니 바라던 소원은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어요. 85年生 넓고 큰 마음을 내보세요.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얻을 수 있고 관계도 원만해요. 97年生 애정운이 좋은 하루 입니다. 짝꿍과의 데이트도 즐겁고 행복을 느끼는 날이에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일 오후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역 지하상가를 방문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유사시 대응 태세 확립과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태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월 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 ‘신길과 함께하는 정(情)나누기’을 진행했고, 세부순서로 후원처인 KT&G 남서울본부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추석행사 내빈으로 참석한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행정위원장과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추석명절 동안 정서적 소외감이 높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와 이웃의 따뜻함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연과 식사를 준비했고,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추석 명절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직접 명절 선물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내 강당에서는 공연 관람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대표 동아리인 풍물놀이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두 번째 공연에서는 ‘멋진사람들’ 팀에서 우쿨렐레 연주와 훌라댄스를 선보였다. 공연 후 어르신들께 한상차림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했으며, 귀가 시간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지연 관장은 “오랜만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 등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어르신들께서 밝은 모습으로 즐기시는 것을 보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 밤 8시 10분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가수 최백호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해 가수 김호중과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성공적인 본 공연을 선보였다.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무대들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3,000여석의 객석은 보랏빛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김호중의 롤모델'로 꼽히는 최백호가 등장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선보인 최백호는 '목소리만 듣고 좋은 가수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며 애정을 보였고 김호중은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다짐을 선생님 덕분에 했다'고 존경을 표했다. 두 가수는 '노래 해요'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앞서 송가인도 김호중과 사상 첫 듀엣 무대로 호흡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 무대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줬고 김호중은 '국악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8월 11일에 대림중학교 학생들과 전쟁 시대를 겪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듣고 손자,손녀세대인 청소년들이 시 또는 그림 등 문학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우리는 깐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자기소개, 어르신들의 사전인터뷰 영상, 인생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들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조별로 개별인터뷰를 통해 전쟁의 상흔을 딛고 유년기를 살아오신 어르신의 삶을 열심히 듣고, 멋진 문학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참여 학생들이 모랫말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앨범형편지, 캘리그라피 상장, 포토엽서 등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물로 드리며 마무리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신체리듬 조절 하세요. 운세는 좋지만 몸의 리듬이 무너지면 피곤한 하루입니다. 48年生 믿고 있던 사람들이 조금 서운한 날 입니다. 상대방 보다 내 자신을 살펴보세요. 60年生 머뭇거리던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세요. 오늘은 조력자도 있으니 실천 하세요. 72年生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니까 단정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이면 좋아요. 84年生 경솔하게 넘기지 말고 사소한 인연 같아도 친화력 있게 다가가면 행운이 옵니다. 96年生 유연한 사고 방식이 필요 합니다. 끝이 좋으면 모든게 좋으니 마무리 잘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대인관계 하세요. 그러면 장애가 있어도 점차 풀립니다. 49年生 고지식한 방법 보다는 융통성이 필요 합니다. 조금더 넓고 유연해야 유리합니다. 61年生 행동과 말이 따로 움직여집니다.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신중함이 필요하답니다. 73年生 주도권을 잡기위해 권위적이고 독선적이면 안됩니다. 오히려 마찰이 많아집니다. 85年生 일이 잘 안풀린다고 조급하면 안됩니다. 지나간 일에 연연하면 기회를 놓칩니다. 97年生 교제 교류를 넓게 하세요. 다만 신뢰를 바탕으로 언행하고 실리를 추구해야돼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 출국 또는 국외에서 계속 체류하기 위해서는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학, 국외이주 등의 목적으로 출국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해인 2023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체류하려면 2023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 신청은 방문(병무청, 재외공관), 팩스, 온라인(병무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여행 목적별 구비서류와 허가기간은 ‘병무청 누리집 → 병역이행안내 → 국외여행, 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류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이 공개된다. 또한, 귀국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등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도 복수여권(유효기간 5년)을 받을 수 있지만, 여권의 유효기간이 국외여행 허가기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태풍 힌남노의 강한 영향을 받은 충청권 이남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동원훈련이 연기됐다. 국방부와 군은 6일,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조와 복구 지원을 위해 충청지역, 호남지역, 영남지역, 제주지역에서 8일까지 예정된 동원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중 일부(용인, 양주, 김포, 평택)에서도 동원훈련이 미뤄지며, 나머지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동원 훈련이 정상 진행된다. 연기된 동원훈련은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재개된다. 국방부는 또 육·해·공군의 헬기와 수송기로 구성된 탐색·구조 부대 15개를 지정해 육상과 해상에서 탐색과 인명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립주민 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지원 임무를 수행할 재난신속대응부대도 7곳 지정된 바 있다. 해병대의 경우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민간인 구조 작전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 국방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재난대책본부 3단계를 발령해 힌남노 북상에 대응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군의 피해는 폐쇄회로(CC)TV 작동 중단, 울타리 파손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드라마 의 배우 이승기, 이세영이 출연했다. 극 중 이세영이 맡은 역할이 '법조계의 또라이'라던데 실제 성격과는 비교하면 어떠냐는 DJ 이기광의 질문에 이승기는 '살짝 또라이는 맞지만 사랑스러운 또라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뜬금없을 때 갑자기 하이텐션이 된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이세영은 이에 의식한 듯이 귀여운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세영은 '제 별명은 일명 사또. 사랑스러운 또라이 맞다. 사또에 맞춰서 팬분들 애칭은 원님'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별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에서 들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2년 연속 100만 쌍을 밑돌았다. 다만 최근 혼인 증가로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다.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였고, 이들 중 절반은 자녀가 없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천 쌍으로 전년보다 2만2천 쌍(2.3%)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47만2천 쌍에서 매년 3만∼8만쌍 감소해 2023년부터 100만 쌍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엔 감소율과 감소 폭이 모두 역대 가장 낮았다. 2020∼2021년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2022년부터 재개되고,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2천 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뒤 2023년(19만4천 건) 증가해서 지난해(22만2천 건)까지 2년 연속 늘었다. 이 영향으로 1년 차(21만 쌍)와 2년 차(18만7천 쌍) 신혼부부는 각각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9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체 임원진 제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시작 전 각 임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의지가 지역사회에도 잘 녹아들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12.19.), 제4차 정기회의(12.19.) 등 12월 주요 일정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회의를 개최해 주요 행사 계획 및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 실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당협위원장은 12일,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당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영등포구갑 전 당원들의 뜻이 모인 결과이다. 영등포갑 당원협의회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당협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당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낸 결과, 전국 최우수 당협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영주 위원장은 “모든 당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최우수 당협의 영예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포상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