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안재홍과 천우희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지난 주 천우희에 이어 안재홍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먹방 요정’ 안재홍이 현실판 ‘정봉이’다운 먹방을 선보인다. 안재홍은 "8-10kg 정도 감량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안재홍은 당시 정봉이 역할을 맡으며 엄청난 레전드 먹방과 함께 봉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동네에서 가장 부유한 집 아들 역할이라 식사 때 반찬 가짓수가 많았다. 식사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오만석은 초점 잃은 눈빛으로 힘없이 서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추측할 수 있다. 동부지검팀 김영웅(양수동 역) 역시 오만석 옆에서 절망적인 듯 고개를 숙인 모습과 다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수사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지한은 이를 타살로 확신하고 백범(정재영)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 모든 것은 대철(이도국)과 그 배후가 촘촘하게 만들어낸 덫이었다. 한신은 연예인 물뽕 사건이 터진 이유로 지한에게 복귀를 명령했다. 소식은 지한의 귀까지 들어갔고, 서둘러 그를 찾아나섰다. 이미 장철은 달아난 후였고, 지한은 차가운 시체로 변한 동료 영수를 보며 좌절했다. 의사는 뱀 발자국만 발견됐다며 사고사라 했으나 지한은 "시신 국과수로 이송할 것"이라며 부검을 통해 사고를 파헤칠 것이라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첫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짓궂은 장난부터 19금 농담까지 그녀는 봉인되었던 예능감을 해제시키며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큰 웃음을 안겼다. '캠핑 클럽'이 처음으로 방송되었던 지난 14일, 과거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하듯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핑클'과 관련된 수많은 키워드들이 올랐다. 그러는가 하면, 그녀는 '이진 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진은 차 안에 핑클 노래가 울려 퍼지자 예전으로 돌아간 듯 노래를 부르다 "나 지금도 립싱크 한 거 알아? 본능적으로”라고 해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으며, 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옥주현에게 단호한 표정으로 "밤 빵 좀 줄래?"라며 분위기의 맥을 끊는 등의 엉뚱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녀의 비글 매력은 캠핑장에서도 빛났다. 성유리는 이효리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서자 "방귀 뀌는 줄 알았다"며 엉뚱한 말로 폭소케 했으며, 모닥불 앞에서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이상순에게) 다녀와도 되냐"는 이효리에게 "중간에서 만나"라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강경준이 출연했다. 장신영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다. 장신영의 임신 후 강경준이 걱정한 건 아들 정안 군의 반응이다. 강경준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이제 네 명이 됐다"라며 장신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노사연이 "10kg가 찐 거예요?"라며 경악했다. 김숙은 그런 노사연에 "언니, 주먹에 힘 빼세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도연우는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의 첫째 아들로 올해 여섯 살이다. 육성재는 “너무 예쁘다”며 “레드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외쳤고, 멤버들은 모두 ‘어머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첫 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3%, 최고 8.7%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에게 돈을 갚기 위해 델루나를 찾아온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민 찬성(여진구)은 현모(오지호)의 조언으로 만월(이지은)의 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20년 동안 외국에 갔다가 돌아왔지만 결국, 만월(이지은)을 만나게 됐다. ‘호텔 델루나’는 재미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와 알찬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 호로맨스’가 탄생했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말을 듣던 구찬성은 “저는 당신 마음에 들고 싶지 않다. 이상한 걸 보는 것도 싫다”고 말했고 “무슨 신흥 종교냐. 델루나가 귀신을 모시는 무당집이냐”라고 짜증을 냈다. 만월(이지은)은 찬성과 함께 백화점에가서 구두를 선물하면서 “이 구두를 신고 호텔로 출근하라”고 했고 찬성은 선글라스를 쓴 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14년 만에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나는 핑클 멤버들이 지난 날을 추억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진은 "화장 지우는거 있어? 씻는게 너무 귀찮은데 이렇게 귀찮을 수가"라며 "내일 일어나면 화장하기 되게 귀찮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화장하지마 귀찮아"라고 제안했지만 이진은 "그런데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운전을 했고, 캠핑카 출발과 함께 핑클 노래를 틀었다. 옥주현은 돌연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감정 조절 해라"면서 갱년기냐고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가구 1고막남친'과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보연은 1970년대를 사로잡은 하이틴 스타. 1974년 데뷔해 현재 데뷔 45년 차 배우다. 대결에서 패한 고막남친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그룹 스누퍼 메인보컬 상일이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2탄으로, 개그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개그콘서트 트로트라마 팀인 서태훈X안소미X김태원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해 한 편의 아름다운 뮤지컬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YB의 ’나는 나비’로 숨겨둔 가창력을 뽐냈다. 이승윤은 첫 승을 거뒀다. 팔색조 이승윤은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특유의 큰 목청으로 힘차게 불렀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진지하게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가수의 이미지가 보였다. 그의 어릴적 꿈은 라커였고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노래를 한 적이 있었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신동엽은 열창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안정적으로 노래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문세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 결과 문세윤은 399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김지민과 B1A4 산들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들을 직접 낭송했다. 적나라한 댓글에 잠시 놀란 듯하던 김지민은 이내 침착한 태도로 악플을 읽어가며 일부 악플에는 "이건 인정한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가운데 설리는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했던 상대를 만나면) 저는 너무 반가울 것 같다. 내 편이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가족 같을 것 같다"며 예상과 전혀 다른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있지의 등장이 그려졌다. 있지는 전학생으로 등장해 ‘이름을 맞혀봐’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예지의 퍼포먼스를 본 강호동은 카이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카이 퍼포먼스 많이 보니?"라고 물었다. 예지와 이상민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예지가 과거 이상민이 심사위원으로 있던 SBS 경연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했던 것. 예지는 "근데 왜 날 떨어트렸어?"라고 물어 이상민의 진땀을 뺐다. 멤버들은 '있지'멤버들의 이름 맞히기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있지의 이수근인 류진이 누군지 맞혀야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의 객장을 찾는 장만월이 그 곳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공개된 스틸 속 배해선은 객실장 복장으로 차려 입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였다. 본방사수를 독려하듯 ‘호텔 델루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오랜 세월을 존재하고 있는, 그 세월을 거치며 변화해온 인물이기 때문에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이지은이란 배우가 가진 매력과 작품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장만월을 완성했다"고 설명하며 "12일 공개된 종합사진세트의 이미지는 모두 1,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드디어 내일(13일) 밤 9시, `호텔 델루나`가 첫 영업을 시작한다. 이지은이 드라마 팬들에게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마고신은 "이곳은 죽으러 가는 자와 죽이러 가는 자만이 오는 곳"이라며 달의 객장을 찾는지를 물었다. 장만월은 "달의 객장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