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국회의사당이 무너졌다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시작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극중 현 정부를 견제하고 있는 윤찬경(배종옥)은 박무진(지진희)을 향한 적극적인 협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반해 오영석(이준혁)과는 한 배를 타고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나경과 김준오(이하율)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을 알고 있던 정한모(김주헌)는 계속해서 오영석을 의심하는 한나경에게 국정원 요원과 희생자 유가족 중 선택하라 말한다.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한나경은 결국 "난 그저 희생자 유가족이었어요"라며 국정원 사무실을 나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운데 16일 오후 공개된 스틸컷엔 청와대에 등장한 오영석, 그와 대화를 나누는 박무진이 담겼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찬열(엑소)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찬열(엑소)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What a Life Sehun&Chanyeol’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7월 13일에도 찬열(엑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안재홍과 천우희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지난 주 천우희에 이어 안재홍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먹방 요정’ 안재홍이 현실판 ‘정봉이’다운 먹방을 선보인다. 안재홍은 "8-10kg 정도 감량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안재홍은 당시 정봉이 역할을 맡으며 엄청난 레전드 먹방과 함께 봉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동네에서 가장 부유한 집 아들 역할이라 식사 때 반찬 가짓수가 많았다. 식사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오만석은 초점 잃은 눈빛으로 힘없이 서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추측할 수 있다. 동부지검팀 김영웅(양수동 역) 역시 오만석 옆에서 절망적인 듯 고개를 숙인 모습과 다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수사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지한은 이를 타살로 확신하고 백범(정재영)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 모든 것은 대철(이도국)과 그 배후가 촘촘하게 만들어낸 덫이었다. 한신은 연예인 물뽕 사건이 터진 이유로 지한에게 복귀를 명령했다. 소식은 지한의 귀까지 들어갔고, 서둘러 그를 찾아나섰다. 이미 장철은 달아난 후였고, 지한은 차가운 시체로 변한 동료 영수를 보며 좌절했다. 의사는 뱀 발자국만 발견됐다며 사고사라 했으나 지한은 "시신 국과수로 이송할 것"이라며 부검을 통해 사고를 파헤칠 것이라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첫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짓궂은 장난부터 19금 농담까지 그녀는 봉인되었던 예능감을 해제시키며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큰 웃음을 안겼다. '캠핑 클럽'이 처음으로 방송되었던 지난 14일, 과거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하듯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핑클'과 관련된 수많은 키워드들이 올랐다. 그러는가 하면, 그녀는 '이진 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진은 차 안에 핑클 노래가 울려 퍼지자 예전으로 돌아간 듯 노래를 부르다 "나 지금도 립싱크 한 거 알아? 본능적으로”라고 해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으며, 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옥주현에게 단호한 표정으로 "밤 빵 좀 줄래?"라며 분위기의 맥을 끊는 등의 엉뚱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녀의 비글 매력은 캠핑장에서도 빛났다. 성유리는 이효리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서자 "방귀 뀌는 줄 알았다"며 엉뚱한 말로 폭소케 했으며, 모닥불 앞에서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이상순에게) 다녀와도 되냐"는 이효리에게 "중간에서 만나"라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강경준이 출연했다. 장신영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다. 장신영의 임신 후 강경준이 걱정한 건 아들 정안 군의 반응이다. 강경준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이제 네 명이 됐다"라며 장신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노사연이 "10kg가 찐 거예요?"라며 경악했다. 김숙은 그런 노사연에 "언니, 주먹에 힘 빼세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도연우는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의 첫째 아들로 올해 여섯 살이다. 육성재는 “너무 예쁘다”며 “레드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외쳤고, 멤버들은 모두 ‘어머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첫 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3%, 최고 8.7%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에게 돈을 갚기 위해 델루나를 찾아온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민 찬성(여진구)은 현모(오지호)의 조언으로 만월(이지은)의 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20년 동안 외국에 갔다가 돌아왔지만 결국, 만월(이지은)을 만나게 됐다. ‘호텔 델루나’는 재미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와 알찬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 호로맨스’가 탄생했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말을 듣던 구찬성은 “저는 당신 마음에 들고 싶지 않다. 이상한 걸 보는 것도 싫다”고 말했고 “무슨 신흥 종교냐. 델루나가 귀신을 모시는 무당집이냐”라고 짜증을 냈다. 만월(이지은)은 찬성과 함께 백화점에가서 구두를 선물하면서 “이 구두를 신고 호텔로 출근하라”고 했고 찬성은 선글라스를 쓴 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14년 만에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나는 핑클 멤버들이 지난 날을 추억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진은 "화장 지우는거 있어? 씻는게 너무 귀찮은데 이렇게 귀찮을 수가"라며 "내일 일어나면 화장하기 되게 귀찮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화장하지마 귀찮아"라고 제안했지만 이진은 "그런데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운전을 했고, 캠핑카 출발과 함께 핑클 노래를 틀었다. 옥주현은 돌연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감정 조절 해라"면서 갱년기냐고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가구 1고막남친'과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보연은 1970년대를 사로잡은 하이틴 스타. 1974년 데뷔해 현재 데뷔 45년 차 배우다. 대결에서 패한 고막남친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그룹 스누퍼 메인보컬 상일이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2탄으로, 개그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개그콘서트 트로트라마 팀인 서태훈X안소미X김태원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해 한 편의 아름다운 뮤지컬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YB의 ’나는 나비’로 숨겨둔 가창력을 뽐냈다. 이승윤은 첫 승을 거뒀다. 팔색조 이승윤은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특유의 큰 목청으로 힘차게 불렀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진지하게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가수의 이미지가 보였다. 그의 어릴적 꿈은 라커였고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노래를 한 적이 있었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신동엽은 열창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안정적으로 노래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문세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 결과 문세윤은 399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김지민과 B1A4 산들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들을 직접 낭송했다. 적나라한 댓글에 잠시 놀란 듯하던 김지민은 이내 침착한 태도로 악플을 읽어가며 일부 악플에는 "이건 인정한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가운데 설리는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했던 상대를 만나면) 저는 너무 반가울 것 같다. 내 편이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가족 같을 것 같다"며 예상과 전혀 다른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