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사상 최초 한국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에스파는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출연, 그라운드 위에서 웅장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스파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롱런 인기곡 'Drama'(드라마)와 글로벌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히 50명의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글로벌 히트메이커'다운 강력한 존재감으로 관중들은 물론, 경기를 준비 중인 선수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에스파는 이번 무대에 대해 '사상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에스파가 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오늘(21일)까지 진행되는 경기 즐겁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저희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회장 김현삼)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 행사장(강변 축구장)에서 ‘2024년 여의도 봄꽃 백일장 및 소장도서 나눔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개회,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가 제공하는 지정 원고지에 작성하면 된다. 지역에 관계 없이 기성 문인(文人)을 제외한 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고(운문 또는 산문) 접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장 도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심사 중에는 시낭송과 연주가 함께 진행돼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문학의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2일 낮 12시경 여의도 공작상가 1층 남자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구청, 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출동해 대응했다. 12시 17분 현재 화재는 초기 진압됐으며,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한 2명 중 1명은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하고, 1명은 현장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제보=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실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구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부족과 늘어난 식사량으로 다양한 만성질환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스마트워치를 손목에 착용하면 걸음수, 소모 열량, 수면 상태, 심박수, 산소 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이 매일매일 측정된다. 이러한 건강 정보는 스마트 워치와 연동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기록되며, 이를 토대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의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전문가에게 건강 관련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울러 구는 운동 참여도와 성취도를 고취시키고자 ‘월별 미션’과 ‘좋아영(YOUNG)! 토요 운동교실’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4월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다양한 지역주민의 복지관 이용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특성별 주민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맛맛쿡(성인 남성 요리 모임)’, ‘맘싸이클링(성인 여성 업사이클링 놀이교구 모임)’, ‘헬로마이펫(반려견주 모임)’ 3가지를 주제로 모임을 기획했으며, 4월부터 진행을 위해 현재 참여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맛맛쿡(성인 남성 요리 모임)’은 요리를 매개로 하는 남성들의 모임이다. 요리에 비교적 친숙하지 않은 남성들을 위해 조리과정이나 재료수급이 간단한 요리를 중심으로 모임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 내 나눔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맘싸이클링(성인 여성 업사이클링 놀이교구 모임)’으로 성인 여성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아동 놀이교구를 직접 만드는 모임이다. 또한 자녀가 있는 경우 육아 고민을 나누며 해소하고 공동육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마이펫(반려견주 모임)’은 반려견주들이 애견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건강간식과 친환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서울퀴어프레이드가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열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퀴어축제는 6월 1일 개최될 예정인데, 시는 이날 전체 시민을 위한 서울도서관의 연례행사인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열 계획이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 서울도서관, '부스트 유어 유스(Boost your youth)' 행사 주최측 등 3개 단체는 이날 시청에서 올해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광장 사용 여부를 두고 협의에 나섰으나 일정 조정에 이르지는 못했다. 앞서 조직위는 퀴어퍼레이드를 위해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광장을 사용하고 싶다는 신고서를 제출했다. 문제는 해당 날짜에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행사가 퀴어축제를 비롯해 '책읽는 서울광장', 부스트 유어 유스 등 3개라는 점이다. 또 두 날짜 가운데 6월 1일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서관 주관 행사인 책읽는 서울광장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서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례 기념행사 등은 연간 30일 이내 범위에서 시민위 심의를 거쳐 사전 확정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올해 5, 6, 10월 매주 주말 및 9월 21, 22, 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가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에드워드 드 민퀴츠(Edward de Minckwitz) 부총리실 비서실장 등 영국 측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SM본사를 방문, SM 장철혁 대표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 최고글로벌 사업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들을 만났다. 다우든 부총리는 과거 디지털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문화,엔터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든 부총리의 두 자녀가 실제 K-POP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방한 일정 중 주한 영국문화원을 통해 K-POP의 선두주자인 SM에 방문을 요청,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다우든 부총리 일행은 SM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아티스트 하우스 등 스튜디오 센터를 살펴보고 국내외 작곡가, 작사가들이 모여 작업하는 송라이팅 캠프를 방문한 뒤 녹음 부스와 믹싱룸 등을 참관했다. 특히 다우든 총리는 스튜디오와 녹음실, 믹싱룸 등을 잇따라 둘러보며 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1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과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 2주년(3월 25일)을 맞아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신청·선정·등급결정까지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유공자 미등록자가 공공일자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해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본격 지원한다. 보훈심사 기준과 법률 상식 부족, 인과관계 입증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신청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정당한 지원과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요건심사, 의료자문, 행정심판, 행정소송까지 맞춤형 법률 지원을 통해 유공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 결정까지 적극 돕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 대해선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도 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또 현역군인이 부상 등을 당했을 때 국방부에서 직접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한다. 시는 취업 지원 방안도 마련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2천 명 증원으로 늘어날 의사를 필수·지역·공공의료로 배분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의대 증원 추진과 의사들의 진료 거부 등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부실한 민낯이 드러남으로써 의료개혁 과제가 명확히 드러났다"면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의사인력이 필수의료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 보상체계 강화와 같은 패키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필수·지역·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패키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의사단체, 의료기관 노사, 환자단체 등이 참가하는 사회적 협의기구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의사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행정처분 등 초강수만 남발하면서 의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고, 전공의와 교수들도 진료를 정상화하면서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새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 중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향해서도 "정부를 굴복시키겠다는 강경책만 선동하지 말고, 대화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회장 선거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6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가족영화상영(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023)을 진행했다. 가족영화상영은 관계형성이 필요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가정 총 57명이 참석하였다. 기존 영화관과 다르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과와 함께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에 진행할 연간 가족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시간을 내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피크닉 온 기분을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참여소감을 남겼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4월부터 건강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 관계형성프로그램, 가족나들이, 가족사진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음튼튼·행복가득 마음건강 부모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부모학교’는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부모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과 학업 스트레스, 자살·자해, 은둔·고립 등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자녀의 정서 행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적이고 올바른 교육 및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2021년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년 자녀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색다른 주제와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마음건강 부모학교에서는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고립 문제를 비롯해 총 3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1회차 김붕년 강사(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의 ‘은둔·고립 down 행복지수 up!’ 특강을 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월 20일 오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 구로, 금천, 동작, 용산, 군포, 안양 총 7개 자치단체가 모여,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부선 구간(서울역~당정역) 선도사업 반영을 위해 의지를 담아 공동 건의서에 함께 서명을 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는 그간 도시 단절, 주거 및 생활환경 악화 등으로 고통받던 땅을 개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이에 구는 120년간 둘로 쪼개졌던 영등포를 하나로 재탄생시켜, 미래세대를 위한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위해 7개 단체가 모여 1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역에서 당정역 구간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단체장들과 협력해 서울 3대 도심 영등포의 위상에 걸맞은 마스터플랜을 준비해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젊은(young)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오피스텔․상가․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를 돕고 나섰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2024년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9일까지 관리단 컨설팅을 원하는 단지를 신청받아 5월 중 15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openab.seoul.go.kr)’을 통해 자문단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돼 있어 소유주가 여러 명인 ‘집합건물’은 관리인을 선임하고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소유자․임차인이 건물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전문성 없는 관리단이 직접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시가 지원키로 한 것이다. 시는 모든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 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15개 단지에 교수․변호사․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가 1~3회 관리단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 명으로 정했다"며 "의과대학 2천명 증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다. 내년부터 2천 명을 증원하더라도 우리나라 의대의 교육 여건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 명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일각에서는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더 작은 규모로 타협하자는 의견마저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정치적 손익에 따른 적당한 타협은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반발로 의대 정원 315명을 감축한 점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그때 351명을 감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6천600명의 의사가 추가로 확보되었을 것이며, 2035년에는 1만명이 넘는 의사가 배출됐을 것"이라며 "200
쥐띠 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 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주위를 살펴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베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매매운이 좋은 날로 주변의 여건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의 관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보다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울지방우정청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활동이라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삼성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를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사다. 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이 9번째 온라인 시험으로,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했으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7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