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4일간 '2022년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전국 문예회관(2020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기준)이다. 정부 지원 공연 4회 이상 진행이 필수며, 문예회관 소재지에 따라 자체 기획 공연을 추가해야 한다. 신청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 완료된 신청서만 유효하다. 이번 공모는 보다 많은 지역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동 사업 최근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에 대한 지원 일몰제 실시 △정부 공연 필수 횟수 5회에서 4회로 축소 △무료 또는 소정의 관람료(1만원 이하) 책정 조건 시행을 반영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영원마켓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박래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영원마켓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 5개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무료 마켓이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원마켓은 필요한 물품 지원 뿐 아니라 2회 이상 이용자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지난 18일 오후 6시 ‘2021년 수능 후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등포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 중앙지구대 등 총 50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중앙지구대를 기점으로 마사회 골목, 롯데백화점 건너편과 영등포 청소년 우범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유흥업소와 청소년들에게 물티슈와 청소년보호법 전단지를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출입단속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긍정적으로 차별하는 세상, 불평등 게임’을 테마로 한 총 2회 과정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1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자 누구나 온라인(줌)을 통해 강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평등과 차별이 난무한 팬대믹 시대를 정리하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가 덜 위태로워지기 위해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차(12/4)에서는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라는 주제도서와 함께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차(12/11)는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라는 주제도서와 함께 ‘좋은 사회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편견에 맞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일상의 사례를 발굴해 사회와 개인의 구조에 관해 연구하는 오찬호 사회학자가 진행한다.
쥐띠 운세 36年生 뜻밖의 귀인을 만나게 되겠어요. 자문을 구해 못 이뤘던 목표에 다가가보세요! 48年生 순조로운 하루랍니다. 앞서 나가지만 않으면 오늘 하루는 무난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요. 72年生 가까워지기 위해 안 해도 될 말까지 하는건 아닌가요? 너무 떠벌리지는 말아요. 84年生 식습관으로 고생 할 운이 있으니 편식을 하거나 과식 등을 조심하길 바랍니다. 96年生 못 먹어도 고! 입니다. 하고싶었던 일이라면 실리는 따지지 말고 덤벼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말만 조심하더라도 이상한 소문은 면할 수 있어요. 실수가 없었는지 돌아봐요! 49年生 주변 환경에 신경쓰지 말아요. 소나무처럼 나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하루에요. 61年生 여러 사람들의 말을 빠짐없이 들어보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가 들려오겠습니다. 73年生 누군가 함께할 때 일의 능률은 더 커지지요. 주변 사람들과 함께 도모해보세요. 85年生 과한 자신감이 아닌 적당한 자신감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너지가 될수 있어요. 97年生 나중에 낭패보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박진희가 '태종 이방원'에서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원경왕후 민씨로 분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 될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박진희는 극 중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았다. 민씨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그녀는 이방원을 남편으로 맞이한 순간부터 '이 사람을 더 높은 자리에 앉힐 것이다'라는 인생의 목표를 정했다. 민씨는 남편 이방원의 등불을 자처, 그가 위기에 순간에 처했을 때도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슬픔을 함께 나눴던 부부는 기쁨도 함께 나누며 돈독해졌고, 민씨는 잠재돼 있던 정치력을 발휘해 이방원을 일으켜 세운다. 그녀는 자신의 친정인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인맥과 역량을 끌어모아 이방원에게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준다. 이처럼 이방원이 큰 뜻을 이루는 데 있어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원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도시의 즐거움을 새롭게 고치는 아이디어 배틀 프로그램 ‘전국 새로고침 도시(City)락(樂)’이 11월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WBS원음방송에서 방송한다. 숟가락팀의 박성호와 임재백, 젓가락팀의 양선일과 송왕호가 도시(City)락(樂)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더 나은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비대면문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문화가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의 도래를 의미할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기란 그리 쉽지 않다. 특히 지역 축제를 포함한 지역 관광상품들은 코로나19로 이러한 어려움이 더욱 큰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도 지자체 지역축제 개최현황’에 따르면 총 640건이나 되는 지역축제 중 실제 개최된 지역 축제는 15건에 불과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인 회복을 밟아나가야 할 이 때에 WBS원음방송에서는 그동안의 공백기 사이 잊혀져간 전국의 축제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천34명 늘어 누적 40만9천9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3,292명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 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506명보다는 7명 감소한 499명으로, 여전히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제시했던 기준인 500명에 가까운 수치다.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로 나오고 있다. 전날 28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21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연은 3천11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최근 1주간(11.13∼19)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천324명→2천418명→2천5명→2천124명→3천187명→3천292명→3천34명으로 하루 평균 약 2천626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천60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경
쥐띠 운세 36年生 잊어버린 약속이나 갚지 않은 돈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날로 보내봐도 좋습니다. 48年生 많은 노력을 했어도 많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앞서 긴장하지 말아요. 60年生 빠른 답변을 위해 전화도 좋지만 메시지로 확실한 증거를 남기는게 중요합니다. 72年生 일에 있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감정적으로 해선 안 좋아요! 84年生 어디선가 나타난 이 사람이 나에게 귀인이 되어줄 수 있을테니 잘 지내보세요. 96年生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해야 할 날이니 눈치보지 말고 내지르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서두르다가는 다 된 밥에 재 뿌릴 수 있으니 천천히 진행하는걸 목표로 삼아요. 49年生 휴식이 있으니 더 발전할 수 있답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티비만 봐도 좋아요. 61年生 급하다고 서두르기 보다는 오히려 침착하게 행동하는게 방책임을 명심하세요. 73年生 참는 자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도 하죠. 참으면 좀더 빠르게 해결될 수 있어요! 85年生 베풀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 어찌 있으랴, 받고싶은게 있다면 베풀면 된답니다. 97年生 인내심이 있다면 더 커질 일도 작아진답니다. 감정을 너무 앞세우지는 말아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8일, 식품유통 서비스 전문기업 푸디스트(주)(대표이사 권인태)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푸디스트는 식자재 전문상품개발, 푸드서비스, 식자재유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며 건강한 나눔 활동으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푸디스트의 식자재왕 김장김치와 간편조리상품을 후원하고, 이를 장애인가정에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또한, 위드코로나를 맞아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는 복지관 내부를 청소 및 정리를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여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청결환 환경을 위해 힘썼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정의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인태 대표이사는 “푸디스트 대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푸디스트는 사회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방송 첫 주 만에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매력적인 캐릭터, 콕콕 꽂히는 대사, 눈부신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것. 무엇보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두 주인공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호평을 모았다. 극 중 하영은과 윤재국은 달콤한 하룻밤을 시작으로 우연처럼, 운명처럼 마주했다. 하영은은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최희서 분) 대신 나간 맞선에서 윤재국과 만났고, 이후에는 일로도 엮였다. 하영은에게 호감을 느낀 윤재국은 그녀에게 다가서려 했지만, 하영은은 선을 긋고 물러섰다. 그러나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됐다. 이렇게 닿을 듯 말 듯 시청자를 애태우던 두 사람의 인연이 2회 엔딩에서 전환점을 맞았다. 윤재국이 하영은에게 '윤수완 알아요?'라며 자신의 죽은 형 이름을 꺼낸 것. 하영은은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라고 답했다. 가슴이 쿵 내려앉는 엔딩이었다.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되기 전부터 하영은과 윤재국은 생각도 못했던 위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사례 주인공인 이현진 사회복무요원(21세)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던 중 올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이현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는 영등포동, 문래동 일대 450여명의 쪽방 거주자에게 돌봄 활동 및 물품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영등포쪽방상담소 관계자는 “이현진 사회복무요원이 생수, 먹거리 세트 등 상담소 직원들과 함께 주민에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이 병원 진료, 입원 시 이동 보조나 행정처리를 대행하는 등 대민지원서비스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진 사회복무요원은 “처음 복무를 시작할 때 주민들과 친해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으나,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전공과도 연계가 돼 향후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사회복무요원이 이웃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성실히 복무를 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수관을 활용한 영등포소방서게임(비석치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현장대응단 3개 팀, 안전센터 4개 팀, 내근 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수관을 활용해 각 팀 참가자당 2번씩의 기회를 주고 팀원점수 합산 높은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은 총합산 점수 29점을 기록한 현장대응단 2팀이 차지했다. 체육대회를 기획한 주원철 소방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와 소통ㆍ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내 의견이 항상 옳을 순 없을테니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주는 아량을 보여봐요. 48年生 짧게나마 산책은 어떠신가요? 어떤 결단이나 업무에 효율이 날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평소 내가 베푼만큼 돌아오는 것이니 우연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72年生 심심할새도 없이 하루를 알차게 그리고 꽉차게 보내도록 노력해보길 바랍니다. 84年生 순수한 마음만을 가지고 살기에는 위험한 세상이니 한 번쯤은 의심해야 합니다. 96年生 나에게 이득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하나만 선택해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좋은 일을 하면 그만큼 보상이 따를 거에요. 베풀 때 더 큰 이득으로 돌아와요. 49年生 남 걱정은 하지 말아요. 내 걱정 먼저 해야 하는 날이니 오늘 내 심정은 어때요? 61年生 노력하고 수고한다면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는 법이니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요. 73年生 김칫국을 원샷하다가 체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기대없이 해봐요! 85年生 너무 앞서가려 하지 말고 한 발짝 뒤에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97年生 마음이 여기저기 흔들린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부터 먼저 생각해야 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