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식품유통 서비스 전문기업 푸디스트(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푸디스트는 식자재 전문상품개발, 푸드서비스, 식자재유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며 건강한 나눔 활동으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푸디스트의 식자재왕 간편조리상품을 후원하고, 이를 장애인가정에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는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장애인가정 안부를 묻는 손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푸디스트 임직원은 식료품을 장애인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과 함께 차년도의 만남도 함께 약속했다. 후원물품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례가정인 30명의 장애인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한파 속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지난 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푸디스트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조금은 나아져서 더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발생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비롯해 재난경험자들에게 재난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병의 매서운 확산세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여파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부모 가정 및 아동·청소년, 소상공인과 같은 대상들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재난 경험자들의 안정과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가와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문의: 평일 9:00~18:00/02)2181-3107/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345).
쥐띠 운세 36年生 급하게 서두르면 실패도 급하게 온답니다. 처음부터 탄탄히 다지는게 좋답니다. 48年生 내가 너무 예민한 탓은 아닐까요? 오늘은 남탓을 하기 전에 나를 돌아봐야 해요. 60年生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테니 미리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라요. 72年生 어설픈 거짓말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더 잘 통한답니다. 84年生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다면 모두 기록해두세요. 그중 잭팟이 있을 수 있답니다. 96年生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저마다의 방식이 다 있으니 그저 지켜보는 것도 상대를 위한 배려 방법이랍니다. 49年生 해서 안 되는 일인지 맞는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야 알죠. 못 먹어도 고해요! 61年生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포용하며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생각하고 말아야 해요. 73年生 비밀은 언젠간 들키지 마련이죠. 들키기 전에 내 입으로 말하는게 나을 거에요. 85年生 시비거는 사람이 있다면 대응하지 말고 그려려니 듣고 넘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97年生 하루를 그냥 날리지 않기 위해선 아침부터 하루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해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임도영 센터장)는 겨울철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독감예방 접종은 시립병원 ‘나눔진료봉사단’과 ‘사노피 파스퇴르’로부터 백신을 후원받아 진행했다. 접종대상은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6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얀센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백신(화이자) 접종 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2차 백신 접종과 3차(부스터) 접종 등 95명에게 지원했다. 임도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선제검사와 의료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접종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약속했으며,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TB금융그룹은 영등포구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김찬숙 센터장) 주관으로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임도영 센터장)를 이용하는 이용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2021-2022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7개 자치구 겨울철 특별보호대책 사업에 활용된다. KTB금융그룹의 ESG위원회 최석종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은 “변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과 구민의 욕구에 맞춰 새로운 봉사 커리큘럼 활성화에 앞장서며, KTB금융그룹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번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동절기 의류를 후원받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인 299명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자] 배우 강지영이 '너의 밤'을 빛낸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월 2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8회에 강지영이 특별 출연한다. '너의 밤'은 월드스타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몽유병을 앓고 있는 윤태인(이준영 분)과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 인윤주(정인선 분)의 달콤, 살벌한 연애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영은 루나의 소속사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인 니나 역을 맡아 윤태인과 음악적인 부분을 교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윤태인의 유일한 여사친으로서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사이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 인윤주의 질투심을 자극해 8화 에피소드에 호기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라는 귀띔이다. JTBC '야식 남녀', 일본 WOWOW '그리고, 살아간다'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준 강지영이 '너의 밤'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지 특별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지영의 특별 출연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너의 밤'은 오는 26일 결방하며, 2022년 1월 2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6지역과 서울 산다 라이온스클럽은 21일 오후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불우한 이웃 50세대에 35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구 대림1동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6지역 권영갑 지역부총재(산다L.C), 선정 1지대위원장(산다L.C), 이미경 2지대위원장(뉴산다L.C), 산다L.C 성현우 회장, 신성L.C 김기자 회장, 광장L.C 김용상 회장, 뉴산다L.C 채희분 회장, 관악L.C 진성범 회장, 세도L.C 김태종 회장을 비롯한 4역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오연서가 또 한 번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연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0일, 오연서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확산을 위한 오연서의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적십자회비, 정기후원, 일시 기부금과 같은 형태로 총 1억원이 넘는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김흥권 회장은 “자율적으로 납부되는 적십자회비는 6.25전쟁 고아와 전상자 구호를 위해 1949년도부터 시작됐다며”며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모인 성금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KBS2 미남당에 출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지출이 큰 하루가 될 수 있으니 불필요한 돈은 집에두고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48年生 고집은 상황에 따라 부려야 잘 먹히지요. 오늘은 약간의 고집과 아집도 좋네요. 60年生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만들어줘요. 72年生 특별한 하루는 아니지만 내가 노력한만큼 얻을 수 있는 하루니 노력해보세요~! 84年生 마음이 기쁠수록 더 잘 다스려야 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을 조심해야 합니다. 96年生 때가 왔을 때 바로 이룰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남는 것은 주변 사람들 뿐이니.. 오늘은 많이 베풀고 도와주는 날로 보내보세요. 49年生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랍니다. 배려를 장착해보길 바라요. 61年生 지금 내가 이룬 값에 너무 심취하지 말아요. 다음을 위해 또 준비하는게 맞아요. 73年生 책임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 속에서 조용히 있는 것이 방법이랍니다. 85年生 도무지 모르겠다.. 하는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은 생길테니 좀더 인내해보세요~! 97年生 오늘은 끝을 보지 말고 적당히 하고 그만두는 것이 내게도 훨씬 유리하겠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2021 S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미운 우리 새끼' 팀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 호명됐고 출연진은 감격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이상민은 "정말 감사하다. '미운 우리 새끼' 모두가 대상을 받았는데, 저는 신인상부터 시작해 5년 연속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감격해했고, MC인 서장훈은 "요즘처럼 시청률이 많이 나오기 어려운 때에 5~6년째 시청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어머니들이 계속해서 건강하시고,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화제의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은 무려 8관왕을 차지했고, 이 중 배우 박선영은 '올해의 예능인상'과 '쇼,스포츠 부문 최우수상' 등 개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재미삼아 한 축구가 이렇게 '골 때리는 그녀들'이 되었다. 행운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감격해했다. 주말 간판 예능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총 5관왕을 달성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이자 한국 심성교육개발연구원 원장(교수)이기도 한 안호원 시인이 ‘문학비평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비평가협회에 따르면 안호원 시인이 12번째로 낸 신간시집 ‘貴意’(귀의)를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등단 21년, 첫 시집을 펴낸 지 42년 만에 한국문학비평가협회가 주는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귀의’를 심사한 심사위원장은 “열두 권의 저서를 계속 낸다는 것은 시인의 역사기록이다. 안호원 시인의 시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인의 심정이 솔직하고 간결한 문체로 씌어졌다”며 “시에서 진정성은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는 요소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안호원 시의 장점이기도 하다. 인간 안호원 시인의 삶을 명확하게 보여준 시”라고 평가했다. 또, “심플하고 대범한 시인의 목소리도 그의 성격을 대변한다. 시를 읽으면 그 시인의 디테일한 성격까지 심리분석을 할 수 있다”며 “안호원 시인의 성격은 한마디로 거짓 없이 다 드러내는 스타일이다. 심사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안 시인의 시집 ‘귀의’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74세가 된 안 시인은 “오랜 진통 끝에 출산한 자식을 인정해주고
쥐띠 운세 36年生 스트레스가 있으신가요? 혼자 있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수다로 날려야 합니다. 48年生 내 몸을 혹사시키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않아도 되니 무리하지 않길 바라요. 60年生 의사표현은 확실하게 해야 한답니다. 싫으면 싫다 딱 잘라 말해주는게 유리해요. 72年生 다른 사람보고 혀 차기 전에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지 꼭 돌아봐야 합니다! 84年生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요. 내일 몇 배는 더 감사히 여길 거에요. 96年生 서운한 일이 있다면 조금 참았다가 나중에 얼굴을 보고 말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억지로 이룬 것은 쉽게 잃어버리기 마련이니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야 한답니다. 49年生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가려내어 최상의 결과를 기대해보길 바랍니다. 61年生 심은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신명나게 거둘 수 있는 하루겠습니다. 73年生 매번 똑같았던 일상은 벗어던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길 바랍니다. 85年生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조금 더 세련되게 나를 꾸며봐도 아주 좋겠습니다. 97年生 누군가를 통한 말은 믿지 말아요. 직접 보고 들은 내용만 참작해보길 바랍니다.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4일 주민과 함께하는 영등포차일드 놀이활동보고회 ‘방구석놀이1열’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내 놀이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성인 주민모임 ‘영플투게더’, 아동 주민모임 ‘아동놀이혁신위원회’를 조직해 주민과 함께 지역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2년간 주민과 함께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놀이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놀이활동보고회 ‘방구석놀이1열’에는 권리주체자인 아동과, 지역주민이자 의무이행자인 성인 주민, 시흥시 놀이문화운영위원 최재훈 위원,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 한은영 팀장그리고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충로 관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주민모임 영플투게더와 아동놀이혁신위원회의 활동 소개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놀이환경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대한 의무이행자의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놀이활동보고회는 단순히 성인이 모여 놀이와 관련된 논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권리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아동주거권향상 네트워크는 지난 16일, 2021 ‘내가 살고 싶은 집’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 그리기 공모전은 영등포구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주거 권리를 실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245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영등포구청장상(5점), 영등포구의회 의장상(5점), 아동주거권향상 네트워크기관상(14점) 등 총 24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3명의 대표 아동이 구내 의무이행자에게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245명의 학샐들은 ‘내가 살고 싶은 집’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주거환경’에 대해 그렸는데, 그림으로 표현한 아이들의 집에 대한 의견은 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집’, ‘행복하고 즐거운 집’이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신원우 학생은“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적어서 자연과 함께 놀고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많은 집을 그렸다”며 “살고 싶은 집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