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국민의힘, 영등포2)·김재진(국민의힘, 영등포1)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대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제1회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률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외 서울시 시의원, 영등포구의원, 관계 공무원 및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발제,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혁신팀장과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각각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과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및 재건축 추진절차’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차세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대만 TSMC 혁신 박물관과 대만 국가우주센터(TASA) 등을 견학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과학캠프’는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영등포형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과학기관이나 우주 연구센터 등의 탐방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우는 새로운 형태의 장학 사업이다. 현금 중심의 시혜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해외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여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주된 이유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하며, 인생의 방향과 눈높이를 키우는 값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이다.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서는 과학 인재가 곧 1인 글로벌 기업인 만큼, 첨단산업 일자리를 뒷받침할 미래교육과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 12개교의 추천과 서류‧면접 심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0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제안설명을 통해 “본 결의안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한 영등포구의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철회를 위해 영등포구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다”며 “주민의 기본권과 생활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주거환경 보전을 위해 결의를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평가서 초안이 신길뉴타운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 노선 계획 시 주거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점, 대기질 검사 과정의 적정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점, 해당 지역에 대한 지질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 환경평가협의회 심의위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된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영등포구 노선안 및 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1건, 결의안 1건 등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양송이 의원이 ‘구청의 민원처리 관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서울대방 단설유치원 취소 철회와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행정을 촉구했으며, 이어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8건에 대하여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이예찬 의원이 ▲구청장의 선거구민 대상 명함 배부행위 관련 ▲최봉희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관련 ▲ 전승관 의원이 영등포구 주요 역점사업 등 구정 운영 전반 ▲ 김지연 의원이 영등포구 주요 건립 사업 및 문래동 현안사업 등 구정운영 전반에 대해 각각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의하고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 및 안건처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전승관 의원은 ‘아동학대 근절, 두텁고 촘촘한 정책 그리고 결연한 의지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대책 마련을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은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양송이 의원은 먼저 “지난 11월 5일부터 22일, 서울 대방초 관련 민원 사항은 총 96건,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민원 사항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143건, 전략환경평가서 초안에 대해 공공 공람 후 주민의견서 제출은 12월 8일 기준으로 3,029건이 제출됐다”며 “민원 사항과 주민의견서는 현 시점에서 더욱 증가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방단설유치원은 2020년 12월 16일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2022년 3월부터 2024년 6월 설계 공모 및 설계 용역 중 지연이 됐고, 2024년 제3회 공유재산 심의에서 서울대방유치원은 병설유치원으로 변경됐다”며 “이에 관련해서 주민분들은 영등포구청에 서울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과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철회된 결정 사항에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6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우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순우 의원은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0일,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오세훈 시장이 대표로 서울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 명의의 기부금이 아닌, 개인 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오세훈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개인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도 디딤돌 소득, 외로움 없는 서울과 같은 복지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나가면서 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약 1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연말까지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보행로 미분리 10개 구간에 대한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구는 기존의 단순 안전시설물 설치에서 벗어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보행로 확보에 중점을 둔 구간별 맞춤형 개선 사업 방식으로 조성을 추진했다. 구는 지난해 개선 계획을 수립한 6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올해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공사를 통해 신영초와 큰나무유치원에는 일방통행을 시행해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대방초‧영동초‧선재어린이집 정문 앞에는 보행로와 횡단보도를 신설, 이전하여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성모유치원 인근에는 차로 폭을 조정해 보행로를 추가 확보했다.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영중초교 등 7개소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및 신호 위반을 방지하고, 당산초교 등 2개소에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정비방안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 서울시준공업지역발전포럼(대표의원 김재진)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율 400% 확정, 어떻게 바뀌나!’ 라는 주제로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율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재진·김종길·김지향·서상열·서호연·김영철·최진혁·이상욱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예산결산특별위원장)·최봉희·남완현·이순우·우경란 의원 등 내빈들과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준공업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상욱 서울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광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도시계획과장이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 방안,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및 재건축 추진 절차(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지난 6일 오후 5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영등포신문과 TV서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정찬선 상임고문, 박주석 편집자문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인사, 신문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민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순오·송태희·진영‧기은서·염수연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식전 축하공연, 홍보대사 임명, 유공자 표창(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축사, 격려사, 환영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간 29주년을 맞은 영등포신문과 개국 11주년을 맞은 TV서울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2025년 한 해도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9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흔들임 없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의장인 최호권 구청장과 김진기 부의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강상문 경찰서장, 김필식 세무서장, 오재경 소방서장, 전종상 제7688부대 대대장, 이정호 재향군인회장, 김주현 사무국장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은 김원국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과 이용준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현희 여성예비군 소대장(북한학 박사)이 국가안보 개념의 변화,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역할 및 여성예비군 활동 등에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전종상 대대장이 22년간 통합방위원회 위원(부의장)으로서 지역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김진기 부의장에게 제52보병사단 이우헌 사단장 표창을 전수했다. 김 부의장은 소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안보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님을 중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시청에서 열린 ‘2025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날 누적 기부금 1천만원 이상 개인에게 수여되는 ‘명예장’을 받았다. 서울시는 기관 명의로 누적 5억 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는 ‘최고명예대장’을 탔다. 오세훈 시장은 “디딤돌 소득 같은 복지 정책을 실행하면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Devices, PMD)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위한 규정을 마련했다. 최민규 시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무질서하게 방치된 장치들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인도나 도로에 방치된 이동장치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금지 규정 신설, △무단 방치된 이동장치에 대한 처분 및 비용 징수 규정 도입, △구청장에게 이동 및 보관 조치 권한 위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2025년 상반기 영등포구청환승 공영주차장 등 총 7개소 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월정기 순환배정 접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장기 대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더 많은 구민들에게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자 공영(노외)주차장 배정 방식을 영구배정에서 1년 단위 순환배정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시될 주차장은 총 7개소(영등포구청별관, 영등포구청환승, 도림동, 문래동, 신길4동, 신길5동, 양평유수지_대형)이며, 접수 일정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배정결과는 12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월정기 차량등록이 되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1년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별 월정기 이용금액과 배정대수는 아래 보이는 표와 같다. 주차장명 (면수) 월정기 이용요금(원) 배정대수(대) 비고 전일 주간 야간 영등포구청별관 (61) 84,000 60,0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추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5월 1차 신청에 이은 2차 신청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사장님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외부에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경광등’에서 점멸등이 켜지며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는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에서 점포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한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안심경광등을 통한 긴급신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취객 난동이나 침입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축구협회(회장 장봉득)는 지난 9월 7일 양평누리 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영등포구 협회장기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장으로, 9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에는 장봉득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회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영등포구 축구협회는 축구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봉득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이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취업자수가 3개월째 10만 명대 증가폭을 이어갔다.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40만 명대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0만 명대 감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부진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6천 명 늘었다. 3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폭이면서 6월 18만3천 명, 7월 17만1천 명보다 소폭 둔화한 수치다. 지난 5월(24만5천 명) 20만 명선을 웃돈 것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매달 10만 명대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한파’가 이어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6만1천 명 줄면서 14개월째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 또한 13만2천 명 줄면서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건설업황 부진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대외적으로 미국발 관세 악재가 지속하는 흐름을 고려하면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나아질 조짐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40만1천 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에서는 21만9천 명 줄었다. 40대(7만3천 명)와 50대(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