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직무대행 공봉석)는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에서 ‘치료공동체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후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11월 1일~5일), 인천센터(11월 8일~26일), 서울센터(12월 1일~31일)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센터는 치료공동체 소속 도박문제자들의 시화를 공개해, 이들의 회복노력을 격려하고, 치료공동체의 성과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는 서울센터, 인천센터, 정선도박문제관리센터의 치료공동체 참여자 21명이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표현한 시화 26점을 전시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한 도박문제 회복자는 “치료공동체를 통해 변화된 나를 다시 바라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제 경험을 담은 시화를 전시하면서 단도박 의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봉석 센터 원장 직무대행은 “치료공동체 참여자들의 회복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드리며,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도박문제로부터 고통 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료공동체는 20인 이내의 도박문제자가 모여, 주 3회 하루 6시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571명보다 130명 줄어든 1,441명이 늘어 누적 34만7,52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4일)의 1,939명과 비교하면 498명 적은 수치이며, 또 수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둘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5일·1,599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43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8명, 제주 6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4명, 경기 3명, 인천 1명, 경남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1명 늘
쥐띠 운세 36年生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택하는게 유리합니다. 더 빠른 진전이 보이겠어요. 48年生 너무 나서지도 말고 나대지도 않아야 해요. 특히 아랫사람과 대립은 져주세요. 60年生 지루하고 단조로운 삶은 나를 뒤쳐지게 만들 뿐이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요. 72年生 나이는 버리고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예의를 더욱 지켜야만 득이 많습니다. 84年生 평소 불성실했더라도 오늘은 성실한 척이라도 해야 주워먹을게 생기겠습니다. 96年生 내 생각이 맞을 수 있으니 번복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책임질 각오는 있어야죠.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성과에 만족하기엔 조금 아쉬운 날이니 좀더 욕심내봐도 좋은 하루입니다. 49年生 남의 것이 좋아보인다 해도 나의 것만 못하답니다. 너무 눈독들이지는 말아요~! 61年生 바깥 일을 집에까지 가져와서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업무에만 집중해봐요. 73年生 남을 돕느라 내 일에 소홀하지 않길 바랍니다. 칭찬받을 일도 사라질 수 있어요! 85年生 아무리 형편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저마다 방식이 있으니 참아보길 바랍니다. 97年生 발전이 더딘 것보다 심각한 것은 내 목표가 흔들리고 있단 것이니 명심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일본 식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와 기획하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시회다. 1회 때부터 지역 식품 관련 기업이 대규모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매년 70여개국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상담 진행도 적극적이다. 제4회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일본 입국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제5회 전시회는 다행히 현장 개최가 확정돼 약 320개*(예상 수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참가 업체가 일본 전역의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다만 입국 제한으로 일본 방문이 힘든 해외 바이어 및 수입 업체가 여전히 많은 점을 고려해 주최 측은 현장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국에서도 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73명보다 498명이 늘어난 1,571명이 발생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역시 주말 휴일 사이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북·전남 9명, 울산 6명, 세종·제주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고, 경기 6명, 서울
쥐띠 운세 36年生 가족들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대가로 잠시 쉬어가는 날로 보내봐도 좋겠어요. 48年生 다퉈봤자 내 시간과 내 정신건강 손해가 더 클테니 최대한 두루뭉실 넘어가세요. 60年生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표현해야 합니다. 내 얘기를 들어 줄 사람도 많을 거에요. 72年生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에만 욕심내야 한답니다. 물건도 그렇도 사람도 동일합니다. 84年生 빠른 성과를 원하면 실패도 빠르게 올 수 있으니 처음부터 단단하게 가야 합니다. 96年生 오늘하루 컨디션이 좋으니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 생각도 좋지만 현재는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좁힐 방안을 찾는게 우선이에요. 49年生 그럴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답니다. 나도 이해 받을 날이 있을 거에요. 61年生 손해보는 일이 생길 것 같다면 피하는게 좋아요. 다른 사람들도 다 이해합니다. 73年生 관재수가 염려스러운 날이니 나이게 걸맞는 복장과 언행을 더욱 갖춰보세요~! 85年生 질질 끌어봤자 얻는 것이 크지 않으니 일찍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97年生 개성이 뚜렷한 사람에게 묻어가도 좋습니다. 최대한 나를 드러내지 않아야 해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7월 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3명 많은 1,073명 늘어 누적 34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월요일인 13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0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953명 이후 11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www.y-sisul.or.kr)은 지난 15일 지역 노숙인에 대한 자활을 지원하는‘희망을 나누는 1평 카페’를 공단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1평 카페’는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공단이 공동기획하고, 노숙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숙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공간이다. 카페는 노숙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활동을 뒷받침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도 운영된다. 또한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이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역시 지역 노숙인 자활 지원 사업에 사용돼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기 이사장은“노숙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지속가능한 노숙인 고용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지역과 협력해서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에 들진 않겠지만 먼저 양보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시간은 벌 수 있답니다. 48年生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잘 모르는 일이 있어도 아는 척 웃어보세요. 60年生 뭐든 고갈되기 마련입니다. 필요할 때 없을 수 있으니 있을 때 아껴두길 바라요. 72年生 마음이 약해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닌 것은 딱 잘라 말하세요. 84年生 싫은 일이 있더라도 내색하지 말아요. 두 번 다시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야 돼요. 96年生 피할 수 없다면 그저 즐기는 방법을 택하여 심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아는 길도 물어가는 꼼꼼함과 열정이 있으니 성공적인 하루가 따로 없겠습니다. 49年生 자고로 입이 무거워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다른 것은 제쳐두고, 오늘은 적들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드는지가 관건입니다. 73年生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필요한 날이에요. 상대를 감동시켜야 한답니다~! 85年生 도움주는 사람들이 많은 날이네요. 이는 내가 쌓은 인덕이라 여겨봐도 좋습니다. 97年生 힘든 시간의 연속인만큼 달콤한 유혹도 많네요.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겠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회장 송미애)는 18일 오후 2시,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교원과 전문강사 등 연구자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지원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개발 지원 △전문강사, 교원 등의 연구자 상호 교류 및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연수 및 세미나 운영 △그 외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나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지역특화산업, 지역 수요자 기반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련분야의 티칭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능통한 전문가 집단 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7월 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은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이고,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경기 7명, 대구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인천·충북·전북·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8일 오전 “오는 20일로 예고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주동자는 처벌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현재 집회와 행사가 금지된 서울 도심권 등에서의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제지하고 차단할 계획”이라며 “또 기습적으로 차단선 밖에서 집결하거나 신고 인원을 초과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에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 절차를 밟고 관련자들을 현행범 체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는 동시에 주동자는 반드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그간 정부에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집회를 자제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며 "국민의 인내와 노력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 공동체의 방역체계를 한순간에 위험에 빠뜨리는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
쥐띠 운세 36年生 다른 사람들은 다 잊었는데 지난 실수를 떠올리며 혼자 주눅들지 않길 바라요. 48年生 나의 노력을 몰라줘 섭섭할 수 있습니다. 대가를 얻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요. 60年生 문제는 항상 입에서 시작된답니다. 말을 적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어요. 72年生 실패를 두려워하면 기회도 날아가지 마련이죠. 오늘은 못먹어도 '고'해보세요. 84年生 이성과의 마찰은 져주는 것이 생책이니 이겨로 애쓰지 말아요. 진만 빠집니다. 96年生 조급하더라도 먼저 구애하지 말고 상대가 손 내밀 때까지 기다려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다짜고짜 덤벼선 이길 수 없답니다. 앞뒤 사정을 잘 살펴 때를 노려보길 바라요. 49年生 고민은 빨리 털어놓고 해결점을 찾아야 하니 기다리다간 배 떠나고 없겠습니다. 61年生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해질테니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는 말아요. 73年生 다른 사람들은 다 잊었는데 나 혼자 지난 실수를 떠올리며 울상인건 아닐까요? 85年生 고정관념이 다른 일도 못하게 만드는 하루네요. 좀더 유하게 생각하길 바라요. 97年生 천천히 가더라도 꼼꼼하게 가면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2일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인과 함께 따뜻한 동행, 더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등포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영준 회장과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대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 영등포구 사회복지 유공자는 총 40명으로 영등포구청장 표창 11명, 영등포구의장 표창 11명,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5명,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표창 3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복지주간에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앞서가는 복지행정은 영등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8월 20일 오전, 구청 광장과 전시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군장비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을지연습에 대한 주민 홍보와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와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군장비 전시와 시연, 비상식량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