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그 해 우리는' 노정의가 한층 더 깊고 성숙한 연기로 돌아온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30일, 리즈 시절의 끝자락에 선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파격 변신한 노정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믿고 보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노정의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우월한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을 장착한 엔제이는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한 그는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최웅(최우식 분)의 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면서 그에게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물.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엔제이는 '입덕'을 부르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월 30일,‘LX판토스 제1호 VR학습놀이터 VR그린스퀘어(이하 VR그린스퀘어)’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후원처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VR그린스퀘어는 LX판토스의 후원으로 복지관에 조성된 공간으로, 아동이면 누구나 쉽게 VR기반의 교육-스포츠-놀이 융합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VR기기를 활용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미세먼지 등 환경과 상관없이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하며 뛰어놀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아동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VR그린스퀘어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교류할 수 있는 대안 공간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VR기기와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첨단기술과 트렌드를 경험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로 관장은“VR그린스퀘어는 지역아동 누구나 자유롭게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복지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아동의
쥐띠 운세 36年生 하지 말아야 될 말도 하게 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48年生 눈치만 잘 챙겨도 반은 간다고 하죠. 상황에 맞게 눈치를 살펴 행동하길 바라요. 60年生 빈말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되지 않을 말은 애초에 안 하는 것이 상책이죠. 72年生 골치 아프던 일이 해결 될 징조가 보이니 두 팔 걷고 해결하는데에 힘써보세요. 84年生 오늘은 북쪽으로 향해보길 바랍니다. 이동이 필요하다면 위쪽이 유리하답니다. 96年生 마음의 짐을 조금만 내려놓길 바랍니다. 굳이 내가 짊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해결되지 않던 일에 실마리가 보이는 날이니 오늘 모두 처리해보길 바랍니다~! 49年生 도착 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요. 더 인내해야 한답니다. 61年生 젊다고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오늘은 더 유념하며 하루를 보내세요. 73年生 실수 한 번에 너무 기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음부터 잘해도 충분하답니다. 85年生 허허실실하기 보단 따끔하게 혼낼 수 있어야 더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어요. 97年生 내일의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오늘을 즐기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울병무청에 배치되어 활동 중인 멘토 지도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은 심리상담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공직생활 경험자 등에서 선정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복무현장을 찾아가는 ‘1대 1’ 멘토링 서비스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멘토링 사업은 5월부터 시작해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사회복무요원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67회 방문 상담을 추진했고, 12월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복무고충 멘토 지도관은 “개인적 고충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태도가 개선되고, 소집해제 후 진로문제 등 고민을 상담할 때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하 청장은 멘토 지도관에게 “사회복무요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멘토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히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꼭 한 달 만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 4,115명으로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천32명보다는 2천91명이나 늘어난 데다 직전 최다 기록인 11월 24일 4,115명보다도 1천8명 많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681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이 5천7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또 서울이 2,222명, 경기 1천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역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661명보다 62명 증가한 7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이 늘어 누적 3,658명이 됐다. 또한, 전날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부부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
쥐띠 운세 36年生 다른 사람보다는 가족,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겨야 한답니다. 가까울수록 더욱! 48年生 어디론가 흘러가는 돈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돈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합니다. 60年生 오작교 역할이 무조건 좋을 수만은 없답니다. 내 일에만 집중하는게 좋겠어요. 72年生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급할수록 돌아가는 방향을 택해보길 바랍니다. 84年生 부정적으로 빠지면 끝없이 부정적으로 흘러가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라요. 96年生 미래를 위해 지금 더 아껴야 해요. 지금 아끼면 후에는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해와 이익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이익만 보고 따라가도 나쁘지 않겠어요~! 49年生 내 주위의 경쟁자를 이기려면 멈추지말고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 명심해요. 61年生 무리한 탐험보다는 안전한 길이 우선이랍니다. 무리수를 두지 않길 바랍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아 봐요. 한 번쯤 속 시원히 질러도 좋습니다. 85年生 나의 허술한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선 더 당차게 나를 꾸밀 줄 알아야 해요! 97年生 놀겨한대로 거두게 된느 법! 실망하지 말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역 광장에서 ‘영등포 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영등포기후행동) 출범식이 진행됐다. 영등포기후행동은 영등포 내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한 목소리를 모으고,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영등포가 되기를 꿈꾸며 만들어진 연대단체다. 이날 출범식은 약 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피켓팅과 출범 퍼포먼스, 출범선언문 낭독, 그리고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만든 기후위기 피켓을 들고 영등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기후행동송 ‘지금 당장 시작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지금 당장 시작하자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모두 한 목소리로 영등포 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선언문을 함께 낭독한 후 출범 선언을 마친 후 “지금 당장 기후정의!”, “영등포구는 탄소중립 선언하라!”, “2030 배출 절반 2050 배출 제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영등포역에서 영등포시장로터리와 영등포유통상가사거리를 거쳐 문래역까지 행진하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지를 전했다. 영등포기후행동 관계자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11월 30일 오후 금천구 은행나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전통시장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 및 고객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관리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한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설비 등을 추가 점검하여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신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상인들도 전통시장 내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0일 발간한 ‘재정포럼 11월호’에서 “고령자 노동시장에서 공공형 일자리의 증가가 비공공형 일자리의 감소를 야기하는 구축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을 제기했다. 조세연은 “최근 65세 이상 노인 고용 증가 추세는 상당 부분 공공형 일자리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고령자 노동시장에서 공공형 일자리와 비공공형 일자리는 일정 부분 대체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연 지난 2019년 기준 65세 이상 고용률은 약 32.9%였으나, 공공형 일자리를 제외하고 집계한 고용률은 약 27.7%로 추정됐다고 분석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종사 여부를 직접 조사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약 37%였지만, 공공형 일자리를 제외하면 일하는 사람의 비율은 31%로 내려갔다. 조세연은 “2013∼2019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공공형 일자리에 취업할 확률은 매년 0.2∼0.3%포인트 증가했지만, 비공공형 일자리에 취업할 확률은 매년 0.2∼0.3%포인트 떨어졌다”며 “고용 환경이 악화하면서 민간 일자리가 줄어들고, 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35명이 참가한 ‘제2차 WorkCamp 나누리(Nanuri)’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영등포 청소년 나누리 캠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 중에서도 특히 해외 경험을 좀처럼 하기 힘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해외 교육봉사와 문화 산실을 둘러보는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5박 6일간 러시아 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해외 탐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나누리 캠프를 진행하지 못했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2021년 11월 해외 이주민과 난민을 품고 있는 제주도로 나누리 캠프의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 제주도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2019년 연주활동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아끼는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을 관할하고 있는 제주 이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용길 제주 외국인 평화공동체 사무처장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원은 지난 29일 오후 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학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원장을 비롯해 고기판 구의회 의장, 이광복 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미네르바 대표, 유자효 시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영등포문학 출판기념회 및 구상창작지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는데, 김현삼 소설가. 이정현 시인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쥐띠 운세 36年生 아무리 좋아도 과격한 표현과 행동은 상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진정하세요. 48年生 이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내 정신건강에도 좋죠. 60年生 과거의 시간에 머무르면 발전이 더딥니다. 과거는 과거에 묻어둬야 한답니다. 72年生 내가 귀하면 상대방도 귀하고,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이랍니다. 84年生 처음 본 사이도 지나간 사람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나에게 이득이니 명심해요! 96年生 꿈과 현실이 같아지는 시기가 왔답니다. 지금이 적기이니 맞춰 도전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신중하게 고민했다면 선택에 있어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더이상 걱정말아요~! 49年生 작은 것이라도 결과는 나타나게 되어있어요. 스스로 만족하는 하루가 되어봐요. 61年生 막연한 목표에 주저앉지 말아요.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뤄나가야 한답니다. 73年生 다른 사람 이야기에 좀더 집중해보길 바랍니다. 대화보단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85年生 포기해야 할 것은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으니 미련을 보여도 소용없겠어요. 97年生 뭐든지 이루어지는 운 좋은 하루네요. 근심, 걱정 말고 뭐든 도전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들을 대상으로 오밥차(‘오’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오밥차’에서는 매 회기 재료를 참가자들의 자택으로 보내주고 실제 셰프의 요리 강의를 촬영하여 유튜브를 통해 송출 중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저렴한 식대비로 직접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고 SNS를 통해 서로의 음식을 공유하는 등 자조모임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밥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강의를 관내에서 진행했으며 부엌 수납장과 냉장고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다. 당일 강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지저분한 부엌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강의를 준비해준 복지관과 ‘박효배’ 강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각종 SNS(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및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협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1일 2~3회씩 분산하여 설명회 및 1:1 상담, 레이저 사격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해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