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그 해 우리는' 노정의가 한층 더 깊고 성숙한 연기로 돌아온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30일, 리즈 시절의 끝자락에 선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파격 변신한 노정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믿고 보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노정의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우월한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을 장착한 엔제이는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한 그는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최웅(최우식 분)의 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면서 그에게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물.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엔제이는 '입덕'을 부르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월 30일,‘LX판토스 제1호 VR학습놀이터 VR그린스퀘어(이하 VR그린스퀘어)’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후원처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VR그린스퀘어는 LX판토스의 후원으로 복지관에 조성된 공간으로, 아동이면 누구나 쉽게 VR기반의 교육-스포츠-놀이 융합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VR기기를 활용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미세먼지 등 환경과 상관없이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하며 뛰어놀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아동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VR그린스퀘어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교류할 수 있는 대안 공간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VR기기와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첨단기술과 트렌드를 경험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로 관장은“VR그린스퀘어는 지역아동 누구나 자유롭게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복지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아동의
쥐띠 운세 36年生 하지 말아야 될 말도 하게 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48年生 눈치만 잘 챙겨도 반은 간다고 하죠. 상황에 맞게 눈치를 살펴 행동하길 바라요. 60年生 빈말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되지 않을 말은 애초에 안 하는 것이 상책이죠. 72年生 골치 아프던 일이 해결 될 징조가 보이니 두 팔 걷고 해결하는데에 힘써보세요. 84年生 오늘은 북쪽으로 향해보길 바랍니다. 이동이 필요하다면 위쪽이 유리하답니다. 96年生 마음의 짐을 조금만 내려놓길 바랍니다. 굳이 내가 짊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해결되지 않던 일에 실마리가 보이는 날이니 오늘 모두 처리해보길 바랍니다~! 49年生 도착 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요. 더 인내해야 한답니다. 61年生 젊다고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오늘은 더 유념하며 하루를 보내세요. 73年生 실수 한 번에 너무 기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음부터 잘해도 충분하답니다. 85年生 허허실실하기 보단 따끔하게 혼낼 수 있어야 더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어요. 97年生 내일의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오늘을 즐기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울병무청에 배치되어 활동 중인 멘토 지도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은 심리상담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공직생활 경험자 등에서 선정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복무현장을 찾아가는 ‘1대 1’ 멘토링 서비스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멘토링 사업은 5월부터 시작해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사회복무요원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67회 방문 상담을 추진했고, 12월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복무고충 멘토 지도관은 “개인적 고충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태도가 개선되고, 소집해제 후 진로문제 등 고민을 상담할 때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하 청장은 멘토 지도관에게 “사회복무요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멘토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히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꼭 한 달 만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 4,115명으로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천32명보다는 2천91명이나 늘어난 데다 직전 최다 기록인 11월 24일 4,115명보다도 1천8명 많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681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이 5천7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또 서울이 2,222명, 경기 1천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역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661명보다 62명 증가한 7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이 늘어 누적 3,658명이 됐다. 또한, 전날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부부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
쥐띠 운세 36年生 다른 사람보다는 가족,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겨야 한답니다. 가까울수록 더욱! 48年生 어디론가 흘러가는 돈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돈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합니다. 60年生 오작교 역할이 무조건 좋을 수만은 없답니다. 내 일에만 집중하는게 좋겠어요. 72年生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급할수록 돌아가는 방향을 택해보길 바랍니다. 84年生 부정적으로 빠지면 끝없이 부정적으로 흘러가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라요. 96年生 미래를 위해 지금 더 아껴야 해요. 지금 아끼면 후에는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해와 이익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이익만 보고 따라가도 나쁘지 않겠어요~! 49年生 내 주위의 경쟁자를 이기려면 멈추지말고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 명심해요. 61年生 무리한 탐험보다는 안전한 길이 우선이랍니다. 무리수를 두지 않길 바랍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아 봐요. 한 번쯤 속 시원히 질러도 좋습니다. 85年生 나의 허술한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선 더 당차게 나를 꾸밀 줄 알아야 해요! 97年生 놀겨한대로 거두게 된느 법! 실망하지 말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역 광장에서 ‘영등포 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영등포기후행동) 출범식이 진행됐다. 영등포기후행동은 영등포 내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한 목소리를 모으고,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영등포가 되기를 꿈꾸며 만들어진 연대단체다. 이날 출범식은 약 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피켓팅과 출범 퍼포먼스, 출범선언문 낭독, 그리고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만든 기후위기 피켓을 들고 영등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기후행동송 ‘지금 당장 시작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지금 당장 시작하자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모두 한 목소리로 영등포 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선언문을 함께 낭독한 후 출범 선언을 마친 후 “지금 당장 기후정의!”, “영등포구는 탄소중립 선언하라!”, “2030 배출 절반 2050 배출 제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영등포역에서 영등포시장로터리와 영등포유통상가사거리를 거쳐 문래역까지 행진하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지를 전했다. 영등포기후행동 관계자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11월 30일 오후 금천구 은행나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전통시장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 및 고객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관리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한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설비 등을 추가 점검하여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신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상인들도 전통시장 내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0일 발간한 ‘재정포럼 11월호’에서 “고령자 노동시장에서 공공형 일자리의 증가가 비공공형 일자리의 감소를 야기하는 구축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을 제기했다. 조세연은 “최근 65세 이상 노인 고용 증가 추세는 상당 부분 공공형 일자리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고령자 노동시장에서 공공형 일자리와 비공공형 일자리는 일정 부분 대체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연 지난 2019년 기준 65세 이상 고용률은 약 32.9%였으나, 공공형 일자리를 제외하고 집계한 고용률은 약 27.7%로 추정됐다고 분석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종사 여부를 직접 조사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약 37%였지만, 공공형 일자리를 제외하면 일하는 사람의 비율은 31%로 내려갔다. 조세연은 “2013∼2019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공공형 일자리에 취업할 확률은 매년 0.2∼0.3%포인트 증가했지만, 비공공형 일자리에 취업할 확률은 매년 0.2∼0.3%포인트 떨어졌다”며 “고용 환경이 악화하면서 민간 일자리가 줄어들고, 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35명이 참가한 ‘제2차 WorkCamp 나누리(Nanuri)’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영등포 청소년 나누리 캠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 중에서도 특히 해외 경험을 좀처럼 하기 힘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해외 교육봉사와 문화 산실을 둘러보는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5박 6일간 러시아 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해외 탐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나누리 캠프를 진행하지 못했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2021년 11월 해외 이주민과 난민을 품고 있는 제주도로 나누리 캠프의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 제주도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2019년 연주활동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아끼는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을 관할하고 있는 제주 이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용길 제주 외국인 평화공동체 사무처장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원은 지난 29일 오후 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학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원장을 비롯해 고기판 구의회 의장, 이광복 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미네르바 대표, 유자효 시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영등포문학 출판기념회 및 구상창작지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는데, 김현삼 소설가. 이정현 시인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쥐띠 운세 36年生 아무리 좋아도 과격한 표현과 행동은 상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진정하세요. 48年生 이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내 정신건강에도 좋죠. 60年生 과거의 시간에 머무르면 발전이 더딥니다. 과거는 과거에 묻어둬야 한답니다. 72年生 내가 귀하면 상대방도 귀하고,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이랍니다. 84年生 처음 본 사이도 지나간 사람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나에게 이득이니 명심해요! 96年生 꿈과 현실이 같아지는 시기가 왔답니다. 지금이 적기이니 맞춰 도전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신중하게 고민했다면 선택에 있어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더이상 걱정말아요~! 49年生 작은 것이라도 결과는 나타나게 되어있어요. 스스로 만족하는 하루가 되어봐요. 61年生 막연한 목표에 주저앉지 말아요.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뤄나가야 한답니다. 73年生 다른 사람 이야기에 좀더 집중해보길 바랍니다. 대화보단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85年生 포기해야 할 것은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으니 미련을 보여도 소용없겠어요. 97年生 뭐든지 이루어지는 운 좋은 하루네요. 근심, 걱정 말고 뭐든 도전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들을 대상으로 오밥차(‘오’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오밥차’에서는 매 회기 재료를 참가자들의 자택으로 보내주고 실제 셰프의 요리 강의를 촬영하여 유튜브를 통해 송출 중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저렴한 식대비로 직접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고 SNS를 통해 서로의 음식을 공유하는 등 자조모임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밥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강의를 관내에서 진행했으며 부엌 수납장과 냉장고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다. 당일 강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지저분한 부엌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강의를 준비해준 복지관과 ‘박효배’ 강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각종 SNS(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및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협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1일 2~3회씩 분산하여 설명회 및 1:1 상담, 레이저 사격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해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소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영등포남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과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17만 원, 그리고 식재료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과자류·간식 및 응원카드를 담은 산타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자립하기까지의 과정을 공단이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에 작은 힘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회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